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3월 15일 (수요일) 종합 A2 외국인건보, 먹튀아냐 ◀1면서 계속 메시아연주회오케스트라·합창단원모집 12월4일(월)개스사우스극장 4월15일(토)부터연습착수 육군공병대이름개명작업중단 애틀랜타교회음악인협회(회장 윤석 삼)가 주최하는 제30회 헨델‘메시아’ 연주회가12월4일(월)오후7시,개스사 우스 극장(Gas South Theater)에서 개 최된다. 아울러주최측은이번30회메시아연 주회를함께준비할오케스트라악기연 주자들과 합창단원을 모집한다고 발표 했다. 애틀랜타교회음악인협회는 13일 오 후 6시둘루스한인식당에서기자회견 을갖고,“이번공연은특별히30주년을 기념하는해이기때문에행사일정을미 리발표하고, 좀더완성도가높은연주 회를만들기위해과거보다일찍준비에 들어간다”고말했다. 이날 기자 회견에는 윤석삼 애틀랜타 교회음악인협회회장, 김경자행사위원 장, 김정자고문, 마가렛김위원회총무 가참여했으며,“이번 30주년메시아연 주회가성공적으로개최되기위해애틀 랜타지역교회와음악인들의적극적인 참여를부탁한다”고당부했다. 이번연주회의단원모집부문은▲오 케스트라 단원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더블 베이스, 오보에, 바 순, 트럼펫, 쳄발로이며, ▲합창단원으 로는소프라노, 앨토, 테너, 베이스부문 에서각각합창과독창단원을모집한다 (총150명). 오케스트라 단원은 일정 경 력이 필요하며, 합창 단원은 일반인 누 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연주회 단 원으로선발된단원들은4월15일(토)저 녁6시30분, 둘루스소재주님의영광교 회에서첫연습을시작한다. 헨델의 메시아는 총3부로(1부 예언, 2 부 수난, 3부 부활)구성되어 있으며, 총 53곡 354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대작으로, 성경의 복음을 핵심 메시지 로담고있다.윤석삼회장은“올해30주 년메시아공연을통해서‘복음’이선포 될때, 모든관람객들가운데헨델이체 험했던 강렬한 성령의 체험이 있어, 지 친삶이회복되는역사기있기를희망한 다”고행사취지를설명했다. 이번 메시아연주회를 준비를 총괄 감 독하고 지휘자로 활동할 윤석삼 회장 은건국대학교에서작곡을전공했으며, 1989 MBC 창작가곡제 은상 수상(작 곡), 양백여자상업고등학교 음악교사 (1998~2000), 2019 K Classic Concert 작곡 발표, 연합시니어합창단 제1회 정 기연주회지휘(2017), 대농교회창립20 주년기념음악회지휘등의음악활동 을이어왔다. 이번공연의수익금중일 부는자선과나눔활동에기증된다. 행사 및 단원 가입 문의=윤석삼 회장 770-912-1492, 김경자 위원장 404- 644-4999, 마가렛김총무678-216- 6555. 김영철기자 왼쪽부터김정자고문, 윤석삼회장, 김경자위원장, 마가렛김총무 미 육군 공병대가 레이크 레이니어와 뷰포드댐의개명과정을중단한다고지 난10일발표했다. 육군공병대는“국방부의추기지침이 있을때까지프로젝트이름변경과관련 된조치를일시중단한다”고전했다. 이번 조치는 조지아주의 관광 명소인 두곳이남북전쟁시남부군에참전했던 두인물의이름을따라지어졌기때문에 개명작업이필요하다는주장에대한지 역지도자및정치인들의우려가잇달아 보도되면서나온후속조치다. 지역 지도자들과 정치인들은 레이니 어,뷰포드라는이름이변경돼야하는지 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으며, 이에 따른 주변기업, 학교, 도로에영향을미칠것 이라고경고했다.이름개명작업이중단 된것에대해앤드류클라이드연방하원 의원은“올바른 결정이고 환영한다”는 입장을내놓았다. 2021년 연방의회는 남부군 관련 이름 이나기념물등을제거하는법안을통과 시켰고, 이에 따라 조지아주의 포트 베 닝,포트고든의이름이각각변경됐다. 뷰포드 댐과 레이니어 호수의 이름 변 경움직임은이시설이미육군공병대가 건설하고관리하는것이기때문이었다. 박요셉기자 레이크레이니어,뷰포드댐이름그대로사용 이같은 결정에 대해 한국 정부는 건 보재정악화를막기위해보험적용에 필수체류기간(6개월)을규정, 의료목 적 입국을 방지하는 목적이라고 밝혔 다. 그러나 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 면 일각에서 주장하는 외국인 때문에 건강보험 재정이 악화된다는 이른바 무임승차논란은사실이아닌셈이다. 이때문에미주한인사회일각에서는 건보 재정 건전성 강화 필요에는 공감 하지만재외국민들이차별받지않도록 관련정책마련에있어동포대상여론 수렴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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