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4월 27일(목)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연간 생산능력 30 ~ 50GWh 전망 스텔란티스 이어 GM과도 손잡아 북미 공급 물량 대폭 확대될 듯 삼성SDI가미국자동차회사제너럴모 터스(GM)와미국에배터리합작공장을 세운다.연30GWh(기가와트시)이상규 모로양사의투자금액은30억달러(4조 원)을넘을것으로예상된다. 삼성SDI는 스텔란티스에 이어 GM과 도배터리합작투자에나서며현지3대 완성차업체중2곳과동맹을맺게됐다. 중국산배터리를배제하는‘인플레이션 감축법(IRA)’시행으로K배터리의위상 이북미에서더욱높아지고있다는분석 이나온다. 삼성SDI는미국 GM과미국에전기차 배터리합작법인설립추진을합의했다 고25일밝혔다. 두회사는이날공장의구체적인위치 를 밝히지 않았지만 2026년 양산을 목 표로 약 30억달러(약 4조원) 이상을 투 자해연산 30GWh 이상규모의공장을 설립하기로했다. 합작법인에서는고성능하이니켈각형 과 원통형 배터리를 생산, 향후 출시될 GM전기차에전량탑재할것으로예상 삼성SDI, GM과 미 배터리 공장 짓는다 된다. GM이 삼 성SDI와의 동맹 을 택한 것은 원 통형 배터리 수 요 때문으로 분 석된다. 원통형 배터리는 제작 공정이편리하고 생산 비용을 절 감할 수 있어 완 성차 업계의 주 목을받고있다. GM은그동안파우치형배터리를고집 해왔지만원통형배터리의장점이부각 되면서입장을선회한것으로풀이된다. 원통형배터리는제작공정이편리해대 량생산에적합하다.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내려는 자동차 업계의관심이큰이유다.특히테슬라가 대형화된원통형배터리의자체생산에 나서면서 GM도자극을받았다는평가 가나온다. GM은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에 합 작공장3곳을연145GWh규모로가동 또는건설하고있다. 앞서네번째합작공장도LG엔솔과협 상을 벌였지만 투자 부담을 느낀 LG엔 솔대신삼성SDI가최근새로운파트너 사로급부상했다. 삼성SDI는 인디애나주에 스텔란티스 와의합작공장을2025년가동한다.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중형 은 행의 건전성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은행권불안을야기한실리콘 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의 재발을 막 기위한조치다. 소식통에 따르면 연준은 자산규모가 1,000억~7,000억달러 사이인 은행 약 30곳을 자본건전성 규제 대상에 다시 포함하는방안을검토중이다. 연준, 중형은행 규제 강화 검토 ‘SVB 붕괴’ 재발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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