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5월 15일 (월)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살펴볼 정부시찰단이출발도하기전에근본적 한계를드러냈다. 당초‘검증’이라던 정부 설명과 달리 안전성‘검토’에그치는데다, 시찰의핵 심인오염수시료를채취할계획조차없 는것으로드러났다. 시찰단은 23, 24일 현지활동에나선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12일 언 론브리핑에서 시찰단의 성격에 대해 “해양 방류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성을 검토하기위한것”이라며“별도의오염 수 채취나 분석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 았다. 검증은커녕후쿠시마원전의오염수저 장탱크 상태와 정화·방류시설 전반의 운영상황을‘현장확인’하는수준에머 물것이라는의미다. “시찰단이 검증에 가까운 활동을 할것”이라던 지난 9 일장호진외교부1차관의국 회 답변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 반면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 본 경제 산업상은 7일“한국 시찰단이 오염수의 안전성을 평가하거나 확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선을그었다. 결국일본측입장대로진행 되는셈이다. 박 차장은“국제원자력기구(IAEA) 회 원국중에일본현지를직접확인하는것 은 한국 사례가 최초이자 유일하다”는 점을강조했다. 문재연기자 ☞3면에계속 정부오염수시찰단시료채취안한다 “안전성검토수준” 관련부처 ㆍ 전문가20명안팎구성 한전정승일사장25조원자구안내놓고사퇴 스승의날(5월15일)을앞두고대구수성구매호중학교운동장 에서사제존중체육한마당이열린가운데이인삼각달리기에 출전한선생님과학생이어깨동무를한채한몸처럼달리고있 다. 대구=뉴스1 선생님도학생도‘사랑의이인삼각’ 국내 최대 공기업 한국전력의 정 승일사장이임기를1년가까이남 기고물러난다. 정부가 2분기(4~6월) 전기·가스 요금인상안을국민의힘과당정협 의를 통해 정하려 했지만 40일 이 상 결론을 내리지 못하자 결국 정 사장이사퇴하기로한것. 여당인 국민의힘이 한전의 영업 손실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정 사 장사퇴를공개적으로요구한지보 름만이다. 이윤주기자 요금인상안내주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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