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6월 7일 (수요일) 종합 A2 시의회의결에앞서시위하는반대자들 ‘1천만달러 사기’ 한인 체포 ◀1면서계속 코리언 페스티벌 ◀1면서계속 ▲모집분야: 취재기자·인쇄·인쇄보조 ▲응시자격: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을 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 또는 한글)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 후 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구 인 www.higoodday.com 경찰훈련센터건축예산,첨예한긴장속통과 시민의견청취 14시간 11대 4로최종승인 그동안 애틀랜타의 최대 논란의 중심 이됐던경찰훈련센터신축건설을위한 예산이지난 5일애틀랜타시의회의최 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신규 경찰훈 련센터는수많은반대의견에도불구하 고센터건립을위한마지막관문을통 과됐다. 5일 1시에시민들의의견청취로시작 된 시의회 심의 과정은 반대자들에 의 한 소요 사태를 대비하여 애틀랜타 시 청 건물의 일부 사무실을 폐쇄하고, 삼 엄한경찰경비가배치되는등일촉즉발 의긴장감속에서진행됐다. 5일오후1시30분에시작된심의과정 은시민의견청취시간이 14시간을초 과하며 6일 새벽 5시30분까지 마라톤 이어졌고, 시의회는 6일새벽 11대 4로 경찰센터신축을위한예산안을승인했 다. 이날 공청회에는 시민 300여명이 의 사 발언을 진행했으며, 반대파들은 애 틀랜타‘경찰 도시(Cop City)’라고 외 치며강한반대의견을표출했다. 이번에 의회가 승인한 경찰센터 건립 예산은 최대 6,700만달러에 이르는 것 으로 알려졌다. 이중 애틀랜타 시민들 의 세금에서 3,000만달러가 조달되고, 나머지금액은경찰재단에서조달한다. 건립 후 30년 동안 연간 120만달러의 리스백 협약에 의해 30년 후에는 애틀 랜타시가건물소유권을갖게된다. 신규 경찰훈련센터는 디캡 카운티시 가 소유한 85에이커의 삼림에 지어질 예정이며,소방서와응급대응팀도시설 도들어선다. 또한 애틀랜타 도시의 모형 공간까지 건설돼 경찰들의 실제 모의 훈련에 사 용하게될것으로알려졌다. 반대자들은 경찰의 군대화와 디캡 카 운티의그린지역이소멸되는것에우려 를표명하고있다. 그동안 경찰훈련센터 신축을 놓고 환 경보호단체들과반대자들이주도한도 심 시위로 연초 켐프 주지사는 시위를 폭동으로간주하고주비상사태까지선 포한바있다.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경찰훈련센터 는올해12월20일일부시설을개관할 예정이다. 김영철기자 CMP웹사이트는지난 2019년 9월17 일만들어졌으나현재웹은폐쇄된상태 이며, 유튜브에서‘Club Mega Planet’ 이라고 치면 소셜 트레이딩(Social Trading)이라는 용어로 비즈니스 모델 만소개하고있다. 이같이 CMP 웹사이트가폐쇄된이후 워싱턴 DC와애틀랜타등지역의한인 피해자들은‘CMP 다단계금융사기대 책위원회’를결성, 투자원금을돌려받 지 못하고 있다며 당국에 수사를 요청 할결과귀넷카운티셰리프국이수사에 나섰고, 약1년만에김씨가체포된것이 다. 지난해대책위원회를결성한피해자들 은 당시 애틀랜타 지역에서만 투자자가 400명이 넘고 피해액이 1,000만 달러 이상일것이라고추정하기도했다. 또 버지니아주 대책위의 한 관계자는 당시“총 7만5,000달러를 투자했는데 그중 2,500달러만 돌려받아 피해액이 7만2,500달러”며“2020년까지만 해 도 1만5,000달러를 투자했는데 이후 더많은수익률을보장하는‘대박프로 그램’이 있다고 해서 6만 달러를 더 투 자했다가 큰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기 도했다. 또다른피해한인도“1만달러를맡기 면한달에 2,000달러씩 2년동안주고 또 다른 사람을 소개하면 투자금액의 20%를준다고하는등고수익이라고해 가입했는데 결국 1만2,000달러를 날렸 다”고주장했다. 한편귀넷카운티법원은도주의위험 을 이유로 김씨에 대한 보석 신청을 허 가하지 않아 김씨는 귀넷 카운티 구치 소에수감된채7일법정에출두할예정 이다. 지난해씨름경기에참여했던스와니 거주박모씨가경기중척추를다쳐한 인회를 상대로 65만 달러의 손해배상 금소송을제기했기때문이다. 다행히한인회는이벤트시사고를대 비해 보험을 들어놓았기 때문에 현재 는 보험사가 이 소송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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