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3년 4월 21일(금)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아스트로 문빈/판타지오 제공 그룹아스트로의문빈이지난 19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연예계 와국내외팬들이슬픔에잠겼다. 20일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멤버차은우는현재미국에서 급히귀국중으로이날한국에도착할 예정이다. 군복무중인아스트로멤버엠제이 (MJ)도긴급휴가를받아문빈의빈소 를찾았다. 문빈의 친동생인 그룹 빌리의 문수 아는이번주일정을취소하고빈소를 지키고있다. 빌리의소속사미스틱스 토리는공식팬카페등에공지를올려 “금주예정돼있던일정은취소및연 기됐다”고전했다. 문빈이 생전에 개인 SNS에 올린 마 지막게시글에는그의죽음을애도하 는해외팬들의댓글이이어졌다. 주요 외신들도 이 소식을 보도하며 젊은 가수에게 가혹한 K팝 시스템을 지적했다.미국뉴욕타임스,영국BBC 등해외언론들도문빈의사망을보도 하며“이번죽음은지난몇년간이어 진 한국 20대 스타들의 사망의 가장 최근사례”라고지적했다. 문빈은 전날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자택에서숨진채로발견됐다.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한 문빈은 메인댄서와 서브보컬 을맡아활발하게활동해왔다. 빈소는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에마 련됐으며발인은22일이다. 문빈 비보에 연예계·팬 애도 물결 외신, “혹독한 K팝 시스템” 지적…미국서 멤버 차은우 급거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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