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6월 3일 (토요일) A3 종합 ‘학비부채탕감안폐기’ 통과 연방하원이어상원도 조바이든대통령이지난해11월중간 선거를앞두고야심차게발표한대학학 자금 대출 탕감 정책을 폐지할 것을 요 구하는 결의안이 연방 하원에 이어 상 원에서도 통과됐다. 민주당 내 중도파 가 반란표를 던지며 공화당에 합세한 데따른것으로, 바이든대통령은거부 권을행사할방침이다. 연방 상원은 1일 찬성 52, 반대 46으 로바이든정부의학자금부채탕감프 로그램을 폐지하고 연방 학자금 대출 상환 중단 조치를 끝내는 내용의 결의 를채택했다. 상원은민주당이근소하게우위에있 지만 공화당 상원의원 49명 전원이 폐 기에 찬성한 데다가 민주당 소속 조 맨 친(웨스트버지니아)·존테스터(몬태나) 상원의원과 민주당에 있다 지난해 말 탈당한커스틴시네마상원의원(애리조 나)이 찬성하면서 결의안이 가결됐다. 앞서공화당이다수당인하원에서도지 난달 24일 같은 내용의 결의안이 가결 처리된바있다. 이번 결의안은 연방의회 상·하원 모 두에서 과반의 표를 얻으면 연방 규정 을무효로할수있는권한을부여한의 회검토법(CRA)에따라발의됐다. 다만 백악관은지난달 22일“이번결의안은 학자금대출부채탕감이필요한4,000 만명 이상의 미국인에게 그 혜택을 박 탈할 것”이라면서 하원 결의안에 대한 반대입장을밝혔다. 바이든대통령은지난해8월1인당최 대2만달러의학자금대출을탕감해주 는정책을발표했으며코로나19를이유 로학자금대출상환도재차유예한바 있다. 그러나공화당이장악한일부주 에서이에반발해서소송을제기했으며 법원이 제동을 걸면서 현재 시행이 보 류된 상태다. 연방 대법원은 법무부의 요청으로심리를진행중이며대법원의 판단에따라이정책시행여부가결정 될예정이다. ‘프라이데이헬스’ 가입자보험바꿔야 조지아주등7개주에서운영중단 GA 3만5천명7월말까지변경해야 조지아주에서오바마케어(ACA) 보험 사업을펼치는프라이데이헬스의건강 보험을가진주민들은다음달31일까지 다른보험사로바꿔지않으면무보험상 태가된다. 존 킹 조지아 보험 커미셔너는 3만 5000여명의 조지아 가입자를 보유한 프라이데이 헬스를 오마바케어(ACA) 마켓플레이스에서폐쇄했다. 현금부족 사태를 겪는 프라이데이 헬 스측은이번주웹사이트를통해조지아 를포함 7개주에서운영을중단한다고 발표했다.조지아주보험당국은지난달 31일고객보호를위해프라이데이헬스 를법정관리기업으로지정했다. 오바마케어 가입 웹사이트인 연방정 부 마켓플레이스는 2일 프라이데이 헬 스건강보험조지아가입자들을위해특 별등록창구를열었다. 가입자들은오 는7월31일까지보험을바꿔야한다. 프라이데이 헬스 가입들의 보험자격 은7월31일까지유효하다. 보장서비스 와 협상된 가격도 여전히 유효해 의사 와병원이당장가입자들의건강보험을 거부하지는않는다. 프라이데이헬스는 2015년콜로라도에서스타트업으로출 발, 3억달러의 벤처 자금을 모았으며, 조지아에는지난해진출해20개카운티 에서가입자를모았다. 박요셉기자 콜로라도주 콜로라도스프링스에 위치한 공 군사관학교에서 1일 2023년 제65회 졸업식 이 열려 총 921명의 신임 공군장교들이 배출 됐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서는 에이미 강, 매 튜 한, 조셉 이, 안지현, 석정민 생도 등 총 21 명의 한인들이 장교로 임관했다. 이날 공군기 들이 축하 비행을 펼치는 가운데 졸업생들이 모자를 공중으로 던지며 졸업을 자축하고 있 다. <로이터> 공군사관학교졸업식,한인21명임관 ▲모집분야: 취재기자 ·인쇄·인쇄보조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770-622-9605(팩스) 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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