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3월 21일 (화요일) A5 종합 뉴스ㆍ속보 서비스 한국일보 www.HiGoodDay.com 지난해미전국대학에서학부학위취 득이전년보다 1.6%줄어든것으로나 타났다. 학부학위취득이전년보다감소한것 은10년만에처음이다. 16일 교육관련 조사기관‘전국학생 클리어링하우스’(NSCRC)가 발표한 2021~2022학년도 학부 학위 취득 현 황에 따르면 학부 학위 취득자가 전년 보다1.6%감소했다. NSCRC는학부학위취득자가전년보 다 감소한 것은 10년 만에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세부적으로 준학사 취득이 전년보다 7.6% 줄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4년제 학사 학위 취득 역시 전년보다 2.4% 줄어든 반면 자격증(certificate) 취득자는전년보다 9%늘어대조를이 뤘다. 이 같은 경향에 대해 NSCRC는 지난 해대학졸업생이전년보다 1.9%줄어 든것을주요이유로꼽았다. NSCRC는“학부학위를취득한학생 의감소는어느정도예견됐다. 코로나19사태동안대학등록을유지 하는 학생이 줄면서 졸업생도 감소한 것”이라고분석했다. NSCRC는“섣불리예측할수는없지 만학부학위취득감소세는몇년더이 어질수있다”고덧붙였다. 노스이스턴대의 션 갤러허 고등교육 미래센터 사무총장은“대학 학위의 경 제적가치에대한회의적인인식이커지 면서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대학이 진 학하는 것이 아닌 노동시장에 진입하 는상황이늘어나고있다”며“대학으로 진학하는 고교생 수는 미 전국적으로 10%이상급속히감소하고있다”고지 적했다. 서한서기자 학사학위취득자 10년만에 1.6% 감소 작년 학부 학위 취득자 줄었다 전국학생클리어링하우스 조사 “모든 과정 결함, 위헌적” 주장 담당 판사 교체 재판부에 신청 트럼프변호인들 ‘특별대배심’보고서무효청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인들 이20일2020년조지아대선에개입한 사람들에 대한 기소를 권고하는 풀턴 카운티특별대배심의최종보고서를무 효화하기 위한 서류를 법원에 청구했 다. 이번 청구서는 풀턴카운티 지방검사 실이 특별 대배심 조사에서 나온 증거 를사용하는것을방지하고지방검사실 이 더 이상 이 사건을 처리하지 못하도 록요구하고있다. 51쪽 분량의 청구서는“특수목적 대 배심 과정이 혼란스럽고, 결함이 있으 며, 때로는 위헌적 과정이었다”며“이 과정은 올바름과 공정, 윤리적 기준이 결여됐다”고주장하고있다. 이에 따라 이번 청구서는“모든 증거 가 위헌적이므로 파기돼야 하며, 어떤 사법기관도이를사용할수없도록조 치할것”을주문하고있다. 또한특별대배심조사를주재한로버 트 맥버니 판사를 배제하고 조지아주 대법원장 혹은 다른 수피리어 법원 판 사가 이번 사건을 심리해야 한다고 주 장하고있다. 이번청구는특별대배심원대표에밀 리코어스와AJC와인터뷰한5명의다 른 배심원들의 공개 논평을 겨냥해 이 뤄졌다. 이들은대배심최종보고서는기소대 상자가“짧은목록이아니다”라고밝혔 고, 기소 대상자 규모가“엄청날 것”이 라고밝혔다. 그러나이들은어느누가기소대상자 인지에대해서는끝까지함구했다. 박요셉기자 대큘라에소재한나눔장로교회(담임임석현목 사)가지난 18일튀르키예구호성금 1,000달러 를애틀랜타한인회(회장이홍기)에기증했다. 지 진성금문의=770-813-8988. 김영철기자 나눔장로교회,튀르키예지진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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