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종합 A2 남성 여가시간, 여성보다 3시간↑ 귀넷 수석검사 출신 트럼프51%vs.드산티스37% 소득 반반 부부 늘었지만 집안일은 여전히 여자 몫 안드레아 알라비 귀넷검사장 출마 선언 도널드 트럼프( 사진 ) 전 대통령이 조지 아공화당유권자들사이에서차기대선 후보로가장인기가많은것으로조사됐 다. 공화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차기 대선 후보로 51%는 트럼프를, 37%는 론 드 산티스플로리다주지사를선호했다. 다 른후보들은한자리수에그쳤으며,응답 자의 7%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고응답했다. 트럼프 지지자들의 성향은 가장 보수 적이며, 나이가 많고 가난하며, 교육수 준이낮은유권자들사이에서인기가높 았다. 뉴욕 검찰에 의해 회계장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것에 대해 90% 가까운 유권자들은이사건으로인해그가공직 에도전할기회를상실해서는안된다고 응답했으며, 7%만이자격을박탈해야 한다고응답했다.트럼프는조지아주풀 턴카운티에서진행중인형사조사의중 심에서있기도하다. 드산티스는 젊은 공화당원과 연봉 10 만달러이상유권자사이에서경쟁력이 있었다. 전 UN대사 니키 헤일리는 4%, 마이크펜스전부통령은 2%의지지를 얻었다. 가상의 일대일 대결에서 드산티스는 더잘했다.트럼프51%,드산티스4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8%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못했다.공화당유권자들은85% 가트럼프가후보라면지지할것이라답 했고, 6%는 민주당에 투표하겠고 응답 했으며, 3%는제3후보에게투표할것이 며 2%는아예투표에참여하지않겠다 고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일에서 7일, 그리고 10일에서 13일 사이 조지아대 (YGA) 공공및국제학교에서공화당예 비 유권자 98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 며,오차범위는3.1%포인트이다. 트럼프는지난 2020년조지아에서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아슬아슬한 패배를 했으며, 이는 1998년 이후 조지아에서 패배한최초의공화당후보였다. 자신의 선거뒤집기시도에협조하지않은브라 이언켐프주지사와브래드래펜스퍼거 주무장관을축출하기위한트럼프의시 도는굴욕적인패배로끝났다.또트럼프 가지지한허셜워커연방상원의원후보 도낙선했다. 박요셉기자 조지아 공화당 지지자 트럼프 선호 여전 미국에서 여성의 가정 경제 기여도 가 커졌는데도‘집안일’은 여전히 여 성에게쏠려있는것으로나타났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13일 퓨리 서치센터의이러한조사결과를전하 면서“결혼이집안일빼고평등해지고 있다”고총평했다.퓨리서치센터가25 ∼64세이성간부부에대한정부자료 를분석한결과,남편과아내가비슷하 게 버는 부부의 비율은 1972년 11% 에서2022년29%로증가했다. 남편소득이더많은부부는1972년 85%에달했지만지난해55%로줄었 고, 아내소득이더많은부부는1972 년 5%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6%로 증가했다. 퓨리서치센터는 남편과 아 내의 소득이 비슷한 부부를‘평등한 결혼’ (egalitarian marriages)으로정 의했다. 그러나평등한결혼의실상을더들 여다보면‘대가를받지않는일’에대 해서는여전히성별불균형이나타나 고있다고지적했다. 돌봄이나가사에 여성이남성보다더많은시간을쓰고 있기때문이다. 평등한 결혼에서‘돈 받는 업무’에 들이는 시간은 남편 주 평균 44.2시 간,아내41.1시간이다. 여가활동에쓰는시간은남편(25.2 시간)이아내(21.6시간)보다주평균3 시간반이상많다. 반면돌봄에는아내가주평균6.9시 간을 들이는 반면 남성은 5.1시간을 투자했다.아내의가사시간은주평균 4.6시간으로, 남편(1.9시간)보다 2배 이상더많은것으로나타났다. 조사를 진행한 퓨리서치센터의 킴 파커는 공영방송 NPR에“여전히 불 균형하다. 확실히 평등하지 않다”고 말했다. 귀넷카운티 수석 검사 를 역임한 안드레아 알 라비( 사진 )가 내년 민주 당 예비선거(프라이머 리)에서팻시오스틴-갯 슨 현 귀넷 지방검사장 에도전하겠다고선언했다.현재풀턴카 운티경범죄부검사장으로일하고있는 알라비는11일귀넷사법행정센터밖에 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발표했다. 그녀는“리더십이중요하다”며“시민이 원하는 일을 할 지도자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알라비는대니포터전검사장과함께 몇년간일했고,오스틴-갯슨밑에서불 과몇달을일했으며, 그가귀넷을떠날 때검사장실내세번째지휘자였다. 스넬빌에 사는 알라비는 메도우크릭 고,데브리대를나와펜실베니아주립대 에서법학을공부했다.그녀는범죄예방 과 학교폭력 근절을 주요 공약으로 내 세웠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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