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3년 3월 14일(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작품·감독상·남녀조연상 등 7개 부문 휩쓸어 아시아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받은 양쯔충 올해 아카데미(오스카) 에이변은없었다. 이번오스카무대에서10 개부문·11개최종후보에올랐던영 화‘에브리씽에브리웨어올앳원스’ (이하에브리씽)는작품상과감독상등 7개 부문의 트로피를 차지하며 최다 수상의영예를안았다. 12일LA돌비극장에서열린‘제95 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에브리 씽’은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여 우주연상, 각본상, 여우조연상, 남우 조연상. 편집상등7개부문을휩쓸었 다. 2020년봉준호감독의‘기생충’ 4관 왕을 계기로 오스카 무대에서 두드러 진아시아권영화의강세가올해는‘에 브리씽’으로이어졌다는분석이나온 다. 이영화는미국이민1세인에벌린(양 쯔충분)이다중우주를넘나들게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시아계 미국인가족이겪는현실적고충과세 대갈등을SF장르로풀어내며호평받 았다. 여우주연상을 받은 양 쯔충은아시아계배우처 음으로오스카에서여우 주연상을받은기록을쓰게됐다.양쯔 충은“제어머니께,세계의어머니들에 게이상을바친다.그분들이바로영웅 이기때문”이라고말했다. 남녀조연상의 주인공도‘에브리씽’ 이었다. 남우조연상은‘에브리씽’에서 에벌 린의남편웨이먼드역을연기한키호 이콴이, 여우조연상은국세청직원디 어드리로분한제이미리커티스가수 상했다. ‘에브리씽’양쯔충, 아카데미여우주연상 아시아배우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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