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67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4월 29일(토) A 5월1일부터뒷마당에서 낙엽등소각행위금지 귀넷,풀턴등54개카운티 중소기업중앙회,한상대회에50개기업참가 중소기업중앙회·미주한상총연MOU K-BIZ관설치하고시음·시연선보인다 대한민국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 연합회(회장 황병구, 이하 미주한 상총연)이 28일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진출과오는10월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지원을위한업무협 약(MOU)을체결했다. 플로리다주 올랜도 드루리 플라 자 호텔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 자리에는윤석열대통령방미일정 에경제사절단으로동행한중소기 업 대표단 김기문 회장 외 11명과 미주한상총연황병구회장등임원 진 15명이 배석해 한국 중소기업 의미국진출확대및한상대회지 원을위한협력방안을논의했다. 미주한상총연 황병구 회장은 환 영사에서“한국의 우수한 중소기 업들이미국시장판로를개척하기 위해저희미주한상총연이노력하 겠다”며“거대시장미국에서한국 의 중소기업들이 많은 성공을 거 둘수있기를기대한다”고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730만한국기업중729만개가중 소기업이고, 이를 총괄하는 단체 가바로중소기업중앙회”라며“해 외에서처음열리는제21차한상대 회가성공할수있도록예산을대폭 늘려 중소기업중앙회 전용 KBIZ 관을설치하고식품, 뷰티등 50개 중소기업이 참가하도록 지원하고 참가 기업에 마케팅비, 부스 임차 료, 장치비, 운송비등을지원한다” 고밝혔다. <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현대글로비스협력사,근무아동위조신분사용” 채용알선업체3곳에벌금부과 지난해 현대차·기아 협력업체가 아동노동법 위반 혐의로 미국에 서 벌금을 낸 가운데, 현대차그룹 물류기업인 현대글로비스 협력사 도위조신분을사용한아동을채 용했다 적발돼 채용알선 업체가 벌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전해졌 다. 로이터통신은 27일 앨라배마주 노동부의보고서를근거로연방정 부 및 주정부 조사관들이 제보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22일 앨라 배마주소재현대글로비스협력사 창고에대한기습점검을실시했다 면서이같이전했다. 감독관들이큰금속주물을쌓고 있는 한 소년의 신원을 확인한 결 과, 18살이라는 소년의 대답과 달 리16살이었으며인사파일의신분 증도다른사람의사진·정보를도 용해 위조된 것으로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소년은당시한채용알선업체 에 고용된 상태였으며, 법적으로 16살도일부창고·공장업무를할 수 있지만 채용업체들은 16살 전 부터 이 소년을 고용해왔다는 게 감독관들의판단이다. 채용업체들은이소년을다른앨 라배마소재현대차협력업체최소 3곳에도근무하도록한것으로전 해졌다. 앨라배마주 노동부가 내놓은 지 난2월조사결과에따르면당국은 해당 소년이 위조 문서를 활용해 근무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현지 채용업체3곳에대해각각관련벌 금상한액인 5,050달러를내게했 다. 노동부 측은 지난해 7월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HMMA) 협력업체 의 아동 노동 위반 의혹이 제기된 뒤 현대글로비스와 HMMA에 대 한조사에나섰다고로이터는설명 했다. 현대차 측은 성명을 통해 문제가 된 제삼자 채용알선 업체들을 활 용한데대해“매우낙담했다”면서 지난달협력사등 500명을대상으 로 불법 아동노동 예방을 위한 교 육을진행했다고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측은 당국 조사 에 협조하고 있다면서, 해당 소년 은 채용알선 업체에 고용된 것이 며 업무는 해당 연령대에서 허용 되는 박스 포장이었다고 주장했 다. 앨라배마노동부측은여전히누 가 해당 소년을 현대글로비스에서 근무하도록 고용했는지 판단하기 위한작업을이어가고있다고전했 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제21차 한상대회에 50개 기업을 참가시킨다. 중소기업 중앙회 김 기문(오른쪽) 회장과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황병구 회장이 28일 올랜도에서 업무 협약(MOU)을맺고협약서를교환하고있다. 앨라배마주현대글로비스건물 5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귀넷과풀턴카운티를포함하 여 조지아의 54개 카운티에 서 주택 마당에서 낙엽 또는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가 전면금지된다. 조지아산림청은위의카운 티의 주민들은 오존층이 증 가하는 여름철 기간 동안 야 드에서의 모든 소각 행위를 삼가해줄것을당부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는 조지아 산림청 홈페이지 (GaTrees.org)에서 확인할 수있다. 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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