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4월 1일 (토요일) 경제 B3 경 제 Friday, March 31, 2023 B3 고물가로얇아진지갑…‘선구매후결제’거래급증 지난 28일 애플이 간편 결제 서 비스인 애플페이에‘선구매 후결 제’ (BNPL·Buy Now Pay Later) 기능 을 추가한‘애플페이 레이터’ (Apple Pay Later)를출시했다. 애플페이 레이터는 1,000달러를 빌려서먼저결제하고금액은6주동 안 4번에 걸쳐 갚으면 된다. 이자와 수수료는 없다. 월스트릿저널(WSJ)은 애플의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 기능 추가에 대해“고객과의 관계를 돈독 하게 하기 위해 금융을 이용하려는 또다른시도”라고평가했다. 미국 내 소매업체의 85% 이상이 애플페이 가맹점이라는 점에서 선 구매 후결제 방식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미국 내에서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애풀페이 레이 터 서비스를 적용한 후 향후 몇 개 월 이내에 모든 자격 있는 사용자 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고물가에팍팍해진살림살이로한 인을 비롯한 미국인들의 지갑 속에 현금이 메말라가자 그 빈 자리를 선 구매 후결제의 소비 방식이 채우면 서 주요 소비 패턴으로 자리매김하 고있다. 하지만고금리속에대금연 체에 대한 이자율이 높다 보니 자칫 신용불량자를 양산해 낼 수 있다는 우려도제기되고있다. 경제전문 매체 마켓워치는 미국 내에서 선구매 후결제 방식이 운동 기구와 가구와 같은 고가 제품에서 의류와 생필품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되면서새로운소비방식으로자 리잡고있다고30일보도했다. 소비분석업체인 어도비 애널리틱 스에 따르면 올해 1월과 2월 그로서 리 마켓에서 온라인 주문 시 선구매 후결제 방식이 사용된 비율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나 급등한 것으로나타났다. 올해 들어 선구매 후결제 방식의 온라인 전체 소비 규모는 전년 대비 10%나 늘었다. 하지만 선구매 후결 제 방식의 평균 구매 금액은 오히려 19% 감소했다. 이는 선구매 후결제 방식이 구매 금액이 상대적으로 작 은식료품을비롯한생필품구매로까 지확산된것에따른결과다. 연방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에 따르면지난 2019~2021년사이에선 구매 후결제 방식으로 가장 많이 팔 린품목은의류로, 2021년한해에만 전체 선구매 후결제 방식 구매에서 50%를 자치할 정도다. 그 다음으로 전자제품을 비롯해 스포츠용품, 보석 등이 11%를차지했다. 선구매후결제 방식으로 식품 및 생필품 구매는 고 작 1%에불과했다. 하지만 올해 2월에만 온라인으로 식품 및 생필품을 구입할 때 선구 매 후결제 구매 규모는 84억달러 로 전년 대비 27%나 상승했다. 올 해 1월과 2월에 선구매 후결제를 이용한 가구 구매는 지난해에 비해 38%, 의류 구매는 8%나 증가한 반 면 전자제품 구매는 14%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구매 후결제 방식의 소비 지출 이 급증한 데는 지속되고 있는 인 플레이션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 고 있다. 지난 2월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6.0%로 지난해 6월 9.1% 급등한 이후 9개월 연속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 다. 특히 식료품 가격은 10.2%나 상 승해 일반 서민들의 가계비 부담을 주고 있다. 선구매 후결제를 선호하는 또 다 른이유는대금을나중에나눠서갚 을수있으며그에따른이자도붙지 않는다는 점이다. 신용카드 이자율 상승에따른부담을피할수있고고 가의상품을할부로구매할수있다. 그러나 높은 인플레이션과 고금 리 등으로 선구매 후결제 방식으로 구매한 뒤 기간 내 상환하지 못해 지체 이자 폭탄을 맞을 수 있는 위 험은 상존하고 있다. 