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4월 25일 (화요일) 종합 A2 북앨라배마한인회 ◀1면서 계속 마이크펜스전부통령애틀랜타교회방문 마이크펜스전부통령이지난23일애 틀랜타에소재한사도교회(TheChurch ofApostles)를방문해연설했다. 사도교회의 마이클 유세프 담임 목사 와 친구 지간인 펜스 전 부통령은 이날 예배의강사로나서트럼프행정부시절 공직생활과최근발간된그의저서의내 용을나누며그의신앙여정과공직생 활에대해연설했다. 연설에서 펜스는“미행정부에서 공 직을 맡은 것은 영광이었고, 미국내에 서 종교의 자유의 권리를 강화하고 대 법관 임명을 통해 낙태를 헌법으로 보 장했던로 vs. 웨이드를역사속으로사 라지게했다”고그의부통령시절동안 보수주의의가치를수호한치적을언급 했다. 펜스는2024년대선출마에대해아직 공식적인발표를하지않고있으나,최근 공개 활동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전문 가들은펜스가향후수주안에대선출 마를선언할것이며자신이보좌했던트 럼프전대통령과후보지명을놓고격돌 하게될것이라고예측하고있다. 펜스는 백악관 재임시 트럼프에게 충 성했으나임기후에는트럼프와거리를 뒀고, 2021년 1월6일발생한의회폭동 에대해트럼프를비난하는등대척점에 섰다. 선거 결과를 뒤집기 위한 트럼프 의작업에협조하지않았던마이크펜스 는 트럼프의 분노를 사 그 이후로 트럼 프와관계가틀어진상태다. 이뿐만아니라최근에도펜스는공화 당 내에서 떠 오르고 있는 드산티스 플 로리다주지사와트럼프전대통령을함 께묶어비난하며,“공화당은정통보수 주의의가치를버리고특정정치인에의 해대중의인기에만영합하는포퓰리즘 을 배격해야 한다”고 말하며 트럼프와 드산티스전주지사들은전통적보수주 의의가치에부합하는인물이아니라고 저격했다. 김영철기자 사도교회에서연설하는펜스전부통령 마리에타소재‘바람과함께사라지다’박물관외부전경. ‘트럼프와드산티스포퓰리스트’직격 대선출마공식발표앞두고활동강화 6월 3일 10AM-3PM 기념행사 마리에타 ‘바람과함께사라지다’박물관재개장 마리에타히스토릭브럼비홀앤가든 스(472 Power Springs St., Marietta) 소 재‘바람과함께사라지다’박물관이오 는6월3일오전10시-오후3시그랜드 리오프닝행사를개최한다. 이날재개장행사에는 BBQ가든파티, 라이브음악, 그랜드바자및침묵경매 행사등이실시된다. 화-토요일오전 10시부터오후 4시까 지문을여는박물관은텍사스소재바 람과함께사라지다박물관소유자가보 관하고있는최신컬렉션을선보인다. 이박물관에는비비안리가연기한스 칼렛오하라가착용한애도모자와드레 스가전시되고있다. 마리에타시가 소유하고 있는 이 박물 관은 1939년제작된영화‘바람과함께 사라지다”이야기와원작자인마가렛미 첼의이야기를생생하게보여준다. 입장료는 성인 10달러, 학생/노인/군 인 7달러, 20명 이상 단체는 1인당 6달 러이다. 박요셉기자 이영준회장은“이자리는우리의미래 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인사했 으며, 케니 앤더슨 헌츠빌 다양성 평등 국장도축사를전했다. 김신애, 전명기씨의사회로진행된이 날모임에서박주은KAGC대외협력연 구원은미주한인들이당면한이슈들을 제시하며“적극적인 시민참여를 통해 우리의목소리를높이고우리의공동체 를보호할힘을길러우리의권익을증 진하고 한미동맹 강화에 이바지 하자” 고 역설했다. 윤미 햄튼 조지아주 릴번 시의원은‘당신의 투표는 중요하다’는 제목의 강연에서“주변에서 참여를 위 한목소리를제안했을때‘한번해보겠 다’(I’ll try)며한국어투표자료를귀넷 카운티에서관철시켰고, 3.16스파총격 사건때이범죄는여성과아시안을향 한 증오범죄임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는“후보자를연구하고기도한후적 극투표에참여하라”고강조했다. 어번고재학생김신현, 앤드류리군도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한 참여의 경험 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 은 스몰그룹으로 나눠 토론하는 시간 을가졌으며, 어번대유동우박사의정 리하는말로행사를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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