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5월 11일 (목요일) A5 한인타운 동정 조지아대 풋볼팀 백악관 초청에 ‘노 땡큐’ 지난 1월전미대학풋볼 2연패를달성 한조지아대학교(UGA)풋볼팀이조바 이든 대통령의 백악관 초청을 거절했 다. 바이든대통령과영부인질바이든여 사는UGA불독스에6월12일‘대학체 육인의 날’행사에 참가해달라고 지난 3일 초청장을 보냈다. 그러나 UGA 대 학체육회는팀일정상여행할수없다는 성명서를발표했다. 대학측은“불행하게도그날은학생들 의 일정과 시간을 고려할 때 실현 가능 하지않다”고밝혔다. 조지아 출신 연방의 원전원은지난1월대 통령에게 UGA 풋볼 팀을 백악관에 초청 하도록 촉구하는 서 한을 보내기도 했다. UGA의 이같은 결정 에 대해 공화당원들 은 찬사를 보냈다. 애 슨스에 지역구를 둔 마이크 콜린스 연방하원의원은“나는 그들을비난하지않는다. 고독스”라는 트윗을날렸다. 켈리뢰플러전연방상원의원은“고독 스!”라고대학의결정을응원했다. 박요셉기자 “학생 일정과 맞지 않아” 초청 거절 디킨스시장(왼쪽)과워녹의원 2024년대선활동참여및지원 디킨스시장·워녹의원, 바이든캠프고문에임명 조바이든대통령이2024년대선을위 한 민주당 선거 캠프의 자문 위원으로 라파엘 워녹 연방 상원의원과 안드레 디킨스애틀랜타시장을임명했다. 바이든대통령과해리스부통령은지 난 9일, 50명에달하는대선캠프자문 위원단명단을발표했는데,자문위원의 대부분이캘리포니아와중서부지역에 서 선정된 가운데, 조지아에서는 워녹 의원과디킨스시장두명만이포함됐 다. 바이든대선캠프본부는이번에선정 된50명의고문단은2020년대선승리 를다시한번재현하기위한연합과연 대를 형성하기 위한 선거캠프 본부와 협력하게될것이라고말했다. 대선자문위원은바이든대통령, 해리 스 부통령과 함께 정기 언론 기자회견 참석, 선거자금모금, 인적네트워크및 플랫폼활용, 대선후보메세지전달, 유 권자 접촉 등 실제적인 핵심 선거운동 에참여하게된다. 이번민주당의2024년대선자문위원 단은민주당의연방상하원의원, 민주 당 주지사, 주요 도시 시장들로 구성됐 다. 김영철기자 미연준의이자율인상, 물가상승, 인 력난, 경기 침체 전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지난4월미전국의소상공 업 전망에 대한 기대치가 하락해 지난 10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국자 영업연합회(NFIB)는 지난 4월 소상공 업전망지수가3월에비해11%하락하 면서 16개월 연속 하락을 기록했으며, 2013년이래로최저치를기록했다고발 표했다. 조사 자료에 따르면, 소상공업자들의 49%가향후6개월안에비즈니스환경 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인 력난과함께빠르게인상되고있는임금 은 소상공업자들에게 가장 큰 경영 위 협 요소로 제시됐다. 40%의 소상공업 자들은 이미 임금 인상을 단행했으며, 21%는향후3개월안에임금인상을할 예정이라고밝혔다. 이중 9%의 사업자는 인건비 상승이 사업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으며, 24%는 인력난을 꼽았다. 또한 23%의 응답자는지속되고있는인플레이션을 사업상최대위협요소로꼽았다. 현재 소비자물가지수는 팬데믹 이전보다 3 배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응답자중30%를포함하여현재까지는 전반적으로대출을받는데문제가없다 고 답해 사업자금 조달에는 큰 어려움 이없는것으로조사됐다. 김영철기자 미소상공업전망지수 10년래최저치기록 초대동포청장에심윤조전의원 오는 6월5일 출범하는 재외동포청 초대 청장에 외교부 차관보를 역임한 정통 외교관 출신 심윤조 (68· 사진 ) 전 새누리당 국 회의원이내정된것으로알려졌다. 외교부 산하 외청으로 신설된 재외동 포청의청장은차관급이다. 심윤조재외동포청장내정자는중앙 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나와 1977 년 11회 외무고시에 합격한 뒤 주미 대사관참사관등을거쳐청와대외교 통상비서관, 외교부북미국장, 포르투 갈 대사, 오스트리아 대사 등을 역임 했다. 이후정치인으로변신, 2012년서울강 남에서19대국회의원으로선출됐으며, 새누리당에서 재외국민위원회 위원장 을 맡아 2015년 당시 재외동포청 신설 법안을발의하기도했다.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