자칫 신용불량 자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들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들의 경우 상환 이자율이 크레딧카드에 못지 않게높기때문에부담할수없는수 준의 구매를 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지적이다. 크레딧카르마에 따르면 신용카드 사용자의 약 25%가 선구매 후결제 구매로부채가늘어난상태다. <남상욱기자> 식료품·생필품 등 확대 나중 지불·무이자 인기 애플 서비스 출시가세 부채·신용불량은 우려 선구매 후결 제 방식의 구 매 패턴이 식 료품과 생필 품구입등생 활전반에빠르 게 확산되고 있다. <로이터>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30일 샌타모니카에 브랜드단독매장(2450 Santa Monica Blvd.)을그랜드오프닝했 다. 제네시스샌타모니카는미국내 5번째, 캘리포니아주에서는최초의브랜드전용매장이다. 제네시스는향후미전역으로적 극적인매장오픈을이어나갈계획이다. 제네시스는현대차딜러와분리된이들단독매장을통해고객들에게차별화된구매와 서비스경험을제공한다는계획이다. <이경운기자> 제네시스,샌타모니카에단독매장오픈 인공지능(AI) 챗봇‘챗GPT’ 등 생성형 AI 열풍이 불면서 연 봉 33만5,000달러를 받을 수 있 는 새 직업‘프롬프트 엔지니어’ (prompt engineers)가 주목을 받 고있다고블룸버그통신이 29일 소개했다. ‘프롬프트엔지니어’는AI가최 고의결과물을도출하는데필요 한명령어, 즉‘프롬프트’(prompts) 를 작성하는 한편 AI 관련 인력 을 훈련하는 일을 하는 직역을 말한다.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 액센 추어의 자회사로 AI 컨설팅 회사 인 무다노의 프롬프트 엔지니어 인 앨버트 펠프스는 이에 대해 “‘AI 위스퍼러(조련사)’라고할수 있다”고설명했다. 그는 현재 오픈AI의 챗GPT와 같은 챗봇에 필요한 명령어를 작 성해 향후 고객들이 챗봇을 이용 할때활용할수있도록오픈AI에 사전 설정으로 저장해 놓는 일을 하고있다고소개했다. 소프트웨어엔지니어가프로그 래밍 언어를 사용해 소프트웨어 코드를 작성하는 것과 달리 챗 GPT나GPT-4 등생성형AI는명 령어를 입력해 작업을 지시하는 데, 원하는결과를AI가생성하도 록 가장 적합한 명령어를 고르는 것이관건이다. 펠프스는“프롬프트 엔지니어 는 제한된 단어 내에서 핵심적인 의미를 추출하는 일종의 언어 놀 이를 하기 때문에 역사나 철학, 언어학 출신자들이 많다”고 설명 했다. 구글의 지원을 받는 AI 스타트 업 앤스로픽과 같은 기업들은 샌 프란시스코에서 연봉 33만5,000 달러를 제시하면서 프롬프트 엔 지니어구인광고를하고있다. 새직업‘프롬프트엔지니어’뜬다 생성형AI 붐에구인급증 초봉연 30만달러대제시 세계 설탕 가격이 1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치솟으면서먹거리물가상승 을자극할수있다는우려가나온다. 29일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5 월물설탕선물가격은 t당618.1달러 대에거래를마쳤다. 2012년이후가 장높은수준이다. 세계최대설탕생산국이자제2설 탕 수출국인 인도의 공급 감소가 설 탕값 불안의 주범이다. 인도 내 폭우 로 설탕의 원료인 사탕수수 작황이 부진했고, 인도에서 바이오연료 제조 에 사탕수수를 쓰면서 해외에 수출 하는설탕이대폭감소했다. 설탕공급이수요를따라가지못하 자 설탕값 상승이 다른 먹거리 물가 를 끌어올리는‘슈거플레이션(설탕＋ 인플레이션)’ 조짐이 이미 나타나고 있다. 앞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역시이달초인도의수출감소와전 세계의 강력한 수요 확대로 설탕값 이 치솟고 있다고 우려했다. FAO가 내놓은 세계식량가격지수에 따르면 2월 설탕 가격은 전월 대비 6.9% 올 라 2017년 2월이후로가장큰상승 폭을 기록했다. 전체 세계 식량 가격 이같은기간0.6%하락한것과는정 반대의흐름이다. 글로벌먹거리물가 상승 설탕값 11년래최고…‘슈거플레이션’ (설탕＋인플레이션) 경 제 Friday, March 31, 2023 B3 지난 28일 애플이 간편 결제 서 ‘ 제’ (BNPL Buy Now Pay Later) 기능 을 추가한‘애플페 ’ (Apple Pay Later)를출시했다. 1,000 6 4 . . ( SJ) 추가 대해“고객과 ” . 미국 내 소매업체의 85% 이상이 애플 . ” . 리를 결제 방식이 채우 요 소비 패턴으로 자 고있다. 하지만고금리속에대금연 보니 자 . 30 도 . 1 2 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나 급등한 . 