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5월 17일 (수요일) 종합 A2 리폼드대학교 6일 학위수여식 개최 리폼드 대학교는 2023 제15회 학위 수여식을 지난 5월 6일 학교 채플실에 서졸업생과교수등, 50여명이참석한 가운데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경영학 석사 1명, 경 영학학사5명, 신학학사3명등총9명 의졸업생을배출했다. 정진오총장은졸업식사를통해다양 한이유로미국땅에와서, 리폼드대학 교를통해새로운기회와삶을찾은졸 업생들을 격려하고, 어떤 어려움 속에 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부활의 믿음 을 갖고 진취적으로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어 려움속에서도헌신과열정으로지도해 주신교직원들과사랑으로뒷바라지해 준가족들에게감사의마음을갖고, 더 불어살아가고있는공동체에기여하는 인물이될것을당부했다. Lawrenceville 에 위치한 리폼드 대 학교 (www.runiv.edu) 는 2021년 미연 방교육부가공인하는대학인준협의회 TRACS(Transnational Association of Christian Colleages and Schools) 의 재인가를 받아 경영학부와 신학, 리더 십학과등의대학및대학원교육프로 그램을제공하고있다. ▶문의=770-232-2717. 박요셉기자 www.higoodday.com 조지아 교육 예산 삭감 속 공립대 수업료는 동결 총 9명에게 학위 수여 조지아파워전기료인상최종승인 6월부터가구당월15.90달러인상 ‘회사편만들어줬다’비난일어 26개대학중25개학교수업료 조지아 공공서비스위원회(Public Service Commission)가 조지아 파워 가가구당월15.90달러의추가전기료 를 징수한다는 전기료 인상안에 대해 16일만장일치로승인했다. 공공서비스위원회는 조지아 파워가 지난2년동안에너지가격의상승과인 플레이션으로인해발생한21억달러의 비용증가금액에대해100%전액을전 기료인상을통해보전한다는계획안을 승인했다. 이번 승인으로 다음 달부터 가정당최소월 15.90달러의추가비용 이고지될전망이다. 공공서비스위원회 로렌 맥도날드 위 원은“조지아파워는에너지가격인상 으로이득을취한것이없으며, 공공서 비스위원회는조지아법에근거해조지 아 파워의 손실을 보상하는 것을 허락 해야한다”고이번결정의배경을설명 했다. 한편, 이번결정이내려지기전에시민 들과 소비자 보호 단체들은 공청회를 통해서비스위원회가조지아파워의급 격한 인상안을 거부하고 조지아 주민 들의경제적부담을완화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제니퍼 윗필드 남부환경법센터 선임 변호사는“공공서비스위원회가 저소 득층 주민들이 당할 경제적 고통은 전 혀 고려하지 않고, 거대 회사의 요구를 있는 그대로 100% 수용한 것은 받아 들일 수가 없다. 이미 기록적인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조지아 파워는 요금 인 상으로 주민들의 기본 생활을 어렵게 해서는안된다”고비판했다. 소비자보호단체들은 이번에 결정된 전기료인상은작년 12월 18억달러에 이르는전기료인상에이어6개월만에 두 번째 급격한 인상으로 조지아 파워 의요구가여과없이수용되고있다고비 난했다. 김영철기자 리폼드대학교는지난 6일학위수여식을개최하고 9명에게학위를수여했다. 사진은졸업생과교 수진이함께한모습. 조지아대학시스템이 지난 회기 의회 가교육부예산을6,600만달러를삭감 한가운데조지아의공립대학교의수 업료는인상하지않기로결정했다. 조지아대학시스템은 16일 열린 이사 회 투표에서 2024년 회계연도의 31억 달러의 교육 예산을 승인하고, 26개의 조지아주 공립대학교 중 25개 학교의 수업료를인상하지않기로만장일치로 결정했다. 한편, 메이컨 소재 미들조지아스테 이트대학은다른대학보다수업료가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조지아 거주 학생은 학기당 19달러, 타주 출신 학 생들은 66달러를 인상하기로 결정했 다. 조지아대학시스템의 재정 담당 트레 이시 쿡은 조지아 공립대학의 수업료 는전국에서 7번째로저렴하다고밝혔 다. 소니 퍼듀 조지아대학시스템의장은 “의회에서 6,600만 달러의 교육 예산 삭감과최근켐프주지사가삭감한600 만달러의교육예산에대해매우실망 스러우며, 우리는교육예산이다시정 상화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 다. 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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