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4월 14일 (금요일) A3 종합 여름학교 6월 5일-30일 개최 아이비리그합격률소폭상승 하버드3.41%전년비0.22%P↑ 아시안비율29.9%로역대최고 예일대4.35%로유일하게하락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합격 률이전년과비슷하거나소폭상승했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최근 발표한 정 시전형합격자현황에따르면예일대를 제외한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합격률이 전년수준을유지하거나다소상승했다. 하버드가발표한2022년가을학기신 입생 선발을 위한 조기·정시전형 합격 자 현황에 따르면 총 5만6,937명이 지 원한가운데 1,942명이합격통보를받 아3.41%의합격률을기록했다.이는역 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지난해 합격률 (3.19%)보다0.22%포인트상승한수치 다. 하버드의 올해 합격률은 전년보다 다 소 오르기는 했지만 역대 두 번째로 낮 은 것으로 여전히 좁은 문임을 입증했 다. 하버드 합격자 중 아시안 비율은 29.9%로전년보다2.1%포인트오른역 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올해 합격자 약3명중1명이아시안인셈이다. 하버드대입학처장은“합격자중아시 안비율은꾸준히오르고있다. 놀랄만 한일이아니다”고말했다. 컬럼비아대학도합격률이 3.9%를기 록해 전년보다 0.17% 상승했고, 브라 운역시5.08%의합격률로지난해대비 0.06%소폭올랐다. 다트머스는합격률 이6.23%로전년과거의동일했다. 아이바리그 대학 중에서는 예일이 유일하게 전년보다 0.11%낮은4.35%의합격률 을 나타냈다. 이는 예일대 역 대최저합격률기록이다. 한편 프린스턴과 펜실베니 아대(유펜),코넬등은정시전 형 합격자 통보를 했으나 세 부 통계는 발표하지 않았다. 코넬의 경우 올해 합격자가 4.994명이라고만발표하고지원자규모 와합격률은공개하지않았다. 또유펜은지원자수만5만8,000명이 상이라고언급하고합격자수는발표하 지않았다. 교육전문가들은“명문대합격률이전 년과비슷하거나약간오른모습을보였 지만 여전히 합격률이 3~6%대의 극히 낮은수준”이라며“최상위권대학에지 원자가몰리는반면중상위권대학이나 하위권대학들은신입생유치에안간힘 을쓰고있다. 대학들간격차가더벌어 지는모양새”라고지적했다. 서한서기자 밀알여름학교자원봉사자모집 애틀랜타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 사)가제19회밀알여름학교를오는 6월 5일(월)부터30일(금)까지개최한다. ‘기름부음으로 사는 삶(누가 4:18- 19)’을주제로진행하는이번여름학교 는오전10시-오후3시까지4주간애틀 랜타 밀알선교센타(4281 Steve Reyn- olds Blvd Norcross GA 30093)에서열 린다. 이번 여름학교를 담당하는 황세희 사 모는”찬양과예배를시작으로운동, 음 악치료, 아트 등의 프로 그램이 진행되 며매주수요일은필드트립으로애틀랜 타동물원, 보태니컬가든, 애틀랜타펀 뱅크, 실내수영장등을방문할예정”이 라고밝혔다.여름학교자원봉사자준비 모임은 오는 6월03일(토) 오전 10시30 분에밀알선교센타에서열릴예정이다. 문의: 404-644-3533 또는 atlmilal@ gmail.com. 박요셉기자 기아가자사전용전기차 EV6가U.S월드&리포 트 선정‘2023년 최고의 전기차’를 수상했다 고 11일밝혔다. 이와함께기아니로는최고하 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선정 됐다. 수상차량인기아EV6. <기아제공> 기아EV6·니로 최고전기차·최고전기SUV선정 뉴욕시가 쥐 퇴치 정책을 총괄하게 될일명‘쥐퇴치차르’ (rat czar)를임 명하고 본격적으로 쥐와의 전쟁에 돌 입했다. 에릭 아담스 시장은 12일 맨 하탄 할렘 소재 성 니콜라스 공원에 서기자회견을열고전직시교육국공 무원인 캐서린 코라디( 사진 )를 초대 ‘쥐퇴치차르’로임명했다. 아담스 시장은“미 전국에서 900명 이상이 지원한 가운데 발탁된 뉴욕시 초대 쥐 퇴치 차르인 코라디는 시교육 국에서 일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폐 기물제로프로그램’을개발, 약 120개 공립학교의 쥐 치 정책에 참여 경험을 인정 받 다”고밝혔다. ‘쥐 퇴치 차 의 공식 직함 ‘설치류 퇴치 렉터’로 연간 15만5,000달러의 고 연봉을 받는다. 뉴욕시는 코로나19 데믹 기간 쥐들이 폭증하면서 시민 의 불만이 고조되자 지난해 12월, 액 연봉을 내걸고‘쥐 퇴치 차르’ 인에 나섰고<본보 2022년 12월3일 A3면> 4개월 만에 임명 절차를 밟 됐다. <이진수기자 디지털시대의 정보창 koreatimes.com 초여름날씨를보인뉴욕시기온은 13일화씨86도, 14일84도까지오른뒤15일부터평년기온을 되찾을것으로예보됐다. 