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3년 4월 25일(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JTBC ‘닥터 차정숙’/JTBC 제공 20년넘게가족을위해희생해온가 정주부가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 시 작하는과정을유쾌하게담아낸드라 마‘닥터차정숙’이 4회만에시청률 11%를돌파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닥터 차정숙’4회시청률은 11.2%로집계 됐다. 전날 방송에서는 포기했던 꿈에 다 시도전하기위해레지던트로취업한 차정숙(엄정화분)이남편과남편의내 연녀, 아들과아들의여자친구와같은 병원에서 일하게 되면서 겪는 일들이 코믹하게그려졌다. 20년만에전공의과정을다시밟는 것은예상보다도쉽지않지만, 차정숙 은그간인생에서배운경험과특유의 따뜻한매력으로다른학생들과는차 별화된성과를보여준다. 첫회시청률4.9%로출발한이드라 마는늘참고만살던차정숙이바람피 우는남편과며느리를가정부취급하 는시어머니에게반격하는모습을담 아내며급격한시청률상승세를그리 기시작했다. 의대출신엘리트지만시어머니의잔 심부름과남편내조,아이들육아에만 전념하던차정숙이각성하고, 하고싶 은대로다하며사는모습이통쾌함을 줬다는분석이다. 특히새로운도전을시작하기에늦은 나이란없다는따뜻한메시지와함께 배우들의능청스러운코믹연기가시 청률을견인한것으로보인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엄 정화는통통튀는사랑스러운매력을 가진차정숙을응원하고싶게끔표현 해내고, 남편 서인호 역을 맡은 김병 철은얄미우면서도마냥미워할수만 은없는입체적인캐릭터를만들어냈 다. ‘닥터 차정숙’ 유쾌·통쾌…급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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