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66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4월 18일(화) A 코로나19,여전히미국인사망원인3위 1,2위는심장병과암 미국에서 이제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코 로나19는 여전히 주요 사망 원인 이라고워싱턴포스트(WP)가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인용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3년연속미국인의사 망원인 3위를기록했다. 심장병과 암이1, 2위다. 지금도하루평균약 250명이코 로나19로숨지는데희생자는주로 고령층과면역력이손상된사람이 다. 하지만 대부분 미국인은 이런 사실을모르고있으며정부의사망 통계를믿지않거나자신과관련없 다고생각한다고WP는전했다. 작년 8월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 자의35%가코로나19보다교통사 고로 사망하는 미국인이 더 많다 고 했으며, 11%만 코로나19 사망 자가더많다고답했다. 그러나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에따르면작년 8월한달동안교 통사고로 3,850명이 사망한 가운 데8월마지막주한주에만이보다 많은 3,918명이 코로나19로 숨졌 다.미국인이사망통계를신뢰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바이러스 확 산 초기부터 CDC 사망자 집계의 정확성이논란이됐기때문이다. 보수진영일각등정부정책에비 판적인이들은바이든행정부가정 치적목적을달성하려고사망자를 과대집계했다고주장해왔다. 코로나사망자 유족에게 지원하 는장례비용등정부지원때문에 사망자통계가부풀려졌다는지적 도 있다. 보건 당국과 전문가들은 이런주장을반박해왔으며오히려 과소집계했을가능성을우려한다. 예를 들어 코로나19가 간접적인 사망원인이거나감염후후유증으 로오랜기간뒤에숨지는경우제 대로집계되지않는다는것이다. 의사들은하루3,000여명이숨진 2021년 정점 때보다는 중증 환자 가 크게 줄었지만 취약계층, 그리 고가끔건강한사람에게도여전히 위험하다고경고한다. 주말곳곳에서총격사건 바이든, 총기규제압박 앨라배마주10대생일파티서4명사망 소득세줄고, 법인세늘어 전체세수액은감소전망 조지아, 세수감소세로돌아서 조지아주의 세금 징수가 지난 3 월부터 감소세로 접어 들었다. 조 지아 재경부는 지난 14일, 조지아 의 3월 세수가 26억8,000만 달러 에머무르며작년 3월에비해 3%, 금액으로는 8,300만 달러의 세수 감소를기록했다고발표했다. 이러한세수감소의주된요인은 개인 소득이 감소함에 따라 소득 세징수가감소했기때문인것으로 밝혀졌다. 금년3월개인소득세는작년3월 에비해25.2%나감소했다. 하지만 지난 3월 법인세는 4억 9,700만 달러로 작년 2억9,200만 달러에비해142%가증가했다. 하 지만 순세금총액에서는 230억 달 러를 기록하며 작년 동기간에 비 해 4.8%가 늘며 여전히 증가세를 유지하고있는것으로조사됐다. 이와더불어순수판매세부분에 서도 6억6,000만 달러가 증가하 며작년대비 3.8%가증가했으며, 개스세는 0.9%가 증가하며 기존 수준을유지했다. 조지아주의 선임 경제학자 제퍼 리 도프만에 의하면, 조지아주가 작년에거둬들인막대한세수잉여 금이 2023년에는 똑같이 반복되 지않을것으로예상하며, 그에따 라 2023년 세수액은 감소할 것이 라고전망한바있다. 김영철기자 앨라배마주에서 10대들의 생일 파티에서총격이일어나 4명이숨 지고최소15명이부상을당했다. 16일 AP통신과 CNN 등은앨라 배마사법당국을인용, 전날밤 10 시30분께 앨라배마 동부에 있는 인구 3,200명의 마을 데이드빌의 댄스교습소에서총격사건이발생 했다고보도했다. 데이드빌 경찰서와 지역 고등학 교미식축구팀에서사제로활동하 는 벤 헤이스 목사는 총격이 16세 생일파티에서일어났고,대부분피 해자가10대라고전했다. 미국에서는 최근에도 곳곳에서 총격이 잇따르고 있다. 전날 저녁 켄터키주루이빌에서누군가가군 중수백명을향해총을발사해2명 이숨지고4명이다쳤다. 지난 10일에도이도시의은행에 서직원이동료4명을총으로살해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이는 분노스 럽고받아들일수없는일”이라며 “미국인들은 입법부에서 총기 규 제에 나서기를 원한다”며 연방 차 원의 총기 규제 입법 필요성을 거 듭강조했다. 앨라배마주 청소년 생일파티장 총기난사 현장이 온통 피로 물든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사건 다음날인 16일 핏자국을 씻어내 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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