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5월 25일 (목요일) A4 종합 레이디스앙상블솔로콘서트개최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지휘 김영 정)은 창립 7주년을 맞이해 지난 23일 저녁노크로스실로암한인교회에서솔 로콘서트를개최했다. 이번음악회는단원개인의 성악적기 량을 다지고 음악적 수준을 높이는데 에큰기여를하는시간이되었다.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오페라 아리아‘사랑의괴로움을그대는아는 가(Voi che Sapete)’와헨델의오페라 리날도의소프라노아리아‘울게하소 서(Lascia ch’io Pianga)’등의 곡은 아마츄어에게는 큰 도전이 되었고 찬 양, 뮤지컬곡등으로음악회가구성됐 다. 이번 솔로 콘서트는 이은경, 현정은, 오지현, 박윤영, 윤사라, 박지원, 나혜정 (피아노) 등일부단원들이참여했지만 내년8주년기념에는모든단원이함께 할예정이다.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은 2016년 창단 이래 코로나 시국에도 쉬지않고 연습과연주를이어왔고특히 2019년 3.1 절 100주년기념으로프랑스파리 대사관초청연주를가진바있다. 그리 고 애틀란타 지역뿐 아니라 타주 교회 및 초청연주로 1년에 평균 3번 이상의 연주활동을펼친다. 애틀란타 지역에서 여성합창단으로 이제는 제법 오랜 기간을 이어온 레이 디스 앙상블은 여성의 아름다운 하모 니로 음악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연주 하며봉사하는여성합창단체이다. 여성누구나단원이될수있으며소정 의오디션을치르고입단할수있다. 연 습은매주화요일저녁 7시세광침례교 회에서진행되고있다. ▶입단문의404-884-5809. 박요셉기자 7명의단원아리아, 찬양, 뮤지컬선봬 주정부들 ‘거꾸로 가는’ 총기규제 잇단대형사고불구 텍사스주 유밸디의 초등학교에서 지 난해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 뒤 총기 규제 강화 요구가 쏟아졌으나 오히려 지난1년간총기규제를완화한주가더 많은것으로나타났다. 지난해 5월24일 유밸디 총기 참사 이 후에 각 주 의회에서 현재까지 모두 1,700건이상의총기관련법안이발의 됐으며이가운데 93건이주의회를통 과했다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23 일보도했다. 전체의56%는총기에대한접근을확 대하거나제조사를법적책임에서보호 하는등총기산업에혜택을주는내용 을 담고 있었다. 주별로는 아칸소주가 모두7개의총기규제를완화하는법안 을처리해가장많았다. 총기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법안만 처 리한17개주가운데14개주는공화당이 주의회및주지사직을차지하고있었다. 투자이민자에 10만달러 사기 한인여성이투자비자로미국에온또 다른한인여성을상대로10만달러이 상의 사기 행각을 벌이다 적발돼 최근 기소됐다. 펜실베니아주 법원에 따르면 한인 김 모(60)씨가 몽고메리 타운십 지역에서 2건의 사기 절도 혐의와 3건의 사업체 투자사기등으로기소됐다. 김씨는 2급 중죄인 사기죄로 기소돼 오는6월28일재판을받을예정이다. 기소장에따르면김씨는지난2019년 가명을 사용해 투자 비자로 미국에 방 문한한한인여성에게닛산무라노차 량을1만달러에팔았다. 또한김씨는피해여성에게자신의네 일살롱사업체매도비용12만달러, 투 자비자수속비용15만달러, 자녀의사 립학교알선비용 1만2,000달러등을 요구했다. 소장에따르면실제피해자가투자비 자를받는비용은 5만달러, 자녀의사 립학교알선비용은6,000달러에불과 한것으로나타났다. 피해자는 김씨에게 총 12만6,000달 러이상을송금했는데, 김씨는 2019년 4월부터 6월까지여러카지노에서 2만 3,000달러이상을인출해사용한것으 로드러났다. 당시미국에도착한피해자는한달동 안김씨와함께지냈는데, 이기간동안 피해자는김씨에게구매한차량과네일 살롱업체를양도받지못했다. 이후 피해자는 매도받기로 한 네일살 롱 업체에 방문했다가 업소 상태가 나 쁘고, 고백이거의없다는점을알아차 리고신고했다. 석인희기자 60대한인여성기소돼 23일솔로콘서트를마친애틀랜타레이디스앙상블출연진들이한자리에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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