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68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5월 4일(목) A 조지아자동차보험료 이젠맘대로못올린다 보험료인상신고제, 허가제변경 켐프주지사3일법안서명완료 지난수십년간조지아에서자동 차 보험료는 가파르게 상승해 왔 다.하지만이제부턴자동차보험회 사들에의한일방적인보험료인상 이 조지아 보험 당국에 의해 검토 를받게된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3일 자 동차 보험 회사들이 결정한 보험 료 인상에 대해 보험 당국이 심사 할 수 있는 권한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하는하원법안 221에서명 을 완료했다. 이 법에 의하면 보험 회사가공시한자동차보험료에대 해보험감독관이승인하지않으면 최소2달또는그이상의기간동안 보험료인상을할수없도록했다. 조지아에서 자동차 보험료는 지 난 2008년 이후 급격하게 상승했 다. 그이유는2008년의회에서보 험회사들이결정한보험료를보험 당국에신고만하면바로보험료가 결정되는것을법으로통과시켰기 때문이다. 2008년 이전까지는 자 동차보험회사들은보험료책정이 후 보험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했 다. 보험회사들은수년동안이법을 변경하기 위해 로비를 했고, 결국 보험회사들맘대로보험료를책정 하는 법을 2008년에 통과시켜 지 금에이르렀다.게다가하원의보험 위원회는 보험관련업에 종사하는 의원들이 포진하고 있어서 관계법 개정을이끌어내기가어려웠다. 그결과조지아주는최근수년동 안전국에서자동차보험료인상폭 이가장큰주중하나로등극했다. 최근의 대표적인 예로 올스테이 트(Allstate) 보험회사는자동차보 험료를25%나인상하는조치를취 해존킹보험감독관으로부터비난 까지받았다. 김영철기자 미드타운서총기난사…최소1명사망·4명부상 바이든도국경밀입국강경책 멕시코국경에군동원 연방정부가코로나19 방역을명 분으로 불법 입국 망명 신청자를 즉각추방했던이른바‘42호정책 (타이틀 42)’을 이달 중순 종료할 예정인가운데국방부가남부국경 에군1,500명을파견키로했다.코 로나19공중보건비상사태종료에 따른 국경 정책 변화로 불법 입국 이급증할것으로보이자군대까지 동원하며대응에나선것이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2일브리핑에서이르면이달 10일 1,500명의 군병력을 남부 국경에 배치한다고밝혔다. 3일정오경애틀랜타미드타운현장에서사건을수습하는경찰관모습. 원안은범인데이온패터슨 <사진=WSB TV> 3일 정오 경 미드타운 피치트리 1100 블록부근에서총기난사사 건이 발생해 현재까지 최소 1명이 사망하고 4명이다치는사건이발 생했다. 애틀랜타 경찰 당국에 따르면, 4 명의 부상자들이 치료를 위해 수 송됐으며, 1명은사건현장에서사 망한것으로밝혀졌다. 4명의부상 자 중 3명은 위독하며 1명은 안정 적상태로밝혀졌다. 경찰의한고위소식통은CNN에 용의자가외래진료를위해병원에 방문한것으로추정되며용의자가 어느 순간 흥분하기 시작해 권총 을발사했다고밝혔다. 소식통은 미국의료정보보호법 (HIPAA)위반우려탓에용의자가 어떤질환으로진료를보려했는지 언급할수없다고덧붙였다. 경찰은 현재까지 추가적인 총격 은보고된것이없으며, 사건인근 의 주민들은 빌딩과 주택의 문단 속을강화해줄것을당부했다. 현재사건현장인근에경찰차량 과응급차량, 헬기등이급파된상 태이며, 사건 지점의 인근 빌딩들 에는대피명령이내려졌다. 병원환자들은즉시인근호텔로 대피했으며,애틀랜타교육청은모 든학생에게교내에머물도록조치 했다. 경찰은2시간후인오후3시께총 격 용의자가 더 이상 도심에 머물 고 있지 않다며 대피령을 해제했 다. 경찰은총격현장인병원인근에 서 차량 1대가 도난당했으며 1시 간 후 인근 캅 카운티에서 발견돼 연관성을조사중이다. 애틀랜타경찰은도주중인용의 자를 추격 중이며 시민단체 크라 임 스토퍼는 용의자에게 1만달러 의현상금을내걸었다. 범인의신원은24세데이온패터 슨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경찰이 추적중이다. 경찰은 범인이 중무장한 것으로 파악된다며발견시911로긴급신 고바란다고밝혔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총격 직후 한인 동포 및 여행객들에게 총격 현장 인근에 접근하지 말 것을 권 고했다. 김영철기자 노스사이드병원건물서총격 한때도심전체마비 시민단체1만달러현상금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