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65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3월 30일(목) A 4월부터메디케이드갱신…수십만명박탈위기 조지아에서 24만-56만명 박탈 예상 게이트웨이 접속, 주소 갱신 반드시 코로나19대유행시기동안메디 케이드(Medicaid)에 가입되었던 수십 만명의 조지아 빈곤아동, 장 애인, 노인들민이 4월 1일부터 건 강보험을상실할위험에처해해당 대상자들의신속한대응이요구된 다. 3년 동안 정부 프로그램에 등록 한사람중누구도아직자격이있 음을증명하기위해서류를갱신할 필요가 없었다. 기존 사례는 자동 으로유지되었고대유행기간동안 새로운등록자가대량으로추가됐 다. 이 기간동안 조지아의 메디케 이드수혜자는 41%증가해 270만 명에달한다.이제제도가바뀐다. 코로나방역기간중에등록된사 람들을주정부가의료보장대상에 서쫓아내는것을금지하는보건비 상법이만료되기때문이다. 조지아에서는 4월 1일부터 현재 메디케이드보험에가입한모든사 람들이 혜택을 계속 받기 위해 다 시신청해야한다. 메디케이드는 소득이 빈곤선의 65%이하인저소득층과장애인등 극빈계층에게연방정부와주정부 가공동으로의료비전액을지원하 는 제도다. 1965년 민주당 케네디 대통령 시절도입된 공공의료보험 이다. 4월1일부터시작되는재인증 기간동안서류를업데이트하지않 거나 더 이상 자격이 없는 사람은 프로그램에서 제외된다. 조지아에 서위험에처한사람들의추정치는 24만명에서56만명이다. 연방 예측에 따르면 등록 해제된 전체의45%에해당하는사람들은 여전히자격이있음에도불구하고 절차상의 이유로 보장을 잃게 될 수도있다. 이는 가입자가 다시 신청하지 않 았거나가입자또는메디케이드직 원이 의사 소통을 위해 오래된 주 소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실수를 했음을 의미할 수 있다. 조지아의 270만등록자에대한보험재인증 절차는주공무원에게만만치않은 도전이될것으로예상된다. 조지아주는 메디케이드는 감독 하는 지역사회 보건부(Dept. of Community Health)와가족및아 동 서비스부(Dept. of Family and Children Services)에서재등록사 무를관장한다. 주정부는 메디케이드 등록자에 게게이트웨이(Gateway)라는온라 인메디케이드계정에서주소를업 데이트하도록권장하고있다. <4면에계속·박요셉기자> USCIS, 고용주사전등록 추첨통보서첨부 H-1B비자사전접수 4월1일부터시작 2024회계연도 전문직취업(H- 1B) 비자신청서사전접수가시작 된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은 27 일 고용주 사전 등록자 추첨에서 당첨된 경우 4월1일부터 사전 등 록을할수있다고밝혔다. 이번사전접수는최소90일간진 행된다. 온라인 접수는 아직 불가 능하기 때문에 우편을 통해 서면 으로접수해야한다. 신청자는 이때 고용주 사전 등 록 추첨 통보서를 반드시 첨부해 야 한다. USCIS는“적법한 자격 을갖춘신청자들만심사를통해 H-1B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 며고용주사전등록을마쳤더라도 필요한 경우 보충서류 요구 등을 받을수있다고설명했다. USCIS에 따르면 연간 전체 8만 5000명의 H-1B 쿼타 중 학사학 위 소지자와 석사학위 이상을 대 상으로 6만 5000개 쿼타를 먼저 선발한 후 선택되지 못한 석사학 위 이상의 지원자 들을 모아 2만 개쿼터에추가로배정한다. 한편USCIS는심사결과통보등 을 선불 우편이 아닌 일반 우편을 통해보낸다는계획이다. 선불우편은일일이작업을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반면 일반 우편은 자동으로 발송 되기때문에작업시간을줄일수 있을것이라고이유를밝혔다. 이지훈기자 ‘야구가돌아온다’ 메이저리그오늘개막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30 일인오늘, 2023시즌을시작한다. 오전 2시 5분 동부지역에서 가장 먼 저 막을 올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 스-워싱턴 내셔널스(워싱턴DC 내셔 널스파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양키스(뉴욕 양키스타디움) 경기 를 시작으로 미국 15개 구장에서 순 차적으로 정규리그 경기가 열린다. 한날 동시에 메이저리그 전체 구단이 개막전 스타트를 끊는 건 1968년 이래 55년 만이다. 사진은 올해 MLB에 도입 되는투구시간제한규정‘피치클록’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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