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5월 6일 (토요일) A3 종합 식당유리창으로돌진한차량 그레이디메모리얼부상자2명상태호전 1명일반병실로옮겨져, 1명퇴원 지난 3일 애틀랜타 미드타운에서 발 생한총격사건의피해부상자 4명중 2 명이 상태가 호전돼 1명이 일반병실로 옮기고, 1명은 5일 퇴원한 것으로 전해 졌다. 그러나2명은여전히위중한상태 로중환자실에서치료를받고있다. 5일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그레이 디 메모리얼 병원의 최고의료 책임자 (CMO) 로버트잰슨박사는이같은소 식을 보도진에 알리면서“이는 대단한 뉴스”라며“이런 트라우마를 겪을 때 상황이 항상 이처럼 잘돼가는 것은 아 니다”라고말했다. 병원측은호전된피해자의이름을밝 히지는않았다. 3일총격사건의피해부 상자이름은리사글린,조젯휘트로,재 즈민대니얼, 앨레샤홀링거등모두여 성이다. 경찰에따르면글린은복부에총을맞 았으며, 휘트로는 팔에, 대니얼은 복부 에 여러 발의 총상을, 홀링거는 안면에 총상을입었다. 한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직원인 에이미 세인트 피에르(38)는 병원 예약 을 위해 왔다가 총격을 맞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두 아이의 엄마인 세인트 피 에르는 에모리대 출신으로 CDC의 연 구원으로재직하고있었다. 반자동 권총으로 범행을 저지른 범인 디온 패터슨(24)은 정신질환 이력을 지 닌퇴역군인인것으로밝혀졌다. 패터슨의 어머니는“아들이 정신질환 으로고통을받아왔으며, 의사가불안 장애 치료제인 애티반(Ativan)을 주지 않아 화가 나서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 다”고한방송과의인터뷰에서밝혔다. 박요셉기자 SW 애틀랜타서 당뇨병 노인 여성 운전 중 다리에 쥐 나 식당으로 차량 돌진 운전 중 다리에 쥐 경련이 발생한 한 여성이운전통제능력을잃고인근치 킨윙식당‘드림윙스’유리창을들이 박고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 했다. 애틀랜타경찰에의하면 5일오후 2시 경 2292 캐스케이드 로드에서 한 여성 노인이다리에발생한쥐경련으로운전 통제력을잃어버리고식당을들이박는 사고가발생했으며다행히사상자는발 생하지않았다고밝혔다. 사고차량을운전중이던여성은평소 당뇨병을앓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 김영철기자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인쇄/인쇄보조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 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 면접 ▲문의: 한국일보 770-622-9600 어린이부터 청년까지…젊은층서 정신건강 관련 응급환자 급증 미국에서 어린이부터 20대 중반까지 의젊은층이정신건강문제로병원응급 실을찾는경우가최근 10년사이급증 했다고1일일간지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는 전국병원외래진료조사 (NHAMCS) 자료를 바탕으로 한 미국 의학협회저널(JAMA) 연구 보고서 내 용을전하면서정신적으로위기에몰린 젊은층을위한긴급대응서비스가절실 히필요하다고지적했다. 보고서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정 신건강과관련해병원응급실을찾은 6 ∼24세환자가한해에몇명인지를조사 했다. NHAMCS집계에따르면2011년480 만명이던이수치는 2011년에는 750만 명으로늘어났다. 같은기간전체적인소아응급실방문 은감소했는데정신건강문제에따른응 급실방문은급증했다. 이에따라이연령대의정신건강관련 응급실방문비율도7.7%에서13.1%로 뛰어올랐다. 미국 젊은층이 정신건강 문제로 응급 실을찾는이유는기분장애나행동장 애,약물복용,정신이상등다양했다. 특히 자살과 관련된 소아 응급실 방 문 비율이 2011년 0.9%에서 2020년 4.2%로크게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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