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5월 31일 (수요일) A4 종합 태국 아난나루깐 우승 오카리나USA ‘선교감사콘서트’개최 오카리나USA(대표신혜경)주최선교 감사 콘서트가 지난 27일 오후 스와니 소재선한사마리아인교회야외무대에 서성황리에개최됐다. ‘선교는 사랑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콘서트는과테말라GGS 한미학교 축구장건설을위한후원금을마련하기 위해열렸다. 선한사마리아인 교회 서경훈 목사의 기도에이어진행을맡은신혜경대표는 “이번 콘서트는 GGS 한미학교 인조잔 디 축구장 건설을 위한 후원모금 콘서 트이자일대일매칭으로도움을주시는 분들에게감사의마음을전달하기위해 마련했다”고설명했다. 신 대표는‘G선상의 아리아, 새소리, 산꼭대기위의검둥개(The hunk on the mountain top)’곡을 오카리나로 연주 해큰박수를받았다. 이어어메이징그 레이스와 아리랑을 편곡한 곡과 즉흥 환상곡을레이첼박피아니스트가연주 했다. 플루티스트 레오너 김 재비어가 ‘최면(Hypnosis)’을, 그리고 신혜경 대 표와콜라보를이뤄‘내가천사의말을 한다해도’를연주했다. 2021 뮤지컬명성황후참요역을맡아 열연한김사랑초등학생이오카리나연 주에맞춰‘고향의봄, 파니스안젤리쿠 스(생명의양식)’을, 팝페라가수크리스 틴 정이‘나는 당신을 원해요’, 오카리 나와‘아름다운나라’를콜라보로선보 여청중들의박수갈채를받았다. 이날과테말라 GGS 한미학교설립자 김춘곤 목사가 선교보고와 함께‘주께 가오니’를 오카리나 연주에 맞춰 스페 니쉬로불러많은호응을받았다. 김선 교사는 GGS 한미학교 재학생은 현재 60명이며, 한 학생 수업료를 후원하려 면매달35달러가필요하다고전했다. 이어 오카리나 USA팀과 과테말라 오 카리나팀의 협연으로‘장난감 교향 곡, 보기 대령 행진곡(Colonel Bogey March)’등을 연주했으며 마지막으로 신대표의‘Jazz suitNo.2Waltz’연주에 맞춰 모두가 함께 손을 잡고 왈츠를 추 며선교감사콘서트를마무리했다. 한편오카리나 USA는오카리나연주 를통해매년미션아가페, 스미스교도 소, 홈리스사역등에연주로봉사하는 비영리단체이다. 박요셉기자 과테말라GGS한미학교후원연주회 27일선한사마리아인교회야외무대에서열린오카리나USA‘선교감사콘서트’에서오카리나연주 를하고있다. 미국내한인기업중유일한LPGA공 식 타이틀 스폰서, 뱅크오브호프가 지 난 24일부터 28일까지 라스베가스 섀 도우 크릭 골프장에서 열린‘뱅크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를 성공리에 마치고 28일 우승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64명의 선수들이 매치플레이 방식으 로 승부를 겨룬 이번 대회에서,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이 우승을 차지하고 뱅크오브호프, LPGA매치플레이시상식 케빈 김(왼쪽) 행장이 우승을 차지한 파자리 아난나루깐 선수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 다. ‘매치퀸’에이름을올렸다. 태국선수로는올해첫우승을만들어 낸아난나루깐은2021년한다월드인 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을 만든 이후2년만에통산2승을써냈다. 뱅크오브호프케빈김행장은우승한 아난나루깐 선수에게 트로피를 전달 하며축하인사를건냈다. 케빈 김 행장은“3년간 진행해 온 뱅 크오브호프매치플레이를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 께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최고의뱅 킹서비스 뿐 아니라 LPGA 타이틀 스 폰서와 같이 한인 커뮤니티의 성장을 주류사회에 알리는 의미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말했다. 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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