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5월 12일 (금요일) A4 종합 내쉬빌, 예술 축제 및 어버이날 행사 개최 테네시 내쉬빌 한인회(회장 신희경)는 아시안문화유산의달예술축제와한국 어버이날을홍보하는행사를다운타운 소재퍼스트미술박물관강당에서미들 이스트아태계연합회와공동으로개최 했다. 250여명의 관객들이 괌, 인도, 사모아 섬, 중국, 말레이시아, 그리고 대한민국 이각민족의패션쇼를펼쳤으며,한국을 대표해신희경한인회장과박경순고전 무용수가한복을입고전통의상의아름 다움을선보여 많은박수를받았다. 신희경내쉬빌한인회장은기조연설연 사로나서한인커뮤니티에대해소개하 고한국의효도사상교육에대해강연했 다. 또내쉬빌한인회주최온라인그림대 회의시상식도있었다.영예의대상은헤 나 헤이즈가, 금상은 전한나, 은상은 채 은기, 동상은 전엘리, 양온유 등이 선정 됐으며, 26명의장려상수상자들에게도 상장과부상이전달됐다. 내쉬빌한인회온라인미술대회시상 식이후, 30여명의수상자들이“어버이 은혜에 감사합니다” “Happy Parents Day!” “사랑해요”라고쓰인피켓과국기 를들고,한국어로‘어버이은혜’노래를 2절까지불렀다. 이를 본 부모님과 어르신들은 충효사 상의우리미풍양속이다민족속에서다 음세대에전해지는것을보니가슴벅차 고 눈시울이 뜨거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박요셉기자 아태계연합회와공동으로예술축제 신희경회장 ‘한국의효’에대해강연 내쉬빌에서열린축제및어버이날행사에서미술대회입상자들이‘어버이은혜’를부르고있다. 지난 7일낙스빌어린이합창단이첫공연을하고있다. 지난7일공연으로큰감동줘 낙스빌 어린이 합창단 첫 공연 테네시낙스빌지역최초로한국어린 이 합창단이 공연을 개최해 큰 감동을 주는무대를선사했다. 지난 7일오후 5시에에테네시대제임 스 콕스 동문회관 강당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송하양 사모의 졸업 연주회와 더불어 진행됐다. 4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낙스빌 어린이 합창단은‘노래 가 만든세상(윤학준), 꼬방꼬방(한국민 요),대문놀이(한국민요),모두가꽃이야 (류형순), 이작은나의빛, 아기상어, 러 브러브러브,도라지와아리랑,무궁화’ 등을 연주해 청중과 학부모의 가슴에 진한감동을줬다. 유향아낙스빌한인회장은“우리어린 이들의합창단이노래해주는무대가고 국의기억과그리움에잠기게하는아름 다운 경험이었다”며“어린이들에게 이 런소중한기회가다시올수있기를진 심으로기원한다”고말했다. 박요셉기자 미국에서 베이비부머 세대의 58%만 이퇴직연금계좌를가지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고매체더힐이8일보도했다. 2020년 인구조사 결과, 근로 연령 대 미국인 가운데 퇴직금이 있는 노동 자비율이절반에도못미쳤으며 1955 년부터 1964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 부머 중 퇴직연금 계좌를 가진 비율도 58%에그쳤다는것이다. 더힐은 은퇴연금이 없는 퇴직자는 생 활비를사회보장연금에의지하는데사 회보장 연금으로 받는 금액은 실제 생 활하기엔턱없이부족한실정이라고지 적했다. 65세 이상 노동자가 가장으로 있는가구의평균생활비는월4,000달 러가 넘지만, 은퇴 노동자가 받는 월평 균 사회보장연금은 1,800달러에 불과 하다. 노동자들은 67세까지 연봉의 10 배정도의노후자금확보를목표로해 야한다는것이전문가들의조언이다. 이를기초로중간임금기준으로계산 하면 1인당 37만5,000달러, 가구당 70 만8,000달러가필요하다. 베이비부머 거의 절반 퇴직연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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