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3년 5월 6일(토)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영화 ‘더 문’ 포스터/CJ ENM 제공 김용화감독 SF 신작 ‘더문’ 8월개봉…설경구·도경수주연 판타지물‘신과함께’시리즈로이른바‘쌍 천만’기록을 썼던 김용화 감독이 이번에는 SF신작을들고여름극장가를찾는다. 배급사CJ ENM은오는8월2일김감독의 신작‘더문’이개봉한다고4일밝혔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과그를필사적으로구하려는전우주센 터장의사투를그린작품이다. 배우 도경수가 우주 대원 선우를, 설경구가 전우주센터장재국을연기했다. 김희애는미 국항공우주국(NASA)우주정거장총괄디렉 터문영역을맡았다. ‘더문’은김감독이 5년만에선보이는신 작이자우주를배경으로한첫작품이다. 김감독은2003년‘오!브라더스’(314만여 명)를시작으로‘미녀는괴로워’(608만여명), ‘국가대표’(839만여 명),‘신과 함께-죄와 벌’(1천441만여명),‘신과함께-인과연’(1 천227만여명)등여러영화를성공시킨국내 대표흥행감독이다. ‘범죄도시3’와‘밀수’가이달31일과오는 7월26일로각각개봉일을확정지은데이어 ‘더문’까지잇따라개봉하면서침체했던한 국영화가활력을되찾을지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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