10 . 19% 감소했다. 이는 선구매 후결제 방식이 구매 금액이 상대적으로 작 은식료품을비롯한생필품구매로까 지확산된것에따른결과다. 연방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에 따르면지난 2019~2021년사이에선 구매 후결제 방식으로 가장 많이 팔 , 2021 에만 전체 50% . 전자제품을 비롯해 스포츠용품, 보석 11% . 제 1% . 2 식 매 84 로 27 . 1월과 2월에 선구매 후결제를 구 구매는 지난해에 비해 38%, 의류 구매는 8%나 증가한 반 14 . . 2 (CPI)는 6.0%로 지난해 6월 9.1% 급등한 이후 9개월 연속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 다. 특히 식료품 가격은 10.2%나 상 승해 일반 서민들의 가계비 부담을 주고 있다. 선구매 후결제를 선호하는 또 다 른이유는대금을나중에나눠서갚 른이자도 점이다. 신용카드 이자율 상승에따른부담을피할수있고고 가의상품 . . . 들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들의 경우 상환 이자율이 크레딧카 못지 않게높기때문에부담할수없는수 . 25 . < > 식료품·생필품 등 확대 나중 지불·무이자 인기 애플 서비스 출시가세 은 선구매 후결 제 방식의 구 매 패턴이 식 료품과 생필 품구입등생 활전반에빠르 게 확산되고 있다. <로이터> i l 매장을 스경험을제공한다는계획이다. 경운기자 ( I) ’ I , ’ rompt engineers)가 주목을 받 소개했다. ’ I , ’ 의 로 I 위스퍼러(조련사)’라고할수 같은 챗봇에 필요한 명령어를 작 성 할 I 사 하 . 코 챗 GPT나GPT-4 등생성형AI는명 데, 원하는결 I 록 것 . 는 이 언 프란 지 I 붐에구인급 고물가로얇아진지갑…‘선구매후결제’거래급증 지난 28일 애플이 간편 결제 서 비스인 애플페이에‘선구매 후결 제’ (BNPL·Buy Now Pay Later) 기능 을 추가한‘애플페이 레이터’ (Apple Pay Later)를출시했다. 애플페이 레이터는 1,000달러를 빌려서먼저결제하고금액은6주동 안 4번에 걸쳐 갚으면 된다. 이자와 수수료는 없다. 월스트릿저널(WSJ)은 애플의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 기능 추가에 대해“고객과의 관계를 돈독 하게 하기 위해 금융을 이용하려는 또다른시도”라고평가했다. 미국 내 소매업체의 85% 이상이 페이 가맹점이라는 점에서 선 월 이내에 모든 자격 있는 사용자 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물가에팍팍해진살림살이로한 인을 비롯한 미국인들의 지갑 속에 현금이 메말라가자 그 빈 자리를 선 구매 후결제의 소비 방식이 채우면 서 주요 소비 패턴으로 자리매김하 . 체에 대한 이자율이 높다 칫 기구와 가구와 같은 고가 제품에서 의류 생필품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되면서새로운소비방식으로자 리잡고있다고30일보도했다. 소비분석업체인 어 비 애널리틱 스에 따르면 올해 1월과 2월 그로서 리 마켓에서 온라인 주문 시 선구매 후결제 방식이 사용된 비율이 지난 40 것으로나타났다. 19% 감소했다. 이는 선구매 후결제 방식이 구매 금액이 상대적으로 작 은식료품을비롯한생필품구매로까 지확산된것에따른결과다. 연방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에 따르면지난 2019~2021년사이에선 구매 후결제 방식으로 가장 많이 팔 린품목은의류로, 2021 한해 만 전체 선구매 후결제 방식 구매에서 50%를 자치할 정도다. 그 다음으로 자제품을 비롯해 스포츠용품, 보석 등이 11%를차지했다. 선구매후결제 방식으로 식품 및 생필품 구매는 고 작 1%에불과했다. 하지만 올해 2월에만 온라인으로 식품 및 생필품을 구입할 때 선구 매 후결제 구매 규모는 84억달러 로 전년 대비 27%나 상승했다. 올 해 1월과 2월에 선구매 후결제를 이용한 가구 구매는 지난해에 비해 38%, 의류 구매는 8%나 증가한 반 면 전자제품 구매는 14%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CPI)는 6.0%로 지난해 6월 9.1% 급등한 이후 9개월 연속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 다. 특히 식료품 가격은 10.2%나 상 승해 일반 서민들의 가계비 부담을 주고 있다. 