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70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6월 1일(목) A 아시안선출직공직자턱없이부족 <불체청소년추방유예> DACA수혜자4명중1명무보험 미 전체인구 6% 불구 한국정부외국인환자유치적극 오바마케어자격부여 11월부터가입길열려 4년후 70만명목표 현재연방의회에서 4명의한인 연방하원의원이활약하는등한 인들의정계진출이꾸준히이뤄 지고있지만,한인들을포함한아 시아태평양계 전체로 보면 미국 에서선출직공직자의수가인구 비중에비해턱없이부족한것으 로조사돼아태계의충분한정치 력확보를위해서는아직도갈길 이먼것으로나타났다. 정치 분석 단체인‘RDC (Re- flective Democracy Cam- paign)’의 조사에 따르면 2020 년 중반 기준 연방과 주, 카운티 등모든선거단위의선출직공직 자의단 0.9%만이한인을포함 한아태계로집계됐다.이는미국 전체인구중아태계인구가차지 하는 비율인 6.1%에 비해 턱없 이부족한수준이라는분석이다. 아태계는 이러한 인구 대비 선 출직공무원수가인종별로비교 해도가장뒤쳐져정치적대표성 이가장떨어지는인종으로조사 됐다고RDC는전했다. 백인의경우전체인구중차지 하는비율이60.1%인반면선출 직공직자중무려87.5%를차지 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백인 외에는 흑인, 아메리카원 주민, 라티노 등도 인구에 비해 선출직공무원이모자란수준이 지만아태계가가장심한것으로 조사됐다. <2면에계속·한형석기자> LA에서하와이를거쳐인천제물포항까지이민120주년기념담대한태평양요트횡단 에나선원정대가 9,200여마일의지난한여정끝에한국땅에발을디뎠다. 지난 3월4 일LA마리나델레이를출발한지84일만에이룩한쾌거다. 본보의단독미디어후원으 로 120년전미주한인이민선조들이갤릭호를타고떠났던첫이민항로를거꾸로거 슬러 가는‘연어의 귀환’같은 이번 항해에 나선 남진우(오른쪽) 선장과 유도열 대원이 태극기를들고마침내한국땅에도착했음을알리고있다. <연합> 본보후원태평양횡단요트원정대…마침내모국땅밟다 DACA(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 예) 프로그램수혜자4명중1명은 건강보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 다. 비영리단체국립이민법센터가지 난 2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DACA수혜자의약27%가건강보 험 미가입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 다. DACA 수혜자 약 58만 명 가운 데 15만7,000여 명이 무보험자라 는 의미다. DACA 수혜자 가운데 건강보험가입자라고답한이들중 80%는직장에서제공받는것으로 파악됐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DACA 수혜 자는연방정부지원을통해운영되 는 메디케이드나 오바마케어 건강 보험가입자격이없기때문에직장 을다니게되면보험가입이어려워 진다. 이같은상황속에서조바이든대 통령은지난달초오바마케어및메 디케이드 가입자격에 DACA 수혜 자를포함시키는규정변경을제안 한바있다.당시바이든대통령은4 월말까지관련절차를완료하겠다 고 말했지만, 아직 여론수렴 절차 가진행중이다. 연방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26 일 개정안을 관보에 게재하고 6월 23일까지 60일간 여론수렴 기간 에 들어간 상태다. 개정안에 따르 면 11월1일부터발효돼야한다. 이 는 오는 11월부터 시작하는 2024 년오바마케어공개가입기간부터 DACA수혜자들도보험가입이가 능해진다는의미다. 한편 이번 조사에 따르면 DACA 수혜자들은의료서비스이용을불 안해하는것으로나타났다. 특히조사에응한 DACA 수혜자 의 57%는 이민 신분으로 인해 치 료를받을자격이없다고생각하고 있고, 21%는 자신의 의료 서비스 이용이가족구성원의이민신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 단하고있다. 더욱이 DACA 프로그램에 대한 불안한미래때문에수혜자들이겪 는 불안,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가 크지만적절한도움을받지못하는 것으로나타났다. 서한서기자 한국정부가오는2027년까지미 주 한인 시민권자를 비롯한 외국 인 환자를 70만명 유치한다는 목 표를 세우고 온라인 비자 발급과 같은출입국절차완화등을추진 한다. 보건복지부는 한국시간 29일 관 계부처합동으로‘외국인환자유 치활성화전략’을발표했다. 지난해방한한외국인환자는24 만8,000명 으 로 2021년(14만6,0 00명)보다 70%급증했고, 코로나 이전인 2019년(49만7,000명) 대비 50% 수준을 회복했는데, 이번 활 성화 전략을 통해 방한 외국인 환 자수를 연 26% 늘려간다는 계획 이다. 우선 재외공관을 방문하지 않아 도 온라인으로 비자를 대신 발급 받을수있도록, 전자비자신청권 한이 있는 법무부 지정 우수 유치 기관을 지난해 기준 27곳에서 올 해50곳이상으로확대한다. 복지부가 인증하는 유치 기관(현 재 7곳)과 상급종합병원(현재 45 곳)이 우수 유치기관 자격을 신청 하면심사를면제하고우수유치기 관으로당연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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