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4월 12일 (수요일) 종합 A2 민주당전국위시카고개최결정 2024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애틀랜타 로유치하려는조지아민주원들의노력 이무산됐다. 민주당전국위원회(DNC) 가내년전당대회장소를시카고로선택 했기때문이다. 지난대선에서조바이든당선에공을 세운조지아주가정치적중요성을지닌 격전지임을증명하고민주당바람을불 어일으키기 위해 조지아 민주당원들은 그동안 바이든 대통령과 당 지도부에 전당대회유치를위해치열한로비를진 행해왔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에서 가 장확고한민주당텃밭으로자리잡고있 으며 친노조 입장을 유지하는 동시에 정치자금기부자들의기반이확고한일 리노이주시카고를전당대회장소로결 정했다. 억만장자이자 대통령을 꿈꾸는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8,000 만 달러 이상이 드는 전당대회 경비 조달을 돕겠다면서 당 지도부를 설득 했다. 5,000명의대표단과 4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모이는 전당대회는 지역경제 에큰기여를하며, 내년선거에서조지 아 지역에 민주당 바람을 가져다줄 수 있기에조지아및애틀랜타민주당원들 은유치를간절하게원해왔다. 애틀랜타는 마이클 듀카키스가 대선 후보로 지명됐던 1988년 민주당 전당 대회를개최했다. 내년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전당대회를 위해 조지아 민주당은‘추 스 애틀랜타 2024 위원회’를 조직하고 대회경비 2,000만달러를기업및후원 자들로부터약속받는등전당대회유치 전 승리를 장담했지만 결국 실패로 돌 아갔다. 박요셉기자 민주당 전당대회 애틀랜타 유치 무산 2024년민주당전당대회를애틀랜타에유치하려는조지아민주당의노력이결국무산됐다. 사진은 조지아민주당의애틀랜타유치를위한행사모습. 조지아 흑인 실업률 전국 평균보다 낮아 고용시장강세속흑인취업률도증가 조지아주의고용시장강세기조에힘 입어 흑인 취업률 상승과 실업률이 하 락하는등흑인고용지표가모두개선 되고있는것으로조사됐다. 흑인실업률하락은미전국적으로도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부 자료에 의하 면 전국 흑인 실업률은 지난 3월 5.7% 에서5%로하락해역사상가장낮은수 준을기록했다. 지난¼분기조지아주 의 흑인 실업률은 5.1%를 기록해 전국 평균실업률 3.5%보다는높지만미전 체평균흑인실업률 6.1%보다는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통적으로 조지 아의 흑인 실업률은 전국 평균보다 높 았지만 조지아의 경제 호황 기조에 힘 입어전국흑인실업률보다낮은수치를 기록하게된것이다. 김영철기자 황기환지사국립대전현충원안장 대한민국임시정부 외교관으로서 유럽과 미국에서 국권 회복 활동을 펼치다가 뉴욕 땅에 묻힌 황기환 지사의 유해가 순국 100년 만에 조국 땅을 밟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황 지사의유해는 9일새벽뉴욕을출발해한국시간 10일오전인천공항에도착, 이날오후국립대 전현충원에서 독립유공자, 광복회 회원, 대전지역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환식 후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 안장됐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황기환 애국지사 유해 봉환식에서 영현이봉송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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