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69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5월 24일(수) A 한인유학생들돌아온다 2021년코로나바닥찍고 지난해6만명선회복 고환율·취업난악재여전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급 감했던미국내한인유학생수가 지난해상당폭반등해다시6만 명 선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 다. 여전히 팬데믹 이전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올들어 코 로나관련비상사태가모두해제 되면서올가을학기부터유학생 들이 다시 돌아와 증가세를 보 일지주목된다. 연방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 관단속국(ICE)이 최근 발표한 ‘2022년학생및교환방문자관 리시스템(SEVIS) 등록 외국인 유학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학생(F-1)및직업연수(M-1)비 자를 통해 미국에 들어와 공부 하고 있는 한국 국적 유학생수 는 6만2,61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의 5만8,787명과 비교해숫자로는 3,830명, 비율 로는6.5%증가한수치다. SEVIS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내 한인 유학생은 2019년 8만 4,071명에서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2020년 6만8,217명으로 약 19% 급감했다. 이후 감소세 가지속되다가지난해다시 6만 명대를회복한것이다. 아울러 지난해 유치원부터 고 등학교에 등록한 한인 조기유 학생은 4,368명으로 전년의 4,288명대비1.8%증가했다. 또지난해전체한인유학생을 성별로분석하면여성이전체의 52%로 남성 48%보다 많은 것 으로집계됐다. 올해 3월현재한국출신유학 생을 학위별로 보면 학사과정 학생이41.1%로가장많은비율 을차지하고있고, 그다음박사 과정 학생 21.1%, 석사과정 학 생16.4%등의순이었다. 유학생이 늘지 않는 원인으로 는환율, 미국내물가상승등으 로 인한 유학비용 급증, 좁아진 유학생취업시장등이추정되고 있다. 또한국서미국대학학위 의 가치가 예전만큼 높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 사태 동안 미 국 유학을 포기했거나 이미 다 른 경로를 택한 학생들도 적지 않을것이라는분석도나왔다. 미국내 유학생을 국적별로 비 교하면 한국 국적은 중국(32만 4,196명)과 인도(29만7,151명) 에이어세번째로많다. 지난해 미 전체 유학생은 136만2,157 명으로전년의123만6,748명보 다약10%늘었다. 한형석기자 주유소 ATM 도난현장 애틀랜타주유소ATM통째로도난 4인조남성강도소행 23일새벽사우스웨스트애틀랜 타의한주유소에서 ATM이통째 로뜯겨져도난당하는사건이발 생했다.경찰에따르면4인조남성 강도들이 건물에 침입해 ATM을 뜯어트럭으로운반해갔으며, 당 시 ATM은주유소의공사로인해 바닥에만고정되어있었던것으로 판명됐다. 당시 주유소 직원들은 강도들의 위협으로 저항을 할 수 없었다고진술했다. 애틀랜타에서는 지난 2월2일에 도강도들이침입해 ATM을통째 로들고가는사건이발생하는등 최근들어ATM이통째로도난당 하는 사건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 다.경찰당국은현재이사건을조 사 중이며 목격자는 경찰에 신고 해줄것을당부했다. 김영철기자 지난중간선거조지아투표율남부최고 치열한경합주로관심끌어투표율↑ GA52%, FL·NC48%, TN31%,AL33% 지난2020년대선과지난해중간 선거에서치열한경쟁으로전국적 인 관심을 끌었던 조지아주 선거 투표율이 남부에서 가장 높은 것 으로조사됐다. 플로리다대 미국선거 프로젝트 와미인구센서스국자료에의하면 조지아주에서지난해11월유권자 의 52%가 투표에 참여해 남부에 서가장높은것으로나타났다. 이 는 전국에서 13번째로 높은 비율 이다. 전국 유권자 평균 투표율은 46%이다. 플로리다대 마이클 맥도널드는 유권자들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 다고 믿는 조지아주의 경우 더 많 은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며, 광 고와뉴스, 가가호호방문및선거 비 지출 등에 높은 투표율로 이끈 다고 분석했다. 