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3년 3월 17일(금)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1984년 ‘연예가 중계’로 시작 최근 시청률 0%대로 하락 연중 플러스/홈페이지 캡처 지상파에서 연예 정보 프로그램이 사라지게 됐다. KBS는“‘연중 플러 스’가17일막을내린다”고16일밝혔 다.방송을시작한지39년만이다. 1984년‘연예가중계’라는이름으로 방송을 시작했다가 2020년 7월부터 이름을바꾼‘연중플러스’는연예계 소식과현장을전하는프로그램이다. 2020년MBC‘섹션TV연예통신’와 SBS‘본격연예 한밤’이 폐지되면서 유일한지상파연예정보프로그램으 로자리를지켰다. 과거 지상파 3사 연예 정보 프로그 램은연예인들의소식을가장먼저접 할수있는창구역할을했다. 그러나 실시간으로소식을받아볼수있는온 라인 뉴스와 SNS의 발달 등으로 연 예정보프로그램들은시의성이뒤처 지는정보를전하는데그쳤고,시청자 들의호응을끌어내는데실패했다. KBS‘연중플러스’도최근시청률이 0%대로 하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 다. ‘연중 플러스’는 종영을 앞두고 그 간의 역사를 돌아보는‘연중 하이라 이트’를 준비했다. 배우 김혜자, 코미 디언문세윤,방송인유재석등KBS를 빛낸 스타, 예능을 섭렵한 스포츠 스 타등을소개한다. ‘연중플러스’ 39년 만에 종영 사라지는 지상파 연예정보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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