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70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6월 3일(토) A 홍수정의원, ‘올해의입법자상’수상 HOPE장학금,젤밀러와 차이는 주니어리그오브애틀랜타선정 “여성·자원봉사·지역변혁”에공헌 Zell은수업료 100%보장 HOPE는 100%보장안돼 비영리단체인 주니어 리그 오브 애틀랜타는 최근 한국계 홍수정 ( 사진 ) 조지아주 하원의원에게 올 해의입법자상을수여한다고발표 했다. 이 상은 주의회에서 여성을 지도자로 개발하고, 자원봉사와 지역사회변혁을촉진한다는리그 의 사명에 크게 공헌한 의원에게 수여하기위해마련됐다. 지난해 11월 당선돼 올해 첫 임 기를 시작한 홍 의원은 지난 입법 회기 동안 저소득 가정을 위한 임 시 재정지원(TANF) 프로그램에 저소득임산부를포함시키는법안 (HB129)를대표발의해양원을통 과하고 주지사가 서명해 입법을 완 료시켰다. 홍의원은성명을 통해“임기 첫 입 법회기 후 주니어 리그오브애틀랜타가이상을수 여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 다”며“이상은여성, 아동및가족 의지위를향상시키는정책을지지 하려는나의의지를재확인하고모 두를위한더나은미래를만들기 위해더욱노력하도록내게동기를 부여한다”고밝혔다. 홍 의원은 초선임에도 2023-24 입법회기 임기 동안 브라이언 켐 프주지사의주요입법정책을돕는 하원플로어리더더4명중하나로 지명되기도했다. 박요셉기자 조지아 주정부는 10년 전에 주 정부의 주요 장학금 프로그램으 로개편한이후처음으로 2023- 2024년 학년도부터 공립대학교 학생 대상자들에게 HOPE 장학 금으로학비전액을지원한다. 켐프주지사는7월1일부터시작 되는 회계연도 예산에 서명하면 서“공립대학의 장학금 프로그 램에 약 4,700만 달러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다. 이것은 새로운 역사를만드는것이며,나의공약 이기도했다”고말했다. 2011년 조지아 의회는 복권 수 익이장학금수요를따라가지못 해HOPE지원금액을줄였으며, 주정부는당시수업료를전액지 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Zell Miller 장학금을 새로 만들었다. 하지만젤밀러는조지아의일정 기준이상의학업성취도를가진 최상위층 학생들에게만 지급하 는것으로제한했다. 하지만 2023년도부터 HOPE 장학금이 100% 지원이 되면서 일단젤밀러장학금과지원금액 이동일해졌다. 이번인상으로조 지아 주립 대학, 조지아텍 및 조 지아공립대학의HOPE 수혜자 들은 다음 학년도 등록금에서 $900 이상을 추가로 더 받을 수 있게됐다. 하지만 HOPE 장학금이 올해 100% 지급된다고 해서 매년 계 속 자동적으로 100%가 지급되 는 것은 아니다. 만약 의회에서 HOPE 예산을 다시 감소시키거 나, 공립대학의수업료가인상될 경우이차액은HOPE장학금에 서지원되지않는다. 반면에 젤 밀러 장학금은 수업 료가얼마가인상이되건상관없 이 무조건 100% 수업료가 지급 된다. 이점이HOPE장학금과의 가장큰차이점이다.따라서조지 아학생재정위원회의회장린라 일리는 가능하다면 학생들은 젤 밀러장학금을맡을수있는자격 조건을구비하는것을추천한다. 젤밀러장학금은주정부가상 황에 관계없이 100% 수업료를 보장하는제도이다. <5면에계속·김영철기자> 한인고교생및귀넷선출직‘총기규제’한목소리 2일 오전‘전국 총기폭력 인식의 날’을맞아한인고교생이자총기 안전 활동가인 타일러 리(피치트 리릿지고)군과귀넷카운티선출직 공무원, 주의회의원들이귀넷사법 행정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기규제입법및안전대책수립을 촉구했다. ‘총기 폭력 인식의 날’은 계속된 총기문제의위험성과심각성을일 깨워주기 위해 시민단체들이 앞장 서매년 6월첫째금요일을기점으 로여론을환기시키고행동에나서 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날은 전국 적으로오렌지색옷을입고강력한 총기규제를요구하는날이다. 타일러 리 군은 모두 발언에서“ “제한없이 누구나 총기를 구입할 수있는현실에규제나장벽이이뤄 져야한다”고강조했다. 이어팻시오스틴-갯슨귀넷지방 검사장, 캐런왓킨스귀넷교육위원, 나빌라이슬람주상원의원,도나맥 레오드 전 주하원의원, 미쉘 강 아 태계 옹호가, 게이브 오코예 주하 원의원, 루와 로만 주하원의원, 파 룩무갈주하원의원, 윤미햄튼릴 번시의원등이총기규제입법과총 기안전대책강화가이뤄져야한다 는데한목소리를냈다. 박요셉기자 ‘전국 총기폭력 인식의 날’인 2일, 피치트리릿지고 타일러 리 군과 귀넷카운티 선출직 공무원, 주의회 의원들이 귀넷사법행정 센터앞에서기자회견을열고총기규제입법및안전대책수립을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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