선구매 후결제를 선호하는 또 다 른이유는대금을나중에나눠서갚 을수있으며그에따른이자도붙지 않는다 점이다. 신용카드 이자율 상승에따른부담을피할수있고고 가의상품을할부로구매할수있다. 그러나 높은 인플레이션과 고금 리 등으로 선구매 후결제 방식으로 구매한 뒤 기간 내 상환하지 못해 지체 이자 폭탄을 맞을 수 있는 위 험은 상존하고 있다. 자칫 신용불량 자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들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들의 경우 상환 이자율이 크레딧카드에 못지 않게높기때문에부담할수없는수 준의 구매를 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지적이다. 식료품·생필품 등 확대 나중 지불·무이자 인기 애플 서비스 출시가세 부채·신용불량은 우려 선구매 후결 제 방식의 구 매 패턴이 식 료품과 생필 품구입등생 활전반에빠르 게 확산되고 있다. <로이터>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30일 샌타모니카에 브랜드단독매장(2450 Santa Monica Blvd.)을그랜드오프닝했 다. 제네시스샌타모니카는미국내 5번째, 캘리포니아주에서는최초의브랜드전용매장이다. 제네시스는향후미전역으로적 극적인매장오픈을이어나갈계획이다. 제네시스는현대차딜러와분리된이들단독매장을통해고객들에게차별화된구매와 서비스경험을제공한다는계획이다. < 경운기자> 제네시스,샌타모니카에단독매장오픈 인공지능(AI) 챗봇‘챗GPT’ 등 생성형 AI 열풍이 불면서 연 봉 33만5,000달러를 받을 수 있 는 새 직업‘프롬프트 엔지니어’ (prompt engineers)가 주목을 받 고있다고블룸버그통신이 29일 소개했다. ‘프롬프트엔지니어’는AI가최 고의결과물을도출하는데필요 한명령어, 즉‘프롬프트’(prompts) 를 작성하는 한편 AI 관련 인력 을 훈련하는 일을 하는 직역을 말한다.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 액센 추어의 자회사로 AI 컨설팅 회사 인 무다노의 프롬프트 엔지니어 인 앨버트 펠프스는 이에 대해 “‘AI 위스퍼러(조련사)’라고할수 있다”고설명했다. 그는 현재 오픈AI의 챗GPT와 같은 챗봇에 필요한 명령어를 작 성해 향후 고객들이 챗봇을 이용 할때활용할수있도록오픈AI에 사전 설정으로 저장해 놓는 일을 하고있다고소개했다. 소프트웨어엔지니어가프로그 래밍 언어를 사용해 소프트웨어 코드를 작성하는 것과 달리 챗 GPT나GPT-4 등생성형AI는명 령어를 입력해 작업을 지시하 데, 원하는결과를AI가생성하도 록 가장 적합한 명령어를 고르는 것이관건이다. 펠프스는“프롬프트 엔지니어 는 제한된 단어 내에서 핵심적인 의미를 추출하는 일종의 언어 놀 이를 하기 때문에 역사나 철학, 언어학 출신자들이 많다”고 설명 했다. 구글의 지원을 받는 AI 스타트 업 앤스로픽과 같은 기업들은 샌 프란시스코에서 연봉 33만5,000 달러를 제시하면서 프롬프트 엔 지니어구인광고를하고있다. 생성형AI 붐에구인급증 초봉연 30만달러대제시 세계 설탕 가격이 1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치솟으면서먹거리물가상승 을자극할수있 는우려가나온다. 29일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5 월물설탕선물가격은 t당618.1달러 대에거래를마쳤다. 2012년이후가 장높은수준이다. 세계최대설탕생산국이자제2설 탕 수출국인 인도의 공급 감소가 설 탕값 불안의 주범이다. 인도 내 폭우 로 설탕의 원료인 사탕수수 작황이 부진했고, 인도에서 바이오연료 제조 에 사탕수수를 쓰면서 해외에 수출 하는설탕이대폭감소했다. 설탕공급이수요를따라가지못하 자 설탕값 상승이 다른 먹거리 물가 를 끌어올리는‘슈거플레이션(설탕＋ 인플레이션)’ 조짐이 이미 나타나고 있다. 앞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역시이달초인도의수출감소와전 세계의 강력한 수요 확대로 설탕값 이 치솟고 있다고 우려했다. FAO가 내놓 세계식량가격지수에 따르면 2월 설탕 가격은 전월 대비 6.9% 올 라 2017년 2월이후로가장큰상승 폭을 기록했다. 전체 세계 식량 가격 이같은기간0.6%하락한것과는정 반대의흐름이다. 글로벌먹거리물가 상승 설탕값 11년래최고…‘슈거플레이션’ (설탕＋인플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