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5월 17일 (수요일) A3 종합 박테리아 오염 Gerber 분유 주의 식품의약청(FDA)이 박테리아에 감 염 가능성이 있어 리콜 명령이 발부 된 거버(Gerber) 분유가 조지아주를 포함해, 8개주에이미유통이됐다고 소비자들에게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 다. 보건당국에따르면위스콘신공장에 서생산된거버의신생아분유가‘사카 자키’박테리아에오염된가능성이농 후하여 지난 3월 리콜 명령이 내려졌 다. 조사결과이미조지아주를비롯해앨 라배마, 인디애나, 켄터키, 오하이오, 테 네시,버지니아,웨스트버지니아등8개 주의 소매점에 이미 유통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의 정확한 이름은‘Gerber Good Start Soothe Pro’ (사진 )이며FDA 당국은 소비자들 중 리콜 대상 분유를 구매한사람은즉시폐기할것을요청했 다. 행정 당국은 현재까지 박테리아가 검 출이확인이되지않았고, 그로인한감 염 사고 보고도 없는 상태라고 확인했 다. 하지만 사카자키 바이러스에 오염된 분유는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해를 끼 칠우려가있다고 CDC 당국자가밝혔 다. 사카자키 바이러스는 신생아 분유 등 건조식품에서검출되는것으로알려졌 다. 2022년에는애보트회사가생산한분 유가 박테리아에 오염되면서 4명의 신 생아가입원했으며그중 2명이사망했 다. 김영철기자 ‘Gerber Good Start Soothe Pro’ 조지아 포함 8개 주 유통 Anovion,조지아에전기차배터리원료공장건설 8억달러투자, 400여명고용창출 조지아,전기차산업허브조성 시카고에 본사를 둔 2차전지 원료 전 문생산기업Anovion이조지아베인브 릿지에 8억달러를투자해전기차배터 리 생산을 위한 원료 생산 공장을 짓는 다고브라이언켐프주지사가15일발표 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조지아 경제 개발부는 이번 아노비온의 투자를 포 함해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전기 차산업과관련한외부투자가 40 여건, 220억 달러에 달하며, 향후 고용 창출 인력도2만8,000명에달한다고말하며, 조지아주에미국의전기차및전기차배 터리산업의허브가조성되고있다고말 했다. 아노비온은 2022년 파이로텍(Py- rotek)과 암스테드 그라파이트 머티리 얼회사가합병되어설립됐으며,뉴욕과 웨스트버지니아,앨라배마에전기차배 터리제조에쓰이는흑연생산시설을가 지고있다. 아노비온은작년연방정부로부터1억 2,000만달러의자금을지원받아뉴욕 과 앨라배마 생산 시설 확충과 보강에 투자했다. 아노비온은조지아의고급인력, 연구 기관과대학들, 태양광생산시설, 주정 부의세제혜택등의경쟁력이2차전지 원료공장을조지아에세우기로결정한 배경이됐다고밝혔다. 조지아에 세워질 아노비온 공장은 2025년 말경 완공되어 가동하며, 향후 수년에 걸쳐 15만톤에 달하는 인조 흑 연을 생산하고, 약 4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할것으로기대된다. 조지아는현대전기차, 리비안전기차, SK 배터리 등을 포함해 이번 아노비온 의전기차소재공장건설이확정되면서 전기차생산과관련한연관산업단지들 의조성이가속화되고있다. 김영철기자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는 15일 튀르 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모 금한 성금 6만2,564달러를 미국적십자사에 발송했다. 사진은 성금을 우체국에서 발송하 는 이홍기 회장(오른쪽)과 김문규 경제부회 장. 박요셉 기자 한인회튀르키예지진성금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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