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68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5월 12일(금) A 조지아민주당“총기규제특별회기열자” 켐프주지사“노”총기자유지지 총기난사공화당우세지역발생 지난주 애틀랜타 미드타운에서 발생한총기난사사건을비롯하여 미전국에서총기사건이끊이질않 고있는가운데조지아민주당의원 들이총기규제를논의하기위해의 회의특별회기를열자고브라이언 켐프주지사에게요청했다. 민주당의원들은지난봄회기때 총기 규제와 관련한 법안 12개를 상정했으나단한건도의회의통과 를성사시키지못했다.조지아민주 당 하원 원내 대표 제임스 비벌리 의원은“민주당은 수년간 총기 규 제 입법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공 화당은핑계를대며회피하기만하 고 있다. 이제는 정파를 버리고 조 지아시민들의생명을보호하는일 에착수해야한다.”고호소했다. 하지만 켐프 주지사는 지난 10일 채널2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총기 규제입법을위한특별회기는열리 지않을것이라고입장을분명히했 다. 켐프주지사는총기소지권리 에대해공화당내에서도강경한입 장을 보이며 총기 휴대 자유화 조 치를주도해왔다. 민주당에서는공화당에서동의하 지않을경우최소한총기구매시 신원조회, 전과자들에 대한 총기 구매 규제만이라도 시행하자고 호 소하고있으나공화당에서는총기 구매에대한어떤규제도원하지않 는다는입장을고수하고있다. 조지아주를포함해총기난사사 건이 발생하는 주는 거의 대부분 총기 구매 및 휴대에 법적 제한이 없는공화당우세지역이다. 지난9일텍사스쇼핑몰에서발생 한총기난사사건이후, 바이든대 통령은연방의회가총기규제법안 을마련해야한다고호소하고있으 나공화당의반대와총기업체들의 막강한로비등으로 총기규제입 법은요원해보인다. 김영철기자 “다국적문화공연축제에오세요” 스와니시와AAPI 헤리티지인게 이지먼트가공동주최하는‘AAPI 헤리티지의달기념행사’가5월19 일(금)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스 와니 타운센터 파크에서 펼쳐진 다. 이번 행사는 AAPI, 아시안 아메 리칸태평양계미국인들의문화를 기념하고지역사회에서인종간의 다양성과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펼쳐진다. 지난9일스와니시장지미버넷 과 AAPI 아웃리치 인게이지먼트 대표 미쉘 강은 한인 언론사들과 기자회견을갖고, 미국내에서가 장 인종적으로 다양한 도시인 스 와니에서아시안태평양계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AAPI 미국인들의문화를알 릴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 다. 이날주요행사로는한국을비롯 하여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라 오스, 필리핀, 인도네시아등각국 의 춤과 노래를 비롯한 나라별 전 통문화공연이펼쳐지며, 각나라 별음식체험,전통문화제품판매, 어린이놀이등다양한볼거리, 먹 거리가준비된다. <3면에계속·김영철기자> ‘불법입국즉각추방’종료 국경밀입국대혼란비상 연방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명 분으로 실시했던‘불법입국자 즉 각 추방’정책이 11일 종료된 가 운데조바이든정부가불법입국 자폭증에대비해남부지역에인 력을증원하는등대책마련에나 섰다. 망명신청자격여부와무관하게 국경에서 불법 입국자를 즉각 추 방하는 이른바 42호 정책(타이틀 42)이 11일에끝남에따라불법으 로 입국하더라도 미국 체류가 더 용이해질 것으로 보고 중남미 지 역 이민자들이 남부 국경으로 몰 려들것으로예상되기때문이다. 연방 정부는 남부 국경 지역에 2 만4,000명의 법집행 인력과 함께 1만1,000명의 국경순찰대 코디네 이터도새로배치했다고밝혔다. 정부고위당국자는전화브리핑 에서“국토안보부 내의 다른 기관 에서추가로수백명의법집행인력 을 (국경에) 배치했으며 지난 1년 반 동안 수천 명의 계약직 인력도 고용했다”면서“시설관리등을위 한 자원봉사자도 400명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도 남부 국경에 1,500명의군파견계획을밝혔다. 이들은 90일간연방세관국경보호 국(CBP)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 다. 바이든정부가국경관리인력을 보강하는 것은 2024년 대선을 앞 두고 42호 정책이 종료되면서 불 법 입국자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 된데따른것이다. AAPI 헤리티지문화기념행사 5월19일스와니타운센터파크 조지아의사당에서총기규제를촉구하고있는조지아민주당의원들 ‘42호정책’11일끝나군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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