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3월 30일 (목요일) A5 종합 27일 화재 사고가 발생해 최소 40명이 숨진 멕시코 시우다드후아레스의 이민자 수용시설 앞에 희생자들을추모하는촛불이가득놓여있다. <연합> 멕시코국경수용소방화40명참변 ‘추방항의’과정불질러 ‘아메리칸 드림’을 찾아 미국 국경 에서 난민 신청을 위해 대기하던 이 민자 임시 수용소에서 추방을 두려워 한 이민자가 저지를 방화 화재로 무려 60여 명의 사상자가 나는 참극이 벌 어졌다. 이같은 참사는 텍사스주 앨패소와 국 경을맞대고있는멕시코국경도시시우 다드후아레스에있는이민자수용소에 서지난 27일밤발생했다고멕시코이 민청(INM)이밝혔다. 당국에따르면이 날화재로최소 40명이사망하고 29명 이 화재로 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발생당시수용소에는중남미출 신 이민자 68명이 수용돼 있었다고 이 민청은밝혔다.이민자대부분베네수엘 라출신으로알려졌다. AFP통신은 소방대원과 구조대원들 이 이민자들의 시신 수십구를 INM 건 물 주차장에 옮겨 놓는 장면을 포착했 다고전했다. 이번화재의원인과관련해로페스오 브라도르대통령은28일기자회견에서 “이주자들이매트리스에불을낸게참 사로이어졌다”며“추방돼옮겨질것이 라는 사실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이런 일이벌어진것으로보고받았다”고밝 혔다.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는 미국이 코 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불법 입국 자 추방을 허용한‘타이틀 42’행정명 령을유지하기로하면서국경을넘지못 하고대기하는이민자들의수가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비극이 발 생했다. 신규접수시4월3일부터 ‘재미수필신인상’ 공모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미국내 학생비자(F-1)소지자의졸업후현장실 습(OPT) 신청 서류도 프리미엄 프로세 싱대상에포함시킨다고밝혔다. 이민국 은이민서류적체해소를위해지난해부 터급행수속서비스인프리미엄프로세 싱확대조치를대폭확대하고있는데여 기에OPT신청도포함된것이다. USCIS에다르면이번에급행수속허 용대상에추가로포함된서류들은F-1 비자소시자들의OPT 신청서와 STEM 분야 졸업생들의 24개월 OPT 연장 신 청서등이다. 이민국은 OPT를 신청하는 F-1 비자 소지자의 I-765 신청서가 이미 USCIS 에접수돼있는경우지난3월6일자로프 리미엄프로세싱이허용됐으며, 신규신 정자들의경우오는4월3일부터프리미 엄프로세싱접수를허용한다는것이다. 한편 USCIS는 그동안 프리미엄 프로 세싱적용기간과대상을계속확대해왔 다. 코로나팬데믹사태여파로크게늘 어난이민서류심사적체를해소하기위 한대책의하나로이민신청자가추가수 수료를내면신속심사를해주는이서비 스를크게확대적용하고있는것이다. 현재 USCIS가 프리미엄 프로세싱 신 청서(I-907)의접수를허용하고있는이 민신청서류들은취업비자(H-1B)와주 재원비자(L-1), 특기자비자(O-1), 투자 비자(E-2)등을포함한대다수의비이민 비자 신청서(I-129)와 함께 지난해부터 는일부취업이민 1·2순위해당하는신 청자들의영주권창원서(I-140)를포함 시키고있다. USCIS는 프리미엄 프로세싱 제도를 점차확대해궁극적으로모든취업이민 영주권관련신청및모든노동허가관련 신청,그리고임시체류신분연장신청등 에도적용한다고예고했었다. OPT신청도 ‘급행수속’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이현숙)가 제18회신인상작품을공모한다. 수필가로의꿈에한걸음다가갈수있 는신인상공모에는글쓰기에취미를가 진 해외 한인으로 문단에 미등단한 사 람은누구나참가할수있다. 이현숙회 장은“마음속에간직한이민의이야기, 자전적인많은편린을수필로그려작가 의꿈을이루시기바란다”고밝혔다. 응모요령은 신작 수필 3편(어느 매체 에도 발표하지 않은 작품) A4용지 2 매내외(200자원고지 15매내외)로오 는 6월30일까지 재미수필문학가협회 (KEAA)로접수하면된다. 시상은당선작(상금500달러와상패), 가작(300달러와상패), 장려(상패)상을 선정해 수여하며 입상자 발표는 2023 년7월개별통보한다. 문의 (323)440-1051 이메일 jae- misupil2021@gmail.com 재미수필문학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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