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69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5월 16일(화) A ‘불법입국즉각추방’종료후밀입국50%줄어 하루1만명이상에서 13일4,200명으로↓ 연방정부가코로나19 방역을명 분으로실시했던불법입국자즉시 추방 정책(42호 정책·타이틀 42) 이 지난 11일 종료되면서 일각에 서 불법 입국자 폭증 사태를 우려 했던 것과는 달리 오히려 불법 입 국 시도가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 로나타났다. 알레한드로 마요카스 국토안보 부 장관은 14일 CNN 인터뷰에서 국경순찰대가지난이틀간접촉한 이주민 숫자를 42호 정책 종료 전 일주일과비교하면50%감소했다 고말했다. 국경순찰대는 42호종료직전에 는국경에서하루 1만명이넘는이 주민을 마주쳤지만, 지난 12일에 는약 6,300명, 13일에는 4,200명 으로 줄었다는 게 마요카스 장관 의설명이다. 42호정책은불법입국자의망명 신청을허용하지않고즉각추방하 는정책으로지난12일0시에종료 됐다. 이 정책이 폐기되면 미국 입 국이쉬워질것이라는생각에이주 민이미국과멕시코국경에대거몰 렸고, 불법입국시도가급증할것 으로우려됐다. 바이든행정부는42호종료에맞 춰이주민이휴대전화애플리케이 션으로 망명을 신청하도록 하는 등합법적으로입국할경로를확대 하면서불법으로입국할경우바로 추방하고 5년간 재입국을 금지하 며형사처벌도할수있게했다. 마요카스장관은“아직재입국을 금지하거나형사처벌한사례는없 지만 추방된 이들이 다시 불법 입 국을 시도할 경우 그렇게 처분할 것이라고설명했다. 이에 대해 미국시민자유연맹 (ACUL)을 비롯한 단체들은 바이 든정부의새이민정책이망명신 청권리를허용한미국법및국제 법을위배했다면서소송을제기했 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 다. 바이든정부는42호정책중단에 맞춰 합법적으로 미국에 입국할 수 있는 경로를 확대하는 동시에 이런 조치 없이 국경을 통해 불법 입국을시도할경우에는추방하고 5년간재입국을금지하는등처벌 도강화했다. 평통애틀랜타협의회13일개최 안시언, 정재원미주본선출전 통일골든벨대상에안시언학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애틀랜타 협의회(회장 김형률)는 지난 13일 오후한인회관에서동남부 5개주 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023 청소년평화통일골든벨대회를개 최했다. 김형률 회장은“청소년들 이 한국인의 퀴즈를 통해 한국인 으로서정체성과통일에대한관심 을높이고, 미래를이끌어갈리더 로자라나길기대한다”고밝혔다. 이날박유리영사가박윤주애틀 랜타총영사의 축사를 대독했으며 참가자들을격려했다. 박사라간사의사회로김민재, 정 한성위원이영어와한글로문제를 출제한이번대회는평화통일과올 바른국가관을주제로지식을겨루 었다. 20명의참가자중대상은안 시언학생이차지해상금500달러 를받았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애리조나유마에서국경수비대가국경을넘어온이민자들의서류를확인하고있다. <로이터> 민주평통애틀랜타협의회가13일개최한2023통일골든벨대회수상자들과평통관계자들이한자리에모였다 싱글여성주택구매율남성2배 미전국부동산협회의 자료에 따 르면 싱글 여성들의 주택 구매율 이싱글남성보다거의두배나많 은것으로조사됐다. 미전국부동산협회는 2022년 미 전국의주택구매중 17%가싱글 여성들에 의해 이뤄졌으며, 이에 반해싱글남성들은9%에그치며 싱글여성과남성간의주택구매 율격차가두배이상나고있는것 으로나타났다. 이중 생애 첫 주택 비율은 더 차 이가나싱글여성은19%, 싱글남 성 10%로 조사됐다. 이러한 현상 은미전국에서뿐만아니라조지 아 주에서도 나타났으며, 나이에 상관없이 싱글 여성의 주택 구매 건수가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밝 혀졌다. 현재미여성의평균임금은남성 보다18%가더적다. 김영철기자 평균소득은여성이더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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