노란수선화가가득한맨하탄워싱턴스퀘어팍을찾은뉴욕시민들이초여름날씨를만끽하며휴식을취하고 있다. <로이터> 뉴욕시의회는 지난 11일 뉴욕시 공 원에 위치한 모든 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를 오는 2027년까지 단계적으 로 의무 설치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시내 공원 화 장실내 기저귀 교환대 설치 일정은 2025년 말까지 전체의 50%, 2026년 말까지 전체의 75%, 2027년 말까지 100%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다. 라파엘 살라망카 시의원은“공 은 뉴욕시민 특히 어린 아이를 둔 족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지만 기 귀교환대가태부족, 부모들은공원 치, 무릎 위, 심지어 땅에서 기저귀 갈고있다”고지적한후“안전하고, 생적이며 편리한 기저귀 교환대 설 는 공공 공원 방문자들의 편의를 한것”이라고강조했다. <이진수기자> 캐서린코라디$쥐퇴치총괄 뉴욕시초대‘쥐퇴치차르’임명 뉴욕시공원모든화장실에‘기저귀교환대’설치 2027년까지단계적으로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합 격률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 했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최근 발표한 정시전형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예일 대를 제외한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합 격률이 전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다소 상승했다. 하버드가 발표한 2022년 가을학기 신입생 선발을 위한 조기·정시전형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총 5만6,937명 이 지원한 가운데 1,942명이 합 통 보를 받아 3.41%의 합격률을 기록했 다. 이는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지 난해 합격률(3.19%)보다 0.22%포인트 상승한수치다. 하버드의 올해 합격률은 전년보다 다소 오르기는 했지만 역대 두 번째 로 낮은 것으로 여전히 좁은 문임을 입증했다. 하 시안 비율은 29.9 다2.1%포인트오른역 냈다.올해합격자 3 중1명 아 . 하버드 입 중아 시안 비율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놀 랄만한일이아니다”고말했다. 컬럼비아 대학도 합격률 3.9 기록해 전년보다 0.17% , 라운 역시 5.08%의 합격률로 지난해 대비 0.06% 소폭 올랐다. 다트머스는 합격률이 6.23%로 전년과 거의 동일 했다. 아이바리그 대학 중에서는 예일 이 유일하게 전년보다 0.11% 낮은 4.35%의합 격률을 나타냈다. 이는 예일대 역대 최저 합격 률기록이다. 실베니아대(유펜), 코넬 등은 정시전형 합격자 통보를 했으나 세부 통 계는 발표하지 않았다. 코넬의경우올해합격자가 4.994명이 라고만 발표하고 지원자 규모와 합격 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또 유펜은 지 원자수만 5만8,000명이상이라고언 급하고합격자수는발표하지않았다. 교육 전문가들은“명문대 합격률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오른 모습을 보였 이 3~6%대의 극히 낮은 수준” 학에지원자가몰리는반면중상위권 대학이나하위권대학들은신입생유 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학들간 격차가더벌어지는모양새”라고지적 했다. <서한서기자> hsseo@koreatimes.com 하버드 3.41%전년비 0.22%P 아시안비율 29.9%로역대최고 예일대 4.35%로유일하게하락 아이비리그합격률소 상승 대학 지원자 합격자 합격률(전년비) 하버드 5만6,937명 1,942명 3.41%(+0.22) 예일 5만2,250명 2,275명 4.35%(-0.11) 컬럼비아 5만7,129명 2,246명 3.9%(+0.17) 코넬 미발표 4,994명 미발표 브라운 5만1,302명 2,609명 5.08%(+0.06) 다트머스 2만8,841명 1,798명 6.23%(0.00) 유펜 5만9,000명이상 미발표 미발표 <자료: 각대학입학처> ■아이비리그대학별합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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