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68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5월 5일(금) A www.higoodday.com ▲모집분야: 취재기자·인쇄·인쇄보조 ▲응시자격: 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팩스 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좀비마약펜타닐파죽지세확산 과다복용사망 5년새 4배로 미국에서‘좀비 마약’으로 불리 는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목숨을 잃는사람의수가최근5년사이거 의4배로급증한사실이드러났다. 인터넷매체악시오스는3일질병 통제예방센터(CDC) 보고서를 인 용해 펜타닐 과다복용에 따른 인 구 10만명당 사망률(연령표준화 기준)이 2016년 5.7명에서 2021년 21.6명으로급증했다고보도했다. 불과 5년 만에 이 마약으로 인한 10만명당 사망률이 3.8배 수준으 로뛰어오른것이다. 인종별로는 원주민의 펜타닐 과 용으로 인한 10만명당 사망률이 2021년 기준 33.1명으로 백인의 1.3배에 이르렀고, 아프리카계의 사망률도10만명당31.3명으로높 게나타났다. 특히, 25∼31세(10만명 당 40.8 명)와 35∼44세(10만명당 43.5명) 등젊은인구집단에서펜타닐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 게나타났다. 아편류합성마약인펜타닐은치 사량이 2㎎에불과해조금만과용 해도사망에이를수있다. 다만, 펜타닐과함께아편류마약 으로분류되지만치사량문제가비 교적덜한필로폰과관련해서도과 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이 같은 기 간인구 10만명당 2.1명에서 9.6명 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 사됐다. 증가자 수는 펜타닐보다 적었지 만,증가율은357%로더높은셈이 다. 미국내아편류마약의범람을초 래한주범으로꼽혀온옥시코돈은 같은 기간 10만명당 사망률이 1.9 명에서1.5명으로줄었다. 이외에도최근몇년새미국에서 자일라진, 니타젠과 같이 더 강력 한마약이법의학자들의우려를살 정도로퍼지고있으나,다수검시소 에서는이들마약성분을검사조차 하지 않는다고 악시오스는 지적했 다. 악시오스는“증가하는펜타닐위 기는 주 또는 연방의회에 합성 아 편류 마약의 밀매 단속 강화와 아 편류 마약 해독제인 나르칸(성분 명날록손)의접근문턱완화, 펜타 닐검사지의합법화를촉구하고있 다”고말했다. “한인에받은사랑, 환원합니다” 미드타운총격범체포,미드타운병원4일폐쇄 총격범디온패터슨,조사중 사망자CDC직원39세여성 3일 미드타운 노스사이드 병원 에서 총기를 난사해 5명의 사상자 를낸총격범이 3일오후 8시경체 포돼 4일법정에출두했다. 총격범 은 24세 디온 패터슨으로 밝혀졌 다. 연방 보안관 사무실과 캅카운티 경찰 당국은 총격범은 살인 및 가 중폭력혐의로풀턴카운티감옥에 수감될예정이라고발표했다. 이번 총격 사건으로 노스사이드 병원은4일하루완전폐쇄됐다. 총격범은 2015년 마리화나 소지 로검거된바있으며 2017년음주 음전, 뺑소니, 무보험 운전 등으로 기소된바있는것으로밝혀졌다. 경찰은사망자는질병관리예방센 터(CDC) 직원인 39세에이미세인 트피에르로확인했다.이번사건은 2023년 애틀랜타에서 불특정 시 민대중들을대상으로발생한10번 째총격사건이다. 김영철기자 라이스변호사(좌측2번째)와장학생들. 맨우측은킴벌리변호사 자동차사고전문변호사제임스 라이스가 설립한 제임스 라이스 장학재단이 3일 6시 둘루스 한인 식당에서한인학생들에게장학금 수여식을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김율 학생을포함한한인학생 5명에게 각각 2,000달러의장학금이수여 됐으며, 학생들의 부모들도 참석 한 가운데 라이스 변호사와 킴벌 리 변호사, 크리스틴 최 법무사가 함께학생들의이야기를듣고격려 하는시간을가졌다. 제임스 라이스 변호사는“우리 변호사 사무실은 한인 고객들로 부터 받은 사랑이 크다. 한인들과 학생들이헌신적으로열심히살아 가고있는것을잘안다. 오랫동안 저희를 찾아준 한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장학금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한인들로부터 받은 사 랑을다시돌려드리는것이다”라 고소감을피력했다. 크리스틴 최 법무사는 수여식에 앞서“올해로장학금을수여한지 9년째가 됐다. 라이스 장학재단의 장학생 선정은 학업 성적을 중심 으로뽑지않고, 자신의삶의자리 에서얼마나열심히살아가고있는 지를 중심으로 선정한다”고 말했 다. 이날장학금을받은학생은빅토 리아최(차타후치고),아이린박(프 린스턴대), 크리스토퍼 박(에모리 대), 테드리(조지아텍), 율김(페리 미터칼리지) 5명이다. 김영철기자 제임스라이스변호사장학재단 10,000달러장학금수여 한인5명에2,000달러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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