각 주에서 시행하 는 투표법도 투표율에 영향을 미 친다. 조지아주는 지난해 선거에 서부재자투표드랍박스운영시간 을 단축했으며, 우편 대량발송 금 지, 투표용지요청및반환시간단 축, 토요일및일요일조기투표단 축 등을 시행했다. 지난 중간선거 에서 조지아인 396만명이 투표했 으며, 이는 2018년중간선거와비 슷한 수이다. 그러나 유권자 수가 늘어났으므로투표율은 54%에서 52%로감소했다. 미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 은주는 62%의오리건이며, 메인, 미네소타, 위스콘신, 미시건, 콜로 라도가 그 뒤를 이었다. 테네시는 31%로가장낮았고, 미시시피, 웨 스트 버지니아, 인디애나, 앨라배 마가그뒤를이었다. 다음은남부주들의투표율이다; ▶조지아 52% ▶플로리다 48% ▶노스캐롤라이나 48%▶켄터키 45% ▶사우스 캐롤라이나 43% ▶루이지애나 42% ▶앨라배마 37%▶미시시피33%▶테네시31 %. 박요셉기자 A 3 카 라모스 뉴욕주상원의원이 츠의 소유주인 스티브 코헨이 인 퀸즈 플러싱 카지노 건립 차단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스 의원은 22일“지난 19일 열 홀 미팅에서 발언자의 65%가 카지노건립을반대했다”고전 “플러싱 카지노 건립 예정부 및 토지용도 변경에 대한 법 번 회기 중 발의하지 않겠다” 했다. 주에서 카지노 면허를 받기 위 가장 먼저 해당 지역 주상원 주하원의원이 발의한 예정 부 지에 대한 토지용도 변경 법안이 모 두통과돼야하는데주상원차원의논 의를아예차단하겠다는설명이다. 라모스 의원에 따르면 퀸즈 시티 필드 주변 부지는 지난 1938년 플러 싱 메도우 코로나 팍의 일부로 지정 된 공공 공원이라 이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자 할 경우, 반드시 주의회의 승인을받아야한다. 이와 관련 코헨 측 대변인은“라모 스 의원과 긴밀히 협력해왔고 앞으로 도 그럴 것”이라며“15번의 공청회와 2만건 이상의 방문 대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필요를 확인했다. 플러싱 카 지노 건립은 녹지공간과 수천개의 일 자리 창출, 유동인구 증가를 통한 지 역 경기부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주 장했다. <이진수기자> jinsoolee@koreatimes.com 국 내 한인 유학생이 6만2,617 로 전년보다 6% 이상 증가하 회복세를보이고있다. 방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 국(ICE)이 최근 발표한‘2022 생및교환방문자관리시스템 IS) 등록 외국인 유학생 통계’ 따르면 지난해 학생(F-1) 및 직 수(M-1) 비자를 통한 한국 국 유학생은 6만2,617명으로 집계 . 이는 전년보다 6.5% 증가한 이다. VIS 통계에 따르면 한인 유 은 2019년 8만4,071명에서 코 19 사태가 터진 2020년 6만 7명으로 약 19% 급감했다. 이 021년 5만8,787명으로 감소세 속되다가지난해다시 6만명 회복한것이다. 직코로나19 사태이전에는못 지만 2020년수준에근접하는 등 한인 유 학 생 수 회복 세가 가 시화 됐 다는 점 에서 의 미가있다. 아울러 지난해 유치원부터 고 등학교에 등록한 한인 유학생은 4,368명으로 전년의 4,288명 대비 1.8% 증가했다. 또 지난해 전체 한 인 유학생을 성별로 분석하면 여 성이 전체의 52%로 남성 48%보다 많은것으로집계됐다. 미국내 유학생을 국적별로 비교 하면 한국 국적은 중국(32만4196 명)과 인도(29만7151명)에 이어 세 번째로많다. 지난해 미국 내 체 유학생은 136만2,157명으로 전년의 123만 6,748명보다약 10%늘었다. <서한서기자> 즈플러싱카지노건립원천차단” 라모스뉴욕주상원의원 회기중 토지용도변경 발의 안해 한인유학생6만2,617명‘회복세’ E, 전년보다 6%이상증가 2019년 8만4,071명 2020년 6만8,217명 2021년 5만8,787명 2022년 6만2,617명 ■한인유학생추이 <자료: SE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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