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68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5월 13일(토) A ‘불법입국즉각추방’ 종료에국경혼란 정책변화맞물려4월보다 2배가까이 입국시도증가 미국이 코로나19 방역을 명분으 로실시했던불법입국자즉시추방 정책(42호 정책)이 종료됐으나 애 초일각에서우려했던불법입국자 폭증사태는발생하지않았다고언 론이12일전했다. 42호정책중단을앞두고멕시코 와 접해 있는 미국 남부 국경을 통 한입국시도자체가이전보다크게 증가하고, 정책 변화로 인해 국경 지역에서 혼란은 계속되고 있으나 추가적인대규모유입상황은일단 없었다는것이다. 미국정부가3년여간실시한42호 정책은이날0시에종료됐다. 불법입국을시도할경우망명자 격여부와무관하게국경에서즉각 불법 입국 이주민을 추방하는 42 호 정책 종료를 앞두고 최근 남부 국경에는미국입국을희망하는이 주민들이대거몰려들었다. 라울 오르티스 국경순찰대 대장 은이날오전트위터에올린글에서 지난주에모두 6만7,759명의불법 이주민을체포했다고밝혔다. 하루 평균으로는 9,679명이 체포된 것 으로 3월 하루 평균(5,200명)보다 1.8배이상많은수치다. 42호정책종료이후의상황은아 직명확하지않지만이규모는미국 정부가 최대 1만1,000명까지 봤던 규모에비해서는살짝낮은것이라 고AP통신은보도했다. 다만지난주에하루기준으로1만 1,000명 이상이 며칠간 불법적으 로 남부 지역 국경을 넘은 적이 있 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정부 내 부자료를토대로전했다. 블라스누네즈-네토국토안보부 국경·이민정책 담당 차관보는 기 자회견에서“국경에서 큰 규모의 비시민권자들을 마주하고 있으나 밤사이에 (불법 입국자의) 상당한 증가나유입상황은목도하지못했 다”고말했다. 하지만 남부 국경에서 불법 입국 자가크게증가하면서수용시설은 이미포화가되고있다. <2면에계속> 한인5명‘2023영향력있는아시안25인’선정 ‘올해의영향력있는조지아아 시아계 인물 25인’에 김백규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 샘 박 주하 원 민주당 원내총무, 홍수정 주 하원 공화당 의원, 미쉘 강 아시 안증오범죄방지위 사무총장, 폴 오 귀넷상공회의소 공공정책 지 역사회 문제 디렉터 등 5인이 선 정됐다. 조지아아시안타임스는매년5월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조 지아주 각계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루고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대 표적인 아시안 인사 25인을 선정 해갈라행사를통해시상하고있 다. 조지아아시안타임스는 김백규 회장의선정이유에대해“김회장 은 애틀랜타 한인 커뮤니티를 열 정과 정성을 다해 지도자와 봉사 자로 섬겼왔다”며“그는 30년 이 상 한인 식품협회를 회장으로 섬 겼고, 스파총격시증오범죄활동 을 펼쳤으며, 애틀랜타 한인회관 모금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세계 최대의 한인회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샘 박 의원은 3선의 주하원의원 으로 민주당 원내총무로 재직 중 이며, 홍수정의원은초선주하원 의원으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플로어리더로재직하고있 다. 미쉘강 사무총장은 증오범죄 방지위 등 지역 활동가로 한인의 목소리가 들려지게 하는 일에 앞 장섰으며, 폴 오 디렉터는 지역상 공인과 연방 및 주정부와의 관계 증진에힘쓰고있다. 박요셉기자 조지아아시안타임스선정 미국으로가기위해멕시코의리오그란데강을건너고있는 이주민들 IRS, 13일애틀랜타에 세금보고도움센터운영 국세청 IRS가 5월13일(토) 당일 하루 일정으로 세금 보고에 도움 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애 틀랜타에 무료 세금 보고 도움센 터(Taxpayer Assistance Center) 를운영한다. IRS는 세금 보고 마감 기한이 이미 지나긴 했지만 세금 보고와 관련해문제가있거나, 궁금한사 항들, 기타국세청직원과직접대 면하여도움을받아야할필요가 있는 사람들은 5월13일 당일 하 루에한해예약없이사무소를직 접 방문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 다. IRS출장사무소는보통사전예 약자만 방문할 수 있지만 IRS는 납세자의편의제공을위해5월13 일은 예약 없이 방문하여 누구나 국세청의 도움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한다고발표했다. 이 날 출장 사무소 방문을 원하 는사람은신분증, 소셜시큐리티 카드 또는 세금보고번호(ITIN), IRS으로부터 받은 공문(있는 경 우),신분확인가능한유틸리티청 구서 2개, 택스리턴카피등의관 련서류를지참해야한다. 세금환급과관련한상담은거래 은행정보도지참해야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세금 도움 출 장소 주소는 401 W. Peachtree Street NW, Atlanta이며, 13일오 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 다. 김영철기자 5월13일하루,예약필요없어 김백규 샘박 홍수정 미쉘강 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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