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6월 9일 (금요일) 종합 A2 하와이주의 활화산인 킬라우에아 화산 이 분화를 시작했다고 연방 지질조사 국(USGS)이 7일 밝혔다. USGS 하와이 화산관측소는 이날 오전 4시44분(현지 시간)께 이 화산 정상부의 할레마우마 우 분화구 안에서 폭발이 일어나 분출 이 시작됐음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당국 은 화산가스 및 화산재 주의 경보를 발 령하고항공기운항경보를적색으로상 향했다. 킬라우에아 화산이 분화를 시 작한모습. <로이터> www.higoodday.com 한국인미방문4배늘었다 올해 1-2월 26만기록 코로나19 팬데믹을지나며크게줄었 던 미국 방문객이 다시 팬데믹 이전 수 준으로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올들어 한국에서온미국여행객과방문객수도 급증한것으로집계됐다. 연방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한국에서 온방문객은지난해대비4배이상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국제 방문 객중에서는국가별로4번째, 그리고미 국과국경을맞댄캐나다와멕시코를제 외한 해외 방문객 중에서는 영국에 이 어2번째로많은수를기록했다. 연방 상무부의 국제 방문객 집계 자 료에 따르면 올들어 2월까지 첫 두 달 간 미국에 온 국제 방문객은 총 891만 2,40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해 417만4,420명, 비율로는 88.1% 늘 어났다. 출신 국가별로는 캐나다에서 온 방문 객이 314만6,552명으로 가장 많았으 며, 멕시코가 204만4,199명으로 그 다 음이었다. 이어 영국 45만5,647명, 한국 25만 8,250명, 브라질 23만6,645명등의순 으로, 북미를제외한해외방문객중에 서는한국이영국에이어두번째로많 았다. 한국에서온방문객수는지난해같은 기간과비교해무려428%늘어난것으 로집계됐다. 한국출신방문객이가장많이방문한 곳은괌으로7만7,914명이방문했으며, 그 다음이 캘리포니아로 4만600명을 기록했다. 이어 하와이 2만9,615명, 뉴욕 1만 3,229명,네바다1만2,805명등의순으 로이어졌다. 한형석기자 “전국 모기지 대출 얼어붙었다” 건수·금액 전년 대비 급감 올해1분기모기지대출이직전분기대 비 19%나감소하면서지난 2000년이 후최저치까지하락한것으로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업체 아톰의 최근 집계 에따르면올해1분기모기지대출건수 (1~4유닛 기준)는 총 124만8,280건을 기록했다. 직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에 비해서는 19% 감소한것이지만 1년전같은기간 대비56%나크게줄어들었다. 대출 건수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였 던지난2021년1분기에비해70%나감 소했다. 인구 20만명 이상 173개 메트로 지역 중97%에해당하는167개지역에서모 기지대출이감소했고이중109개지역 은감소폭이15%를넘어섰다. 대출 건수가 줄면서 대출 금액 역시 3,880억달러로 지난해 4분기 대비 20%,지난1년간58%감소했다. . 재융자는 총 40만7,956건으로 각각 18%와 73% 감소했고 재융자 기준 역 대 최고치였던 2021년 1분기 대비로는 85%나줄었다. 에퀴티 대출(HELOC)도 감소세다. 1분기 에퀴티 대출은 직전분기 대비 23.1%줄어든24만5,071건으로2개분 기연속감소했다. 하와이킬라우에아화산폭발 7일에도 차량용 HVAC 부품업체인 우리산업이 로렌스카운티 더블린에 1,800만 달러를 투자해 130명의 직원 을고용하겠다고발표했다. 현대 메타플랜트가 가동 시기를 앞 당기게 되면 부품업체들도 납품을 위 해 완공 및 가동 시기를 앞당겨야 한 다. 윌슨 장관은“현대와 리비안의 전기 차공장설립이조지아산업제조의새 로운시대를대표한다”며“메이컨남서 쪽 피치카운티에 1,000에이커 이상의 새로운 EV 사이트가 조성 중”이라고 전했다. 현대메타플랜트양산시기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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