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3월 14일 (화요일) 종합 A2 | 비즈니스포커스 | 중한식당 중식과한식을함께맛볼수있는식 당‘중한’(Joong Han Cuisine)이둘 루스에새롭게그랜드오픈하고미식 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 화제 다. 둘루스 새터라잇 블러바드 선상 (구) 단스시자리에새로오픈한중한 식당은 말 그대로 한중식 전문점으 로 오픈 스페셜로 추억의 맛과 가격 을담은짜장면을4월15일까지월요 일부터금요일까지주중에 4.95달러 에판매하고있다. 이가격은다인인 온리이며,여기에맛배기군만두도서 비스로제공한다. 중한식당의메뉴는인기중식과한 식으로 이뤄져 있다. 면류로는 짜장 면, 쟁반짜장, 간짜장, 볶음짬뽕, 삼선 빰뽕, 잡채밥등이있다. 중식요리로 는돼지고기찹쌀탕수육, 소고기찹 쌀탕수육,새우찹쌀탕수육,치킨찹 쌀탕수육, 깜풍기, 양장피, 마파두부 등을 판매한다. 특별 한식요리로는 곱창볶음, 곱창전골, 김치제육두부, 고추잡채등이있다. 아시안 퓨전 식사로는 돈까스, 돈 까스 카레라이스, 새우 뎀뿌라 카레 라이스, 장어덮밥, 잡탕밥등을판매 하며, 코리안 스타일 볶음밥에는 김 치 볶음밥, 소고기 볶음밥, 새우 볶 음밥, 돼지고기볶음밥, 야채볶음밥 등이있다. 또한순두부찌개를해물, 소고기,야채등과함께주문할수있 다. 이 밖에도 해물파전, 김치전, 부추 및야채전, 새우튀김, 야채튀김, 만두 튀김 등을 제공한다. 또한 소주와 맥 주, 막걸리등의주류와소프트드링 크도서비스한다. 위의모든음식은경력30년이상의 주방장이고객들의입맛을행복하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오랜 연구와 경 험을살린제대로된요리들이다. 셰프 장은 뉴욕의 동운각, 홍빈원 주방장을역임했으며, 이후에도한식 과 일식을 두루 경험한 요리의 장인 이라불릴만하다.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1인 당 19.95달러에 브런치를 제공한다. 오전11시부터오후3시까지부페스 타일로 8-10가지 요리를 맘껏 먹을 수있으며, 물론짜장면과짬뽕도드 실수있다. 5세이하는무료이며, 11 세이하는9.95달러를받는다. 한인들이 좋아하는 골프썸을 위한 그룹 스페셜도 제공해 음식가격을 10% 할인하며, 예약자에 한한다. 또 한 단체 손님과 파티를 위한 코스요 리메뉴도제공한다. ▶주소=3360 SatelliteBlvd#B-1, Duluth,GA30096 ▶전화=770-837-2776 ▶영업시간=오전 11시-오후 9시 (화요일휴무) 박요셉기자 “30년경력주방장의중식과한식을한곳에서” 평일4.95달러에짜장면과군만두 주말부페브런치8-10가지요리 지난11일둘루스중한식당의주말브런치요리진열대에서손님들이음식을쟁반에담고있다. 7년거주불체자영주권기회제공 ◀1면서 계속 전체불법신분이민자의약73%를구 제할수있는파격적인내용인셈이다. 이법안의연방하원통과전망은사실 밝지 않다. 지난해에도 같은 내용의 법 안이연방상·하원에모두상정됐지만 표결조차이뤄지지못했다. 연방의회가지난40년가까이주요이 민법 개정을 하지 않고 있는데 더욱이 이번 118차연방의회는하원을공화당 이 장악하고 있어 사실상 불체자 사면 에 해당하는 이같은 법안이 하원을 통 과하기는쉽지않기때문이다. 이에대해이민자권익단체들은“서류 미비자 합법화는 미 경제에도 큰 도움 이된다. 영주권 등록 제도 개선법이 제정되 면 이미 미국에서 일을 하고 있는 630 만 명이 혜택을 받는다”며“이들은 이 미연방과주, 지방세로연간 760억달 러의 세금을 납부하는 등 미 경제에 2,350억 달러의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연방의회에 법안의 통과를 촉구했다. 한편 이민자 권익단체들에 따르면 현 재평균19년이상미국에살고,평균연 령이40세인미국내불체자수는730만 여명이나된다. 이가운데270만여명은이른바‘드리 머’라고 불리는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 예프로그램(DACA) 수혜자등부모와 함께 어릴 때 미국에 와서 서류미비자 로살아가는청년들이다. 또 110만여 명은 미 시민권자의 배우 자이고, 250만여 명은 시민권자 자녀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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