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4월 12일 (수요일) A3 종합 www.HiGoodDay.com 서한오토, 조지아에부품공장건설 리버티카운티에7천만달러투자 브라이언켐프주지사가한국의자동 차 부품 생산회사 서한오토가 조지아 리버티 카운티에 7,200만 달러를 투자 해 자동차 부품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 표했다. 켐프주지사는“서한오토는한국의최 신자동차부품제조업체로이번에조지 아에 공장 건설을 통해 조지아의 자동 차 산업 생태계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현대 자동차의 공장 건설은 조지 아의자동차산업계의발전의원동력이 되고있다”고환영의뜻을밝혔다. 서한 오토는이번공장건설을통해현대자 동차의 메타플랜트에 주요 자동차 부 품을 공급하게 된다. 서한오토는 한국 과세계다수의나라에자동차부품생 산공장을가동하고있다. 서한오토구정기사장은“지난수년간 전기 자동차 산업은 급격하게 발전해 왔다. 조지아는 전기차 산업 생산 기지 의 허브로서 서 한오토의 미래 발전에 큰 기회 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 한다. 조지아주 와 함께 함께 협 력할 수 있게 돼 서 기쁘다”고 소 감을피력했다. 서한오토가 건설할 자동차 부품공장 은 18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게 될 예 정이며, 2024년말부터제품생산을시 작해현대전기차에브레이크시스템을 포함한다수의부품을공급하게된다. 김영철기자 임금,신용점수,대출등평가 조지아금융지수전국5위 우표가격 66센트로 인상 검토 서한오토홈페이지화면 미연방우체국 (USPS)이 10일 1 종 우편요금을 6 개월 만에 5.4% 올리는방안을검 토중이라고밝혔다. USPS가제출한인상안은 1종우편요 금전체에해당한다. 이에따라현재 63 센트인 1종 영구우표 가격이 66센트로 인상될전망이다. 앞서 USPS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비 용상쇄를위해지난1월영구우표의가 격을 60센트에서 63센트로 상향 조정 한바있다. 1종우표는영구우표와보통 우표로분류되며,영구우표는향후우표 가격이오른다고할지라도추가요금부 담없이사용할수있다. 우편요금 인상안을 우편규제위원회 (PRC)가승인할경우오는7월9일부터 적용될예정이다.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1종 우편요금은 지난해 USPS 전체 수입의 31%를 차지하는 242억 달러를 기록했 을 정도다. USPS는 2007년 이후 900 억달러이상순손실을기록했을정도로 만성 적자에 허덕이고 있으며, 조 바이 든대통령은지난해4월향후10년동안 500억 달러를 USPS에 지원하는 법안 에서명했다. 미50개주를대상으로조사한금융분 석조사에서조지아가전국5위를차지 하며, 조지아 주민의 금융 및 재정면에 서 전국 최상위권에 위치한 것으로 조 사됐다. 페니 호더(Penny Hoarder)사가 50개 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3년 금융분 석에서, 조지아는임금격차, 평균신용 점수,고금리론방지등총27개분야에 걸쳐평가한결과100점만점에서75점 으로평가됐다. 조지아는79.9점으로1위를차지한뉴 햄프셔와 점수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 상위5위권의주들간에점수차가크지 않은것으로드러났다. 한편, 50개주에 서평균 80 이상의점수를획득한주는 하나도없는것으로조사됐다. 한편,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주는 네 바다로 총 40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 으며, 특히금융교육과금융위기복원 력 분야에서 가장 열악한 상태인 것으 로드러났다. 이번조사를시행한페니호더는금융 지수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금융 교 육을 통한 주민들의 금융 문맹도를 낮 추고, 페이데이론을제한하고, 최저임 금수준을제고하는것을제시했다. 김영철기자 조지아주 개스값 인상 1면서계속 봄방학이후개스가격이높은상승세 로 돌아섰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로 에너지 공급 위기가 있었던 작년 같 은 기간에 비하면 갤런당 41센트가 저 렴한편이다. AAA는최근OPEC 산유국들의감산 조치로 인해 현재 원유 가격은 배럴당 80달러로 오른 상태이며, 이로 인해 당 분간소비자들이주유소에서지불해야 하는개스가격상승도피할수없을것 이라고밝혔다. 조지아주전체의현재평균개스가격 은 3.60달러로 10센트가 상승했으며, 미전국평균가격보다는약간저렴한편 이다. 조지아에서가장개스가격이비싼지 역은 사바나로 3.43달러이며, 가장 저 렴한지역은달튼카운티로3.32달러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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