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4월 1일 (토요일) A5 종합 작년총상입고응급실간어린이매주40명꼴 3년새40%↑ “부모관리소홀” 지난해미국에서총기사고로다쳐병 원응급실에이송된아동이매주약40 명씩발생한것으로조사됐다. 지난30일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코로나19 전후총기부상으로 인한 응급실 방문(2019-2022)’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0∼14세 아동 이총기사고로응급실에온건수는매 주 평균 40.4건(남 30.9건, 여 9.5건)으 로집계됐다. 이는 2019년 같은 이유로 응급실을 찾은 아동의 주간 평균치인 28.8건(남 22.1건,여6.7건)보다40.3%증가한수 치다. 같은 사례의 통계치는 2019년 이래 2020년 41.1건, 2021년 43.2건으로 크게 늘었다가 2022년 소폭 줄었으 나 여전히 2019년에 비해 높은 수치 다. 총기사고로인한응급환자의수는 3 년사이젊은층을포함해전연령대에 서늘었다. 지난해 전체 총기 부상자의 응급실 이송 건수는 1천170건으로, 2019년의 979.3건보다19.5%증가했다. 이통계역시2020년1,341.5건, 2021 년1,328.3건으로크게늘었다가2022 년감소하긴했지만, 여전히3년전보다 훨씬많은수치다. CDC는 이 같은 통계 수치가 2020년 발발한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드러진 변화를보였다면서코로나19기간가정 내 고립과 정신적 불안이 커진 상황이 총기 사고 증가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어린이들이가정내에서오래머 물면서 총기에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는데도부모의관리는소홀해진문 제등이아동의사고피해를늘렸을것 으로봤다. CDC는“총기 보관을 안전하게 하도 록 사회·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는 등 총 기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포괄적인 접 근이필요하다”고강조했다. 언론들은CDC의이번통계와함께최 근 테네시주 내슈빌 초등학교의 총기 난사사고를언급하면서미국에서총기 규제를강화해야한다는여론이높아지 고있다고전했다. 3세 아이 등 가족과 함께 스타벅스로 나들이를 나섰던 30대 가장이 옆에서 담배를피는남성에게아이를위해담배 를꺼줄것을요청했다가갑작스런흉기 공격으로사망하는비극이발생했다. 캐나다 언론 밴쿠버선의 보도에 따르 면지난26일오후5시30분께벤쿠버의 한 스타벅스 매장 앞에서 커피를 마시 던 37세폴스탠리슈미트가옆에서전 자담배를피던한남성에게담배를피지 말라고요청했다가갑작스러운흉기공 격을받고사망했다. 사건당시슈미트는 3세딸및약혼자 와 함께 스타벅스 매장 밖에서 커피를 마시고있었는데,아이가간접흡연피해 를 입지 않도록 용의자에게 담배를 꺼 달라고요청했다가변을당한것이다. 용의자는올해32세의싱고사로밝혀 졌으며담배를꺼달라는슈미트의요구 에 격분해 흉기로 슈미트의 배 부위를 찌른것으로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스타벅스 매장 내부에서 용의자를 체포했고 용의자는 2급 살인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피해자 가족들은 용의자에게 1급 살인협의를 적용해야한다고주장하고있다. 석인희기자 30대가장 3세아들앞피살 ‘담배 꺼달라’ 요청에 격분한 남성 흉기 공격 결의안은 2023년 10월 1일이 한미상 호방위조약 체결 70주년이며, 그 이후 미국과한국은우호협력동맹관계를맺 어왔고, 대한민국이눈부신경제발전으 로미국과의경제파트너로서서로의번 영을 돕고 있으나, 북한은 대한민국의 공산화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 이에한국과미국에서민주주의수호에 헌신하는비영리단체AKUS의활동을 축하하고지지한다는내용을담고있다. 한미연합회창립총회 ◀1면서계속 2020년가을태동한AKUS는2020년 12월한국본부가설립됐고, 2021년5월 미국에서 비영리단체가 승인되며 미국 본부가설립된이래지난 26일(일) 애틀 랜타지부까지미국내총 20개지부가 출범했거나 조직 구성을 마친 상태다. AKUS 김영길 총회장은 뉴스앤포스트 와의인터뷰에서“6월말까지50개지부 출범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향후 지부 를100개까지늘리겠다고밝혔다. 송대성 한국본부 회장은 AKUS가 유 대인로비단체미국이스라엘공공문제 위원회(AIPAC)를 롤모델로 하고 있다 고말했다. AKUS 미국 지회는 다음과 같다(괄호 안 회장 이름): △애틀랜타(오대기) △ 뉴욕(홍종학) △시애틀(이영윤) △시카 고(유장현) △LA(김영구) △미네소타 (송세진) △커네티컷(강병목) △워싱턴 DC(오인환) △텍사스(오영국) △뉴멕시 코(한광윤) △서남부(문상귀) △미주리 (손인석) △라스베가스(배석재) △테네 시(이인주) △오하이오(김활란) △애리 조나(서덕자) △CA북가주(곽정연) △휴 스턴(정정자) △샌프란시스코(김영일) △메릴랜드(장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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