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65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4월 6일(목) A IRS세금보고마감10월16일로연장 자연재해피해입은 조지아주 9개카운티 미시시피,아칸소,가주도 미 국세청 IRS가 최근 토네이도 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들에 대 해 세금 보고 기한을 연장하는 조 치를내렸다. 지난 3월 24일, 미시시피주는 강 력한 토네이도로 인해 사망자 25 명이발생했으며막대한재산피해 를입었고,아칸소주도3월31일에 몰아친폭풍으로 5명이숨지는피 해를입었다. 세금보고시즌을맞아이렇게자 연재해를입은주들이발생하면서 IRS가피해주들에한해서세금보 고 기한을 대폭 연장하는 조치를 내린것이다. 이번에IRS가세금보고기한연장 을내린조지아의카운티는 Butts, Crisp, Henry, Jasper, Meriwether, Newton, Pike, Spalding, Troup카 운티들이다. 이9개카운티에거주 하는 개인과 사업체의 세금 보고 마감은 4월18일이아닌 10월16일 로연장된다. 금년의정상적인세금보고마감 기한은 4월18일이다. 하지만 IRS 는이번자연재해를입은미시시피 와 아칸소의 피해 지역에 한해 개 인과회사의세금보고기한을7월 31일로연장했다.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에 기한 연 장이 적용되는지는 미재난대응청 (FEMA)가 결정한다. IRS는 12월 에 눈폭풍의 피해를 입은 뉴욕의 일부 지역에 대해서도 5월15일까 지 연장을, 캘리포니아와 앨라배 마, 조지아주에 대해서는 10월16 일까지 연장 조치를 내렸다. 세금 보고 마감 연장이 적용되는 조지 아의구체적인지역은 IRS 홈페이 지에서찾아볼수있다. 김영철기자 수년간‘분주한공항’평가에서부동의1위를차지하고있는애틀랜타하츠필드-잭슨국제공항. 전세계최대이용객공항 3%인상시의회승인규정에거부권 조지아공교육은주지사권한강조 애틀랜타공항‘가장분주한공항’ 1위 켐프주지사,대학등록금인상법에거부권행사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 공항이 2022년도에도 전세계 국 제공항 중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 은‘최고로 분주한 공항’에 선정 됐다. 애틀랜타공항은 지난 수년간 전 세계 공항 중 여행객 이용이 가장 많은공항평가에서부동의1위자 리를고수하고있는가운데이번에 도1위자리를차지했다.특히애틀 랜타 공항은 2022년 공항 이용객 수가9,370만명을기록하며2위를 차지한 댈러스 공항의 7,340만명 과2,000만명의차이를내며압도 적인1위자리를고수하고있는것 으로 조사됐다. 애틀랜타 공항의 2022년 이용객 수는 팬데믹 이전 의 2019년에 비하면 15.2%가 감 소한 것으로 다른 국제 공항들과 이용객 수에 있어 현격한 차이를 벌이고있다. 3위부터 10위까지 공항은 이용 객 수가 5,000만명 후반대에서 6,000만명 후반대에 이르며 이용 객규모에있어큰차이가없는것 으로 조사됐다. 평가에서 10위권 안에 든 공항은 덴버(3위), 시카고 (4위), 두바이(5위), LA(6위), 이스 탄불(7위), 런던(8위), 뉴델리(9위), 파리(10위) 공항이 각각 3위에서 10위를 차지했으며, 10위권 중 절 반이미국공항들이다. 김영철기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4일, 조 지아 상원, 하원이 모두 만장일치 로통과시킨공립대학등록금인상 법안(하원법안319)에 대해 거부권 을행사했다. 이법은조지아의공립대학의수 업료인상폭이총수업료의 3%가 넘을경우주의회의승인을받도록 규정했다. 하지만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 의 회입법회기가종료된지1주일만 에신속하게이법에대해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이법안에대해분명 한 반대 입장을 가지고 있음을 천 명했다. 게다가이법은조지아상원과하 원에서모두만장일치로통과된법 이라,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공 화당 의원들도 이 법에 대해 지지 의사를천명했기때문에켐프주지 사의거부권은조지아정치계와교 육계에화제가되고있다. 켐프주지사는이법을거부한이 유에대해“이법은헌법에위배된 다. 조지아헌법은조지아대학시스 템의이사회에공립학교를관할,통 치하고, 관리하는 권한을 부여한 다. 이 권한을 의회가 가져가는 것 은헌법에위배된다”고피력했다. 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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