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4월 17일 (월요일) A3 종합 뉴스ㆍ속보 서비스 www.HiGoodDay.com “2023 뱅크오브호프 장학금 꼭 신청하세요”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 호프 장학재단이주관하는‘2023호프장 학금’신청마감이약 2주앞으로다 가왔다. 13일 뱅크오브호프에 따르면 지난 해은행은2023-24학년도대학(2년 제또는4년제) 신입생을대상으로하 는‘2023 호프장학금’신청을다음 달 1일 오후 5시(동부시간)까지 받는 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60명을 뽑을 예정이며각각 2,500달러씩총 15만 달러의장학금을지급한다. 호프장학금을신청하려면자격조 건및요구사항을갖춰야한다. 자격 조건은다음과같다. ▲미국시민권자, 합법적거주자, 또 는 Freely Associated States 시민권 자▲2023년고등학교졸업후미국 에서인가받은2년제칼리지나4년제 대학교에신입생으로등록예정인학 생▲4.0 척도에서최소가중치가없 는GPA가3.0이상이거나GED를취 득한 학생 ▲재정 보조에 필요한 소 득증명제출이가능한학생이다. 또 거주지는 뱅크오프호프 지점망 이있는카운티지역, 즉 ▲캘리포니아주: LA, 오 렌지, 샌버나디노, 알라 메다, 샌타클랄, 샌디에 고 카운티 ▲뉴욕주: 낫 소,뉴욕,퀸즈카운티▲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카운티 ▲조지아주: 귀 넷 카운티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 ▲워싱턴주: 킹, 피어스, 스노호미쉬 카운티▲앨라배마주:몽고메리카운 티▲텍사스주: 달라스, 타란트, 해리 스카운티가해당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호프 장 학금 웹사이트 (https://scholarship. bankofhope.com )를통해지원할수 있으며 접수 서류는 에세이, 추천서, 성적증명서,소득증명등이다. 이경운기자 다음달 1일 오후 2시까지 60명 선정·각각 2,500달러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거주자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카운티 애틀랜타 한인 독서 클럽 4월 모임 “고령자 몸무게 5% 줄면 사망 위험 증가 신호” 25일 오후 2시, 둘루스 도서관 애틀랜타한인독서클럽의정기모임 이 4월 25일(화) 오후 2시 둘루스 도서 관에서열린다. 애틀랜타한인독서클럽은 2022년 3 월에 발족했으며, 독서를 통해 인간과 사회에대한이해확대, 정서함양, 호연 지기의자유로운삶을누리자는목적으 로운영되고있다. 독서클럽은두달에한번,마지막화요 일오후 2시부터 4시까지두시간동안 둘루스도서관에서만나세계의명작을 읽고 서로 토론하는 클럽으로, 독서에 취미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그동안의모임때에는헤밍웨이의‘무 기여잘있거라’,도스토예프스키의‘죄 와벌’을읽고토론했으며, 이번 4월모 임에서는미국을대표하는작가인존스 타인백의‘분노의 포도’를 읽고 나누 는 시간을 갖는다. (문의: 김대원 회장. 352-246-4778) 김영철기자 고령자의 몸무게 감소는 사망 위험성 의 증가를 의미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 가나왔다고CNN방송이 10일보도했 다. CNN보도에따르면호주모내시대학 소속머니라후사인박사가이끈이번연 구는 호주와 미국에서 각각 65세 이상 고령자 1만7천명과 2천여명을 상대로 2010년부터 2014년 사이에 연례 건강 진단을진행하는방식으로진행됐다. 후사인박사는“그동안과학자들도건 강한고령자의체중감소영향에대해충 분히알지못했다”며“이번연구결과고 령자는5%이상체중이줄면사망위험 성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체중감소와사망위험성증가사이의 연관성은첫측정에서비만으로분류된 고령자들에서도발견됐다. 그러나반대로체중증가와사망위험 성간의상관관계는확인되지않았다. 이번연구결과를담은논문은미국의 학협회 발행 의학저널(JAMA Network Open)을통해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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