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67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4월 24일(월) A 풀턴,처음으로기준치통과 애틀랜타 대기 질 좋아져 귀넷두번째생포라쿤도광견병양성 애틀랜타의 공기의 질이 지난 수 년간개선된것으로조사됐다. 미폐협회가발표한2023년자료 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지난 수년 간 대기의 질이 개선되고 있으며, 그중 풀턴 카운티는 처음으로 기 준치를 충족하며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조사됐다. 2023년 폐협회 자료에 따르면, 오존 수치량에서 풀턴 카운티와 디캡은D등급, 귀넷카운티는C등 급을 받았으며, 먼지 검사에서는 풀턴은A등급으로먼지수준이가 장 낮았고, 반면에 귀넷과 디캡은 B등급을받았다. 조사자료에따르면, 조지아의공 기 오염의 첫 번째 주범은 자동차 이며, 그 뒤를 이어 농촌 지역에서 나오는 공해, 그리고 발전소의 화 석 연료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 다. 공기오염은천식과같은주요호 “기대했던 것보다 세금환급금이 더줄어당황했다.” 남편과함께부부합산으로 올해 세금보고를 마친 10년 차 직장인 인 한인 김모씨는 올해 돌려받은 세금환급금액수를보고당혹감과 함께 실망했다. 세금환급금이 지 난해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기 때문이다. 김씨는“지난해엔 4,000달러 넘 는 세금환급금을 받아 냉장고를 새로 장만하고 집 안팎을 수리하 는데요긴하게사용했다”며“물가 는 치솟고 렌트비도 오르는 상황 에서믿었던세금환급금마저생각 보다 줄어들어 현상 유지하는 데 만족해야할판”이라고말하며한 숨을내쉬었다. 그나마김씨부부사정은나은편 이다. 프리랜서로 일하는 한인 이 모씨는세금환급금은커녕오히려 몇백달러의세금을토해냈다. W2 가아닌 1099 양식을받는이씨는 평소소득에대해원천징수를제대 로 떼어 납부하지 않은 것이 화근 이됐다. 이씨는“직장인과는달리부정기 적으로 일을 하다 보니 기본적인 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은 게 세금 폭탄이 되어 돌아왔다”며 씁쓸해 했다. 2022년도소득분에대한세금보 고에 대한 세금환급금 지급 규모 가 지난해에 비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나자한인을비롯한미국납세 자들의한숨이깊어지고있다. 팬데믹여파로실시됐던각종세 제 혜택들이 줄줄이 줄어든 탓이 다.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며 서민 납세자들에게 목돈을 만질 수 있 는 기회를 준 세금환급금이 크게 감소하자인플레이션장기화에따 른 생활비 부담에 부채 증가로 어 려움을겪고있는서민납세자들에 게줄어든세금환급금은야속하기 만하다. <2면에계속·남상욱기자> 더 얇아진 ‘13월의 월급’ 세금환급금전년비9.3%↓ 평균 2,879달러로 줄어 ‘목돈’기대 납세자 실망 자녀부양·근로소득 등 코로나 혜택 축소·중단 귀넷카운티동물복지단속국 은지난 3월에이어지난 16일 귀넷에서 생포된 라쿤(너구 리)에게서 광견병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히며 주민들에게 예방조치를 취하도록 경고했 다. 라쿤이 수집된 장소는 슈가 힐과스와니의경계지점인뷰 포드 하이웨이 선상으로 래이 니어 고등학교 근처이다. 너구 리는당시개들의공격을받았 다. 귀넷직원은라쿤을수집해로 렌스빌 카운티 동물보호소로 가져와 검사한 결과 라쿤에게 서광견병양성반응이나왔다. 카운티는지난3월28일뷰포 드 지역에서 개들의 공격을 받 은 라쿤이 관경병 양성반응이 나왔다고발표한바있다. 카운티당국은주민들에게비 정상적인 방식으로 행동하는 동물을 피하고 애완동물이 최 신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았는 지확일할것을당부했다. 여우, 너구리, 기타 야생동물 에게 물리거나 할퀴면 사람과 애완동물에게 광견병을 옮길 수있다. 광견병에 노출된 것으로 의 심되는 동물을 발견하면 귀넷 동물복지단속국 770-339- 3200(내선 5576), 업무시간 이 후에는 770-513-5700으로 신고해야한다. 광견병동물에물리거나긁힌 사람은귀넷보건국770-339- 4260에 전화해 역학자의 도움 을받아야합니다. 미국수의사협회에 따르면 백 신을 접종하지 않은 개나 고양 이가 관견병에 걸린 동물에게 노출되면 4개월동안격리해야 하며석방한달전에예방접종 을받아야한다. 박요셉기자 슈가힐·스와니지역서라쿤생포 애완동물광견병예방접종필요 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때론 호흡 곤란과 사망을 유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경고한다. 조지아 환경 연구가들의 자료에 따르면, 기준치 이하의 대기질로 인해 매년 9,000명의 조지아인들 이 사망하고 있으며, 지난 60년간 조지아에서악화되고있는대기오 염으로 인해 조지아 주민들의 건 강과생명이위협받고있다고마이 클창대기과학자가경고했다. 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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