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66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4월 14일(금) A 애틀랜타, 인플레이션전국 5위 1위필라델피아, 2위디트로이트 LA ,미네아폴리스가장적어 월렛허브(WalletHub)가 전국 주 요도시들을대상으로인플레이션 상승 정도를 조사한 최근 조사에 서 애틀랜타시가 전국 5위를 차지 했다. 월렛허브사는 이번 조사에서 미 국내 22개의 주요 메트로폴리탄 도시들을대상으로지난 2개월간 의소비자물가지수를2022년12 월과2023년2월기간의물가지수 와 비교하여 물가 상승폭을 조사 했다. 이 조사에서 필라델피아가 전국 1위를 차지해 지난 1년간 물가 상 승이 가장 높은 도시로 밝혀졌으 며, 그 뒤를 이어 디트로이트, 피 닉스, 시애틀이 각각 2-4위를 차 지했고, 애틀랜타가 5위를차지했 다. 한편, 이번조사에서물가상승률 이 가장 적게 나온 도시는 예상외 로 LA로 22개의 조사 대상 도시 중 22위를 차지했고, 21위는 미네 아폴리스, 20위는 앵커리지로 물 가인상폭이 가장 적은 도시들로 밝혀졌다.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지난 12개월 간 물가상승률은 7.2%로 조사됐 으며, 가장 물가상승폭이 큰 산업 은 에너지 분야로 작년 12월부터 금년 2월 사이에 5.3%가 상승하 여, 자동차개스가격이 13.2%상 승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와 함께 주거비 상승은 1.5%, 의류비용은 6.9%, 오락 및 여가 비용은 3.3% 가증가했다. 현재미전국적으로40년만의최 고의 인플레이션이 진행 중에 있 으며, 인플레이션 상승폭이 다소 주춤해졌지만올해 3월연간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5%대를 유지하 며 소비자 가계 경제와 기업 운영 에부담을주고있다. 김영철기자 동남부재학생,참전용사후손대상 6월30일신청마감,작년84명수여 한미장학재단남부지회장학생모집 미공급망금융차단 ‘죽음의마약’ 펜타닐유입총력규제 미국에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의 미국 유입을 막기 위해 연방 당국 이강력한규제의칼을빼들었다. 이른바‘좀비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규제를 위해 마약 유통업 자에대한제재등불법금융활동 을 차단 노력을 강화하고 멕시코, 캐나다와함께북미 3국협의체를 구성해펜타닐위기에공동대처하 가로한것이다. 바이든행정부는지난 11일배포 한‘불법펜타닐공급망차단노력 강화’관련 자료에서 마약 거래에 미국금융시스템을이용하지못하 도록 마약 유통업자에 대한 제재 등불법금융활동을차단하는노 력을강화하겠다고밝혔다. 또 12일에는 백악관에서 북미 3 국의 정부 대표단이 모여 펜타닐 밀매와 그 생산원료 차단을 위한 합동 전략 수립을 위한 첫 논의를 했다고로이터통신이전했다. 불법 제조·유통되는 펜타닐은 18∼49세미국인의사망원인 1위 로, 2021년약물과다복용으로숨 진10만7,622명가운데3분의2가 펜타닐이원인이었다. 한미장학재단(KASF) 남부지 부(지회장 함미경)가 제34회 한 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서 접수는 6월 30일 오후 11시59분(동부시간)까지 한미 장학재단 웹사이트 (kasf.org/ apply-src/)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된다. 신청 자격은 조지아를 포함해 앨라배마, 플로리다, 사우스캐 롤라이나,테네시등5개주에거 주하는 고교, 대학, 대학원 재 학생 또는 진학 예정자(2023- 2024학년도)로 한국계이어야 하며, 한국전 참전 용사 후손도 포함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는 고교생은 각 500달러, 대학 학부 및 대학원(석사, 박사), 참 전용사 후손(고등학생 제외)은 각2,000달러장학금을받게된 다. 지난해 남부지회는 고등학생 12명, 석박사포함대학생 59명, 6.25 참전용사후손 13명등총 84명에게 총 15만달러가 넘는 장학금이수여했다. 올해 장학금 수여식은 9월 9 일토요일오후5시아틀란타연 합장로교회에서진행될예정이 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올해 유난히 잦았던 겨울 폭풍우로 인해 남가주 지역에서 파피 등 야 생화가만개해절정을이루고있다. 앤틸롭밸리지역랭캐스터파피리 저브를 비롯해 치노힐스 스테이트팍 등에는 야생화들이 만개하는‘수퍼블룸’현상이 향후 2주 정도 피크를 이룰 전망이다. 풍경 전문베네딕트양(한국명양희관) 사진작가가지난8일랭캐스터파피리저브에서촬영한파피꽃의장관. <베네딕트양작가제공> 끝없이펼쳐진파피꽃… ‘수퍼블룸’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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