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64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3월 28일(화) A 연합회 깃발을 주고 받는 김영길 회장과 오대기 회장 “한미동맹·자유민주주의, 우리가지킨다” 한미연합회창립식400여명운집 한미연합회(이사장 주중광, 회 장 오대기) 애틀랜타 지부(AKUS, America Korea United Society Atlanta) 창립출범식이지난26일 오후 4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성대하게치뤄졌다. 이 날 창립식에는 송대성 한미연 합회 한국본부 회장과 임원진, 김 영길 한미연합회 미주 총회장 및 임원들, 노먼 보드 한국전 참전용 사 애틀랜타 회장, 케빈 밀러 조지 아베테런스데이연합회장, 매트리 브스 의원 등 미국 정관계 인사들 과 함께 한인 400여 명이 운집하 며 한인회관 대강당을 가득 채웠 다. 박효은 한미연합회 애틀랜타 지 부명예회장의개회사로시작된이 날창립식에서는매트리브스하원 의원이한미연합회출범을지지하 는 조지아 하원의 결의안을 낭독 했으며, 홍수정 조지아 하원 의원 은브라이언켐프주지사가발행하 는 조지아 명예 시민권을 송대성 회장, 류종옥박사, 신승덕장군에 게수여했다. 송대성 한미연합회 한국연합회 회장은‘2023년 안보환경과 한 국안보현안과제’라는제목의강 연을 펼치며,“문재인 정부 기간 동안 위협 받았던 한미동맹 관계 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회복 되고있으며, 중국과러시아, 북한 의 공산주의 국가들의 안보 위협 속에서 한국과 미국과의 동맹 강 화는 한국의 국가 안보를 확보하 기위한핵심조건이다’고강조했 다. 김영길 한미연합회 미주총회 장은 오대기 한미연합회 애틀랜 타 지회 회장에게 연합회 깃발을 전달하며,“대한민국의 좌경화 로 국가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이 다. 자유와 평화는 싸워서, 이기 고, 쟁취해야 하는 것이다. 자유 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자”고 말 했다. 이번 애틀랜타 한미연합회 탄생 의 핵심적 산파 역할을 한 주중광 조지아대약학과교수는“일제식 민지에서 해방된 이후 한국은 놀 라운 경제 성장을 이뤄냈는데, 이 는 한국과 미국의 견고한 군사 동 맹이있었기때문에가능한것이었 다. 앞으로 한미동맹 강화를 통해 지난 좌파 정권으로 인해 위협 받 았던대한민국의자유민주주의체 제를회복하고조국의평화를수호 하자”고축사했다. 한미연합회는 2021년 5월 미국 과 한국에서 사단법인 등록을 마 친 초당파적 비영리단체로, 2023 년안에 미주에 50개 지부를 결성 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한미동 맹 강화, 자유 민주주의 수호, 한 미양국의 상호 이익 증진을 핵심 목표로삼고활동하게된다. 김영철기자 대부분평가에서최상위권 조지아, 비즈니스환경 9년연속1위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지아 주가 9년연속비즈니스하기에좋 은주1위로선정됐다고발표했다. 켐프주지사는지난 22일발표에 서, 지역개발잡지사(Area Devel- opment Magazine)가매년선정하 는비즈니스환경선호도평가에서 조지아주가9년연속1위로선정됐 으며, 지난수년간 9년연속 1위를 차지한주는조지아주외에는존재 하지않는다고발표했다. 이날발표식에는기아조지아자 동차,브릿지스톤골프,차-브로일 스, W.C.브래들리회사등다수의 기업의임원들과조지아의회의원 들,지방정부경제개발부임원들이 함께참석했다. 켐프주지사는“조 지아주가9년연속1위를차치하는 영예를차지했다. 이것은주정부가 그동안취한기업과의파트너십,기 업친화적 정책, 팬데믹 기간 중 보 여준 공중 보건 정책과 조치들 덕 분이다”고말하며,“조지아의뛰어 난산업기간시설, 최상의수준의 인력 훈련 센터, 조지아 주민들의 근면성을 통해 조지아주는 미 전 국에서기업들이가장선호하는비 즈니스현장이됐다”고말했다. 이번 평가에서 조지아주는 노동 인력개발프로그램에서 13년 연속 1위이며, 에너지공급과가격평가 에서도1위를차지했다. 사업비용,주정부의협력도,노동 환경, 부동산가용도에서는공동1 위로전반적인평가항목에서최상 위의점수를받았다. 김영철기자 4월3일까지,피해지역복구지원 다수카운티학교임시휴교 26일덮친토네이도로주비상사태선포 3월26일(일) 새벽 트룹 카운티와 볼드윈 카운티 및 인근 지역을 덮 친폭우와토네이도로인해브라이 언켐프주지사가주비상사태를선 포했다.이번토네이도로인해드룹 카운티와볼드윈카운티의다수의 지역에서피해가발생했으며, 라맡 카운티와메리웨더카운티, 파이크 카운티의 학교들이 27일 휴교 조 치를취했다. 몬로 카운티의 학교들은 수업 시 작을9시30분 이후로늦췄다. 조지아 재난대응청은 피해 지역 에상황파악과인명구조, 도로및 전기복구작업을지원한다고발표 했다. 켐프 주지사도 27일 피해 지역을 방문해상황을파악할것이라고발 표했다. 이번비상사태는4월3일까 지유지된다. 김영철기자 토네이도로 피해를 입은 트룹카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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