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3년 4월 12일(수)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가수 호란 <연합뉴스 자료사진> MBC는세차례음주운전이력이있 는가수호란(본명최수진)을TV예능 ‘복면가왕’에 출연시킨 데 대해“잘 못된판단”이라고10일사과했다. MBC는 전날‘복면가왕’에 호란이 출연한데비판이빗발치자입장을내 고“변명의 여지 없이 제작진의 잘못 된판단으로생긴일”이라고밝혔다. 호란은 2016년 음주운전으로 환경 미화원을다치게하는사고를내벌금 700만원약식명령을받았으며, 앞서 도 2차례음주운전으로벌금형을받 은것으로알려졌다. 2018년10월새앨범을내고활동을 재개했지만, 지상파출연까지활동영 역을넓히면서반발이커지고있다. ‘복면가왕’홈페이지 시청자 게시 판에는“상습음주운전자출연거부” “왜 이렇게 음주운전에 관대하나” “음주운전 3번이 어떻게 용서가 되 나”등호란의출연을비판하는글이 하루새100건넘게올라왔다. 또 호란이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OST에참여한사실이뒤 늦게알려지면서비판받고있다. 호란은 음주운전으로 2017년 1월 부터 KBS 방송 출연이 정지된 상태 다. KBS 관계자는“호란이 부른 OST 는교체할예정”이라고말했다. MBC, ‘상습 음주운전’ 호란 ‘복면가왕’ 출연에 “잘못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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