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5월 27일 (토요일) A5 종합 조지아LG배터리공장놓고 “켐프·오소프티격태격” 브라이언켐프주지사와존오소프조 지아연방상원의원이 25일발표된현 대, 엘지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프로젝 트의조지아유치의성과를서로홍보하 며신경전을벌이고있다. 켐프 주지사는“이번 투자 발표는 2022년우리가발표한현대전기자동 차 공장 프로젝트의 일부분이다. 엘지 솔루션이현대와함께조지아에배터리 공장을세우는것은바로우리가현대전 기차공장건설을발표했을때의도했던 구상이다.엘지배터리공장은조지아가 미국의전기차산업의수도가되는여정 에결정적역할을하게될것이다”고논 평했다. 하지만존오소프의원은“민주당이인 플레이션감축법을통해전기차및배터 리공장그린에너지산업을비롯해반도 체공장을미국에유치하고있다”고말 하며이번LG배터리공장의조지아유 치가민주당과자신의막후역할의공이 컸다고주장하고있다. 켐프주지사는이번LG의배터리공장 건설은현대전기차공장프로젝트의일 부분이기때문에조지아주정부가별도 의세제혜택을제공하지않는다는점을 언급하며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시행되 기이전에이미엘지공장의건설은자신 이유치한현대전기차공장의프로젝트 에포함된것이라고부연설명했다. 켐프주지사와오소프상원의원모두 선출직에 당선되고 난 후 첫 해외 방문 국으로 한국을 선택했으며, 조지아의 최대해외투자프로젝트들이한국기업 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어 두 사람 모두 한국과 한국 기업과의 연계에 공을 들 이고있다. 최근조지아언론에뉴스가되고있는 조지아로의 해외 투자는 대부분 한국 대기업들과 협력업체들에 의해 진행되 고있고한국기업들의지위와영향력이 급상승하고있는분위기이다. 김영철기자 미셸박 ‘아시안인종차별규탄’ 주도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미 전역 에서 급증해 온 한인 등 아시아계 대상 증오범죄와 인종차별에 대처하기 위해 연방의회차원에서아시안대상증오폭 력및인종차별을규탄하는내용의결의 안이미셸박스틸의원주도로초당적 으로발의됐다. 미셸박스틸연방하원의원(공화)은케 이티포터연방하원의원(민주), 척그래 슬리 연방상원의원(공화) 등과 함께 공 동으로팬데믹이후미국에서급증한아 시아계주민들대상증오범죄와인종차 별을규탄하고척결해야한다는초당적 결의안을 최근 발의했다고 25일 밝혔 다. 이 결의안에는 영 김 연방하원의원 (공화)등23명의양당의원들이공동스 폰서로함께했다. 미셸박스틸의원은이결의안에대해 “아시아태평양계 커뮤니티에 대한 폭 력 증가 추세는 미국이 추구하는 모든 가치에정면으로반대된다”며“자랑스 러운미주한인의한사람으로서이중 요한결의안을발의하기위해동료의원 들과함께일할수있어서기쁘다”고말 했다. 민주당소속의포터의원은“모든사람 은존엄성을인정받고증오와차별로부 터자유롭게살권리가있다”며“아시아 태평양계에대한증오를강력히규탄하 는 이 결의안을 발의하는데 도움이 된 것이자랑스럽다”고말했다. 한편팬데믹이시작된지난 2020년 3 월 19일부터 2022년 3월31일까지 2년 동안미전역50개주와미국령및워싱 턴 DC에서 아태계에 대한 증오사건이 총1만1,450건이상보고된것으로집계 됐다. 석인희기자 서로 “내업적” 공방 한국기업위상격상 연방하원초당적발의 브라이언켐프 존오소프 굽지않은 쿠키 반죽 먹고 살모넬라 감염 속출 익히지않은쿠키반죽을먹고살모넬 라균에감염된사례가잇따르고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최근쿠키 생반죽을그만먹으라고권고했다. CDC에따르면미국 6개주에서적어 도 18명이 쿠키 반죽과 관련해 살모넬 라균감염증세를보였으며그중 2명은 입원치료를받았다. 이들 가운데 9명은 미국의 유명 피자 체인점‘파파 머피스’에서 파는 쿠키 반죽을먹었던것으로보고됐다. CDC가 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파 파 머피스는 초콜릿칩 쿠키 반죽과 스 모어바 반죽 등 감염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다. 보건 당국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폐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굽 지않은쿠키반죽을간식으로즐겨먹 는다. 특히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주 요원인균으로며칠내설사, 고열, 위경 련,구토등의증상이나타난다. “생반죽먹지말아야” ‘파파머피스’의초콜릿칩쿠키반죽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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