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3년 3월 13일(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KBS “즉각 진상조사 착수…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 김도형교수, KBS 생방송중 “KBS PD·통역사 JMS 현직신도” 주장 김도형 교수/’더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반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단체 엑소더스의 대표인 김도형 단 국대 교수가 KBS 내부에 현직 신도 가있다고주장했다. 김 교수는 지난 9일 오후 생방송 으로 진행된 KBS 1TV‘더 라이브’ 에 출연해“(JMS 총재) 정명석을 비 호하는 사람이 멀리 있지 않다”며“ KBS에도있다. KBSPD도현직신도 ”라고말했다. 이에 진행자가“그렇게 단언하면 안된다”고발언을끊자김교수는“ 이름도말할수있다”며말을이어갔 다. 또“KBS에자주나오는여성통역 (사)도 있다(신도다). 형사 사건화된 (JMS관련)외국인성피해자들을통 역한사람”이라고말했다. 이어“이런사람이 KBS 방송에노 출된다면젊은사람들이보기에‘아 저언니는신뢰할수있겠다’고따라 가고, 계속해서성피해가일어난다” 고주장했다. KBS는 입장문을 내고“김 교수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KBS는 즉각 진 상조사에 착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조치를할방침”이라고밝 혔다. 한편, 10일 오후 KBS는 입장문을 내고“언급된 KBS PD와 통역사는 현재 KBS 소속이아니다”고설명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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