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4월 14일(금) ~ 4월 20일(목) A2 종합 “재외동포대학생모국연수신청하세요” 재외동포재단(이사장김성곤)은 ‘2023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 수’참가자를모집하고있다.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청소년 에게소통과상호간유대감형성 기회를제공하고, 모국의사회· 역사·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 민족으로서의 자긍심과 리더십 함양의계기를제공하기위한목 적으로이번연수를진행하게된 다. 재외동 포 청소년·대학 생 온 라 인 연 수 는 ▶1차=7월 18(화)~25(화) 7박8일 ▶2차=8 월1일~8일로나눠실시한다. 선발 대상은 만 18세~25세 (‘23.7.1 기준) 재외동포 대학생 및 예비대학생 총 600명(국외 500명,국내100명)으로오는5월 9일오후6시(한국시간)까지선착 순 마감한다. 북미 지역에서는 1 차와2차에각각35명씩모두70 명을선발한다. 신청자격은전세계재외동포대 학생 및 예비대학생 중 ▲5년 이 상합법적으로해외체류중인재 외동포 학생 ▲시민권자, 영주권 자,한국국적자,입양인및입양인 자녀, 다문화가정자녀▲독립유 공자후손,고려인후손,재중동포 등▲재외동포사회기여의지및 한인사회봉사실적이우수한학 생등이다. 신청접수는재외동포재단홈페 이지 (www.korean.net )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지원신청서 및 모든 제출자료를업로드하면된다. 이 메일, 전화번호등연락처는정확 하게기재해야한다. 참가자 전원에 항공권 왕복 기 준(일반석) 50% 지원하며 멕시 코ㆍ쿠바한인후손, 입양인ㆍ입양 인자녀는항공비100%지원 (재 단이항공권구매후전달,전달방 법은최종선발자에한해추후통 지)한다. 결과 확인은 5월29일 이후 www.korean.net을통해개별확 인 또는 관할공관, 재외동포재단 차세대사업실에문의하면된다. ▶문의=차세대사업실 신정 식 과 장 (+82-2-3415-0172 , jsshin@okf.or.kr) , 홍보조사부김 영민 차장 (+82-64-786-0292 , pms01@okf.or.kr) . 박요셉기자 기아EV6·니로최고전기차·최고전기SUV선정 기아가 자사 전용 전기 차 EV6가 U.S월드&리 포트선정‘2023년최고의전기차’를수상했다고11일밝혔다.이와함께기아니로 는최고하이브리드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선정됐다.수상차량인기아EV6. <기아제공> 2032년까지신차판매중전기차비중 67%↑ 조바이든행정부가전기차보급 을강제하기위한수단으로차량 이배출할수있는온실가스와오 염물질기준을강화했다. 또전기 차의핵심인배터리성능의 70% 이상을차량운행 8년뒤에도유 지하도록하는등 배터리최소성 능기준을 도입했다. 이는 미국에 서판매하는모든차량에적용되 는기준으로,한국자동차와배터 리 업계에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 이될전망이다. 연방 환경보호청(EPA)은 12일 이같은내용을담은차량배출기 준강화안을공개하고60일의견 수렴을거쳐확정한다고밝혔다. 새 규제안은 2027년식부터 2032년식 차량에 적용되며 6년 간 단계적으로 차량의 이산화 연방국세청(IRS)이고소득부유 층에대한세무감사를대폭강화 하고고객서비스담당직원을늘 려민원서비스를확대하는내용 등을담은구체적인‘인플레감축 법’예산시행계획을발표했다. IRS가지난 6일공개한‘인플레 감축법전력실행플랜’은연방의 회에서 지난해 통과된 인플레이 션감축법에따라IRS에새로지원 될총 800억달러의예산을향후 2031회계연도가지8년간에걸쳐 어떻게사용할지를구체적으로명 시한것이다. 여기에는▲신규테크놀러지투 자를통한세금보고시스템개선 ▲고객서비스담당등각분야유 능한직원확충▲고소득자세무 감사확대를통한세수추징강화 등의내용이담겼다고AP통신과 LA타임스등이7일보도했다. 이에 따라 IRS는 연방의회에서 승인된 800억 달러 규모의 집행 예산 지원에 힘입어 그동안 인력 부족과 시스템 노후화로 사실상 거의손을놓다시피하고있던고 소득자들에대한세무감사를대 폭강화해‘부유층탈세와의전쟁 ’에나설것으로전망되고있다. 연방의회 회계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사 이에연소득50만달러이상의고 소득자들에 대한 세금 감사 건수 는5만3,000건에서1만4,000건으 로크게감소했다. 이기간 IRS의 감사인력역시40%가량줄어들 었다. 사정이이렇다보니연방정 부가실제거둬들여야하는세금과 납부된세금의차액을뜻하는‘택 스갭’이연1조달러를넘어선것 으로IRS는추정하고있다. IRS는그동안800억달러중절 반이상을세무감사를강화하는 데 투입하고 300억 달러는 기술 및시스템개선사업에,30억달러 는납세자서비스향상사업에사 용한다는 계획을 세워놓았던 것 으로전해졌다. 관심이모아지고있는것은바로 800억달러의예산지원금중절 반이넘는예산이세무감사에투 입된다는데있다.세무감사는연 소득40만달러이상을버는고소 득층에집중될것으로보인다. IRS는 그동안 연방의회에 연소 득40만달러미만의중산층납세 자들에대한세무감사강화를위 해새로지원되는에산을사용할 계획이없음을강조해왔다. IRS는이번예산을노후화된시 스템 개선에 집중 투입해 그동안 종이 서류로만 이뤄져 오던 세금 보고 양식들의 온라인화를 대폭 늘리고, 연방정부가직접운영하 는 무료 전자 세금보고(e-파일) 시스템 구축도 추진한다는 방침 이다. 한편이번인플레감축법에포함 된 IRS 예산추가지원에대해공 화당의 일부 의원들은 IRS가 이 예산을이용해IRS소속으로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무장 요원들을 대폭증원할속셈을가지고있다 고지적해왔다고 LA타임스가전 했다. 그러나 IRS는실제로이같은계 획을가지고있지않으며, 범죄수 사담당무장요원은지난2022년 기준전체IRS직원의3%수준인 2,077명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IRS연례보고서는밝혔다. “부유층탈세꼼짝마”… IRS, 고소득자세무감사강화 ‘인플레 감축법’800억 달러 예산 실행계획 발표 연소득 40만 달러 이상 부유층 탈세 감사·추징 8년간 신규 투자 확충… 세금보고 시스템 개선 연방국세청이인플레감축법에따른 800억달러지원예산으로향후 8년간고소 득자세무감사강화등을추진한다. <로이터> (예비)대학생600명선발해연수 5월9일오후6시(한국시간) 마감 차량배출가스도56%감축 탄소(CO₂), 비메탄계 유기가스 (NMOG)와질소산화물(NOx),미 세먼지등의배출허용량을줄여 가는게골자다. EPA는새기준이도입되면전기 차가 2032년식승용차의 67%를 차지할것으로전망했다. EPA는 새 기준을 맞추려면 차 한 대당 비용이 약 1,200달러 (2023년식 기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료비절감등전체 경제적편익이비용을능가할것 으로분석했다. EPA는전기차배터리의내구성 및 품질보증 기준도 새로 제시했 다. EPA는차량운행5년또는주 행거리 6만2,000마일 동안 원래 배터리성능의 80%를, 8년/10만 마일동안 70%를유지하도록하 는최소성능기준을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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