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5월 19일(금) ~ 5월 25일(목) A4 마동석은이날제작보고회에서“2편을많은관객들이사 랑해주신만큼3편은좀더책임감있게만들려노력을했 다.이번에관객분들의스트레스를시원하게해소해드리려 고강력한액션을들고왔다.또한새로운두명의빌런이나 온다.좀더진화된모습으로참여했다”며3편에대한기대 를부탁했다. 이어마동석은3편의달라진점에대해“세계관을확장시 키고또한스토리면이나액션부분도많이신경을썼다.새 로운부분을보여드리려노력했다.마석도의액션도2편에 서한방이있는액션이었다면이번엔리듬감있고연타를 많이쓴액션이다.또한두명의색다른빌런들과의조합도 재미있게보실수있을것같다”고밝혔다.이어“또다른점 은‘범죄도시3’은애초15세등급이었다는것이다.항간에 19세관람등급으로알려지기도했는데이는잘못된부분 이다.처음부터15세관람등급을목표로했다”고밝혔다. 2편에이어3편의연출을맡은이상용감독은3편의차별 점에대해“이번영화의전제조건은2편과전혀색달라야 한다는점이었다. 완전한새로움을추구했다. 기존마석도 가구축한세계관을흔들어보려고했다. 마석도를새로운상황에놓고새로운조력자,빌런들과다 채로운액션을펼쳤다. 빌런이2명이라는것또한큰차별 점이고해외에서유입된빌런이있다는것도차별점이다” 라고말했다. 20kg까지벌크업하며180도변신한비주얼로악당주성 철역을열연한이준혁은캐스팅배경에대해“사람마다삶 이힘들때가있는데친한동생과강화도로쉬러가고있을 무렵마동석선배에게전화가왔다.시즌2의개봉이전이었 고시즌3의제작여부도모를때였는데‘시즌3이나오는데 네가빌런해볼래?’라고제안을주셨다.연기적으로새로 운걸너무하고싶었던시기여서‘네’라고말씀드렸다. 이후‘살좀찌울래’라고하셔서기분좋게먹으며찌웠 다”고설명했다. 이어마동석을상대로액션연기를펼친과정에대해“3 편에신선도를가져오고싶었다. 이미지변신을위해노력 을많이했다.마석도와싸워도충분히괜찮아보이도록노 력했다”며“액션연기에대해굉장히각오했고체력적준비 를많이했다.수십테이크를진행해도에너지가뜨겁게유 지된인상적인현장이었다. 함께빌런으로등장하는배우 들과도그에너지를공유하며고민했다”고밝혔다. 또다른빌런리키역의일본배우아오키무네타카는“이 정도로대히트를이룬작품에참여하게돼서매우영광이 다. 시리즈첫글로벌빌런으로서존재감을나타냈다고생 각한다”며“감독님께이시리즈에는매력적악당이필요하 다고들었다. 특히리키역은액션과캐릭터가밀접하게붙 어야한다고생각했다. 출연제의를받자마자바로트레이 닝을시작했다”며출연소감을밝혔다. 마동석은이준혁, 아오키무네타카와의호흡에대해“이 준혁이연기한주성철역은야생의굶주린늑대같은느낌 이있다.아오키무네타카가연기한리키는위에서계속지 켜보다가먹이가있으면번개같이날아서낚아채는독수 리같았다”며“이준혁은연기적으로외모적으로액션에만 모든걸쏟아부은게아니라‘범죄도시3’을찍는동안살 아가는모습까지자신의삶을영화에다바쳤다.저도항상 그렇게살아가지만이준혁도아오키무네타카상도헌신과 열정을다쏟아줬다”며칭찬을아끼지않았다. 마동석은‘범죄도시’시리즈와관련“지난20여년동안 영화 150편 정도에 참여했다. 그 중에서도‘범죄도시’의 세계관과캐릭터를만들기위해내평생을바치다시피했 다.한편씩정성들여제몸이부서져라참여했다.시원함을 드리고더재미있게진화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범죄도 시3’은스트레스해소제라생각하고봐주시면감사할것 같다”고말했다. 모신정스포츠한국기자 사진=이혜영기자 “‘범죄도시3’은스트레스해소제” 마동석,이준혁,아오키무네타카가뭉친영화‘범죄도시3’이스트레스를한방에날릴시원한액션물로탄생했다.오는 31일개봉하는영화‘범죄도시3’(이상용감독)의주연을맡은마동석,이준혁,아오키무네타카와연출을맡은이상용 감독이지난9일오전11시서울삼성동코엑스메가박스에서제작보고회를열고개봉을앞둔소감과캐스팅과정, 3편만의장점에대해공개했다. ‘범죄도시3’은대체불가괴물형사마석도(마동석)가서울광역수사대로이동후,신종마약범죄사건의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마약사건에연루된또다른빌런리키(아오키무네타카)를잡기위해펼치는통쾌한범죄소탕작전을 그린영화.베트남납치살해범검거후7년뒤,서울광수대로이동한괴물형사마석도의이야기를담았다. 마동석×이준혁×아오키무네타카 영화‘범죄도시3’의포스터. 영화‘범죄도시3’의제작보고회에서 (왼쪽부터)이준혁, 마동석, 아오키무네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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