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4월 11일 (화요일) A3 종합 <H-1B 소지자> 영주권신청시배우자취업허용 세이브잡스USA소송관련 워싱턴DC연방법원새판결 2015년오바마정책 ‘유효’ 환경보호청12일발표 전문직 취업비자(H-1B) 소지자가 영 주권신청을한경우그배우자(H-4)까 지도미국내에서합법적으로취업을할 수 있도록 노동허가(EAD)를 발급해주 는 이민 당국의 정책이 적법하다는 연 방법원의판결이또나왔다. 워싱턴 DC 연방법원의 타냐 추트칸 판사는‘세이브잡스USA’라는단체가 취업비자 소지자 배우자에 대한 취업 허용정책은위법이라며제기한소송에 대해연방국토안보부(DHS)의기각요 청을 승인했다고 포브스지가 보도했 다. 포브스지에따르면추트칸판사는지 난달 28일 내린 판결에서 이민 당국의 손을들어줘취업비자소지자배우자에 대한 노동허가 발급을 계속할 수 있도 록했다. 이민자들이 미국내 일자리를 앗아가 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반이민 성향단체인‘세이브잡스USA’는그동 안 전문직 취업비자(H-1B) 배우자에 게 노동허가를 발급하는 것은 이민법 을 위반한 것으로 이민 당국의 권한을 벗어난것이라고주장하며줄기차게소 송을진행해왔다. 이에앞서지난 2015 년버락오바마전대통령은전문직취 업비자 소지자의 배우자 신분(H-4)일 경우영주권수속을밟으면서노동허가 (EAD)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 는행정명령을발동했었다. 그러나 이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 바뀌면서이전정부의이민자친화정책 들을뒤집는과정에서취업비자배우자 들에 대한 영주권 수속시 노동허가 발 급이 중단되었고, 세이브잡스 USA의 무효소송도이어져왔다. 이와 관련 워싱턴 DC 연방법원의 이 번 판결은 향후 정부가 바뀌더라도 H-4 신분 소지자들에 대한 취업 기회 제한 시도를 더욱 어렵게 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이민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고포브스지는전했다. 애틀랜타섬기는교회 100명새벽찬양팀40일일정마무리 2032년까지 미 신차 3분의2 전기차로 국토안보부로고. <로이터> 애틀랜타섬기는교회는지난사순절기간동안 100명의싱어의새벽찬양팀을꾸려사순절특별새벽 기도회를마무리했다.사진은지난8일마지막날찬양단모습. 미국정부가기후변화대응을위해자 동차탄소배출기준을강화, 2032년까 지판매되는신차의67%를전기차로대 체할 방침이다. 북미산 전기차에만 세 제혜택을제공하는인플레이션감축법 (IRA)에 더해 전기차 보급 확대에 한층 박차를가하고있다. 뉴욕타임스(NYT)는 8일 환경보호청 (EPA)이 12일 이 같은 내용의 승용차 및 소형트럭 탄소 배출 규제안을 발표 할예정이라고보도했다. 규제안은전기 차판매규모혹은비중을명시하는대 신 2027~2032년 총판매 차량의 배출 가스한도를엄격히제한, 사실상 2032 년까지전체차량의3분의2를전기차로 채우는것을강제하는방식을채택했다. 이는지난해기준미국에서판매된신 차가운데전기차비중이 5.8%에불과 한 것과 비교하면 비약적인 증가라고 NYT는지적했다. NYT는“주요자동차 기업이전기차생산설비에투자했지만, 이런규모에부합할수있는업체는거의 없다”고보도했다. 애틀랜타섬기는교회(담임목사 안선 홍) 2023년 사순절을 맞아 실시한‘로 마서와 함께하는 40일 특별새벽기도 회’가 이민교회 역사에서 보기 힘든 100명의찬양팀이매일찬양하는수고 를하며은혜중에마무리됐다. 특히 고난주간 마지막 날인 8일 오전 5시 30분에 시작한 기도회에서 100여 명의 찬양단이 뜨겁게 찬양하며 기도 회를 마무리했다. 역시 찬양팀으로 함 께해온안선홍목사는먼저함께한이 들을 축복하고 수고와 섬김에 감사를 돌리는 한편, 로마서의 마지막 부분을 함께읽으며이번여정을마무리했다. 안 목사는“40일간 하나님이 동행하 셨고,이제복음으로,그리스도로,복음 으로 족하니 복음을 붙잡고 해결해야 할 삶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축복을 누 리길 바란다”고 말하며 로마서 여행을 마무리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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